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갈라디아서 2:11-16 제목 : 믿음으로 오는 은혜의 신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예비 된 복이 울 성도님들에게 임하길 축원 드립니다.
저는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으로 오는 은혜의 신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렇게 제목을 삼은 성도에게 있는 은혜로 온 신분이 너무나 귀하고 귀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어떻게 보면 복음의 대적자입니다.
실지로 그는 자신을 그렇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여 때가 되매 부르시고 더 나아가서는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라는 거룩한 신분을 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바울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의 은혜 선물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원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7절입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그리고 로마서 5장 율법과 복음에 관하여 증거 하실 때 15절과 16절에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이는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이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2장 8절에서는 은혜와 구원 믿음과 선물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여기서 은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부르시고 그 죄를 사하시면 자녀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살게 해주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라고 한 것도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어져서 그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었는데 이는 사람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조건 없는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2장 9절에서는 “ 행위에서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그 추악한 행동을 했음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했다라고 갈라디아서 1장 15절과 16절에서는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바울이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은 사람에 의해서 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된 것도 아니고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로 된 것이기에 자신의 사도성에 대해서 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오히려 가만히 들어온 자들이나 갈라디아 교인들이 존경하고 유력하다고 하는 베드로도 그가 잘못했을 때에 내가 책망까지 했다 라고 하면서 베드로의 잘못이 무엇인지 12절에서 14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로 온 사도의 신분이 아니 였다면 할 수 없는 행위라는 것으로 이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도임을 명명백백하게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6절에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이는 한 마디로 이런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지 어떤 율법의 행위나 종교의 열성으로 된 것이 아니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삶의 소망을 둘 것이지 믿음이 아니라 종교 행위로 인하여 스스로 거룩한 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을 아버지요 예수가 그리스도요, 우리의 본향이 천국으로 알고 산다면 감사하는 삶을 살고 행위를 가지고 스스로 자신을 높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랑이나 주장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