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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양지중학교는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의 충실로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임으로써 학교를 신뢰하고 서민가계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른 교육활동으로 <내신 종합반>, <자기주도학습 및 특강>, <전통예절 및 다도체험>, <학부모 특강>,<동아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내신종합반 운영은 1,2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과학, 자기주도학습 특강, 3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과학의 수업이 야간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고 학력신장에 도움을 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기 위하여 자기주도적학습반 운영 및 자기주도적학습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바른 정서 함양, 몸가짐, 인사성, 고운 말씨, 겸허한 자세 등 참되고 순수한 마음을 길러주고 예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통예절 및 다도교육이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참을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올바른 행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부모 특강은 지난 4월 16일 온기찬 강사의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강의가 있었으며, 6월 18일에는 전주교육지원청 주최 거점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김남옥 강사의 ‘자녀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지도’ 강의가 이루어져 전주시 근교 초중고 학부모님들과 양지중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형태의 동아리 모임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로 공개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3월 21일부터 25일까지의 동아리 모집 공고 및 접수를 시작으로 야구, 만화, 바둑, 댄스, 밴드, 발명, 퀼트, 봉사활동, 스포츠, MVP(춤,노래,악기연주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활동 경비를 지원받으며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러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를 담아 더욱 신나고 즐겁고 주체적인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