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거 아니지만;;
혹 저같은 주사고자ㅠ.... 주사허당 분들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될까해서 지푸라기 한 올 게시합니다.
(어떤 간호관련 블로그에 있던데 이렇게 막 캡처떠날라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주사할때 바늘 들어갈 땐 괜찮은데 왜 약만 넣으면 아파하는건지...
(찌를때까지만도 가만-있다가 약 주입 시작되면 움찔 거의 끝에는 입 데려고해요)
마마루님 알려주신대로 팔접히는 부분에 끼워서 데웠다가 하고
근육닿는걸까봐 피부 더 많이 쭉잡아 들어올려서도 하고
공기도 있는지 확인하고
주사 전 마사지도 하는데...
(알콜은 다 안마른채로 주사한적 꽤 있는거같네요....ㄷ)
도대체 뭐가 문젠지...
돌겠습니다.
지금 가장 유력한 추측은.....주사액 볼륨이 너무 큰거 아닌가 싶어요
희석(1:9)이다보니 인슐린양은 2.8인데도
한번에 0.5ml주사기 칸으로 숫자 50중에 28까지..
주사량이 주사기 몸통의 반이 넘으니 피스톤을 한참 눌러야합니다....
(한방에 부욱 다 눌러버리면 또 더 아프겠죠?)
그러니 놓는 사람도 맞는 개도 힘든거같아요
아직 일슐린 양에 대한 개념이 확실치 않아서 건이가 맞고있는게 많은건지 적은건지 잘 모르겠으나;;
카페에 글들보면 두칸반 세칸반 뭐 이렇게들 말씀하셔서(주사기용량이 1/2ml가아니고 원액이고 해서겠지만)
또 나만 이런가.........
혹시 0.5ml주사기에 이렇게 반이상 채워 주사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주사할때 잘되시나요?
저만 못하는건가요ㅎ
병원에 상의해서 희석비율을 높여서 부피를 줄여봐야할까봐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 잘해보겟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저도 주사고잔데.. 해도해도 적응이안돼네여 ㅠㅠ
알콜 솜 마르고 나서 해야 하는건 처음 알았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가 퇴원하면 이제 시작해야 하는데 글 읽는 모든것이 다 두렵네요 ㅠ
눈물나요 ㅠ
ㅜㅜ 이제 막 시작이라.. 내가 너무 서툴어서 더 아파하는거같아 매번 너무 떨리네요ㅜ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