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서 조소를 금할 길이 없구나... 북한 체제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이따위 말장난에 안 그래도 삐쳐 있는 정은이가 잘도 호응하겠다.
아무리 돌머리 尹石頭라지만 설마하니 정은이가 진짜로 호응하길 기대하고 이딴 소리를 내뱉진 않았을 테고, "나는 이렇게까지 정은이에게 기회를 주고 호의를 베풀려고 했는데도 그놈이 거절한 거니까 이제부터 시작될 제2의 6·25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은이에게 있다." 뭐 요딴 개소리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