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1.
5년 전쯤 시간제로 일하면서요. 원래 제가 해야 할 업무보다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힘들었을 때 읽은 책입니다.
유튜브 '퇴사한 이형' 채널을 자주 봤었는데요. 직장에서 가져야 할 자세를 가르쳐 주는 배울 점이 많은 채널이었어요. 퇴사한 이형, 이준희 대표가 추천해서 읽은 책이었습니다.
2.
직장을 다닐 때 어쩔 수 없어서 일을 할 게 아니라요. 청소 하나를 해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서요. 하루 하루 열심히 하다 보면 1년 후에는 청소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요. 나중에는 청소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도 있고요. 청소 용역 회사를 설립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작은 일 하나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지요. 퇴사한 이형의 이준희 대표는 일을 할 때 예배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갖고 있는데요.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3.
개그맨 고명환씨도 강조하는 것이요. 우리 삶이 행복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본인이 하는 일이 행복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맡겨진 일을 즐겁게, 최선을 다하면서 성장과 성숙의 시간으로 삼고요. 맡겨진 일을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할 때요. 실력이 쌓일 뿐 아니라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3.
주님 말씀하신대로 지극히 작은 일을 해도 예수님께 하듯 진실되게 하는 것이죠.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자세를 바꿔서요. 불평하지 않고 맡겨진 일을 최선을 다해 했습니다.
실수가 없는지 3번 이상 확인하면서 오차를 없애고요. 상사가 말하기 전에 보고 해야 할 일을 미리 미리 준비해 놓고요. 기한을 늦지 않으려고 늘 체크해 가면서 일을 했습니다.
4.
그랬더니 이 자세가 제게 습관이 돼서요. 지금 주어진 하나님의 일을 할 때도요. 꼼꼼히 오차 없이 하려고 체크하고요. 확인도 여러 번 합니다.
조금씩 일이 늘어나도 하나님 믿고 맡기실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다 보니 맡겨주신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5.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하면 발전이 없고요. 즐겁지도 않습니다.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일을 더 즐겁고 보람되게 하기 위해서요.
일 자체를 하나님 맡기신 사명으로 여기고요. 작은 일 하나도 예수님께 하듯 진실되게 행해서 일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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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사모님 ^^
오늘도 귀한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일을 할 때
예배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더
배워야 함을 깨닫게 되네요^^
일을 할 때
집안일과 사역 모든 일을 할 때에도 성장과 성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심으로
예배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샬롬♧^^ 사모님
귀한 책 후기와 간증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소 이야기가 참 감동이 되고요 마음깊이 되새기게 됩니다.
맡겨진 일을 성장과 성숙의 시간으로 삼으시고 예배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며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사모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가정, 교회, 직장에서 제게 맡겨진 일의 종류와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성장과 성숙의 기회, 예수님을 보여주는 기회,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 예배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요 일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은혜로운 책 소개 감사합니다. 사모님
저도 이 책은 꼭 읽고 맡겨진 일을 해나가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