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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면 되돌아보게되고
기록하는 사회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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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동호 파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새내기 사회복지사 실무연수// ------------------------------------------ 유치원교사로.. 그러던 중.. 더도 말고! 라는..건방지고 교만한 생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한지 사회복지사라는 말도 어색한 나에게 사회사업가임을 자랑처럼..자부심있게 밝히는 사람들 사실.. 아니..무서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입사회복지사로써- 가볍게 진행했던 사업의 무거움.. 사회복지사로서 앞으로 이 길을 걸어갈 때 아마.. 그러한이야기들을나눌수있는동료들이생겨서 난지금참행복하다 함께함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2015년 3월 7일 3. 이지은 부산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좋은사람들
좋은시간들
함께함이 참 행복했던 시간♥
연수중 마지막 소감으로 적었던 글..
사회복지사..라는 말이 아직도 낯설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담요원이자 관리자로..
3년 넘게 보육쪽에 있었고//
기대를 받으며 지내왔으며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었다.
아! 더 늦기 전에 사회복지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1년만 해봐야지!
2달이지난 서른한 살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사회복지사 고동호
클라이언트나 대상자가 아닌
당사자라는 말이 입에 붙어있는 사람들
처음엔 조금..
아니..많이 낯설었다..
너무나 좋은 사람들//
가장 필요했던 이론의정리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과연 어떤 목표와 방향을 바라보아야할까..
깊은 고민과 결정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사회복지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결정한
1년이라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것만 같다.
그 기간 동안.. 사회복지사가 아닌
사회사업가로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과
사회사업가로서의 첫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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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영숙 서울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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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허아름 서울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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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우랑 서울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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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지수 서울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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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은경 서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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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곽수진 서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공주에서 열렸던 2015 복지관 새내기 사회복지사 실무 연수, 잘 누리고 돌아왔습니다. 사회복지와 사회사업의 차이
목적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뜻 있게 함께 나누며 더욱 견고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간이라는 시간동안
뜻을 세우고 근본에 집중하며 늘 반응하고 깨달으며 |
10. 강효빈 서울 신사종합사회복지관
2015년 복지관 새내기사회복지사 연수:)
요즘 복지관에서
팀장님과 과장님이 왜 그토록
앞으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오늘부로 유빈샘과 글쓰기 도전
모두들 10월에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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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정유빈 서울 신사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입사 만 2년 3개월, 3년차 복지관 실무자 새내기 연수에 왔다. 설레는 마음에 감동까지 전해져 기분 좋게 출발~ 했지만... 복잡하고 차 많은 서울 시내와 고속도로, 국도는 운전 초보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아찔하게 사고 날 뻔했던 순간들과 차선 변경이 미숙해 화장실이 가고픈 효빈쌤을 애태우고, 과속 카메라에도 걸리고...휴~ 아직도 그 순간을 생각하니 손과 등에 식은땀이;; 그동안 직원 연수 때마다 장거리 운전해준 직원들의 힘듦을 이제야 느꼈다ㅜㅜ (고마워요 직원들 허리 많이 아프셨죠)
참 많은 자극을 받았고, 한편으로 위축감도 느끼며 내심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었다.
김세진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요즘 우리 복지관에서도 핫! 이슈인 사회적 글쓰기에서도 왜,어떻게,무엇을 써야하는지를 알아가는 하루였다.
그래서 효빈쌤과 나는 앞으로 실천을 하면서 글을 조금씩 써보겠단 다짐을 했다!!!!
오늘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가치와 비슷한 것 같아 응원 받고 있는 느낌이랄까?
페북에 이렇게 많은 글자를 적어본 적이 없는데 좋은 배움의 기회를 갖고 좋은 동료를 만난 기쁨에
난 글을 못쓴다. 항상 글을 잘쓰고싶단 열망은 있지만 그 실천이 오래가진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시작해봐야지.
앞으로 책 많이 읽고, 글도 자주 써서 성찰하고 성장하는 사회복지사를 다짐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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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승호 서울 효창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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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권대익 서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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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엄태인 무소속
복지관 새내기 사회복지사 2박3일 실무연수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생각하며
새내기연수답다.
시끌벅적
솔선수범
.....
연수 준비물 중 명함과 실천살례글이 있었다. 되돌아보니 나름의 가치를 녹여내려
연수 중에는 내가 그나마 나눌 수 있는 키워드들 그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를 끝낸 후 숙소에 오니 울컥 눈물이 났다.
매일 퇴근길이면 일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결론은, 기승전글쓰기!! (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공유를 위해 일기장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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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인, 고마워요. 바쁠텐데 매번 함께해 고맙고, 이렇게 잘 정리해주어 고마워요.
궁금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오갔군요! 잘 누려주어 고맙네요.
기록하면 되돌아보게되고 / 되돌아보면 성찰하게 되고 / 성찰은 바른 실천으로 이어진다.
박유진 선생이 아주 잘 정리했어요!
정우랑 선생님 잘 정리해주어 고맙고, 김지수 선생님의 명함으로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하는 사진, 근사해요.
이태희 팀장님도 후배들에게 용돈 줬군요! 정유빈 선생님, 좋은 선배와 일해 좋겠습니다. 올해 계획한 일, 응원해요.
태인, 숙소에서 눈물지었군요. 몰랐어요. 잘해온 일 많고,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새내기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페이스북에
자랑스럽게 연수일정 감동 배움 나눴어요.
친구초대 받으며 하나씩 읽었는데,
다른 분들께도 좋은 자극 되었겠다 싶었지요.
저도 빨리 추스러서 정리해야 되겠습니다.
흩어진 조각기록,
하나로 잘 묶어준 태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