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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fhi.or.kr/volunteer/postscript/view.asp?attendboard_post_idx=9
“받는 당신의 기쁨보다 주는 나의 기쁨이 훨씬 크다”
“받는 당신의 기쁨보다 주는 나의 기쁨이 훨씬 크다”
세브란스 설립자의 말씀대로 지금 큰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메신저 6기로 활동 중입니다.
TV에 나온 굶주린 아이들의 눈망울이 계속 가슴에 남아, 찾아오게 된 기아대책.
그곳에서 행복해진 건 굶주린 아이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쩌면 가장 큰 도움을 받는 건 내 마음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아대책에 가는 월요일이 되면, 내 마음은 설레고, 내 발걸음은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후원자님과 만나게 될까,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후원자님들과의 전화 통화로 메신저 활동을 시작합니다. 모든 후원자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행복한 목소리와 겸손한 마음입니다. 한 통화, 한 통화를 할 때마다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된답니다.
이렇게 메신저 활동은 내게 사랑을 배우게 해주는 소중한 내 일부가 되었습니다.
기아대책을 통해 만나게 된 아이들, 어르신들, 동료들, 그리고 후원자님들까지, 모두가 내게 친구이자 스승님입니다.
난 정말 행복한 메신저입니다.
행복한 메신저 6기 임정희입니다.
(▲ 지난 12월, 청계광장에서 열린 루체비스타에서 이벤트 봉사 중인 임정희 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