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경남대(총장 박재규 박사) 고령토 지역연고 육성사업단 출범식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경남대(총장 박재규 박사) 고령토 지역연고 육성사업단 출범식
지식경제부는 2011년, 586억원을 투입해 90여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2개 사업을 올해의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사업은 산학연 지역발전 주체가 지역연고자원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번 22개 사업은 다양한 지역연고산업 분야에서 16개 시․도별로 선정된 과제로서 향후 3년간 매년 최대 6억원까지 자금을 지원 받는다. 경남대학교가 공모한 ‘고령토’ 관련 사업이 경상남도에선 유일하게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1년에 선정된 사업은 ‘산청 고령토를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화’인데, 세라믹의 기본 원료가 되는 고령토를 이용해 고기능성 점토 관련 제품 및 도자기, 고령토 분말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경남대학교는 앞으로 3년간 지식경제부를 비롯해 산청군, 경남도 등으로부터 매년 10억원의 자금과 현물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청 고령토를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화’인데, 세라믹의 기본 원료가 되는 고령토를 이용해 고기능성 점토 관련 제품 및 도자기, 고령토 분말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고령토 관련 사업을 총괄한 전병세 교수(나노공학과)는 “우리 나라에서 양질의 고령토는 산청군에서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 헐값에 일본에 수출하고 완성품을 다시 비싼값에 수입하는 구조를 개선해 보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희 사업단은 산청군의 고령토를 이용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적으로 큰 재산이 될 수 있도록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었다.
이후 전 교수는 고령토지역연고(RIS)사업단장으로 사업 추진에 熱과 誠을 다해왔다. 그 결과, 마침내 고령토를 활용한 산청지역 세라믹산업 육성사업 “고령토 지역연고(RIS)육성사업단”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 다음은 산청고령토 지역연고(RIS)사업단 출범식(9월28일 오전 11시.산청군청 3층 대회의실) 초청장과 단장 전병세 교수의 “모시는 말씀"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