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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호월 시인의 글방。 스크랩 아일랜드 여행기-4
호월 추천 0 조회 61 10.07.19 03: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아일랜드 여행기-4

 

4. 중세 시대의 생활 (민속 촌)

 

옛날 그들의 생활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통적 초가집,

 

3721

 

초가집과 우물

 

2897

 

땔감인 토탄 (Peat) 낟가리

 

2898

 

낟가리 돌 받침대

 

3677

 

벽난로 중앙공간과 옆에 붙은 침실. 문이 있는 침실이 따로 없다.

 

2900,

2903

 

벽 난로 반대편 내부. 찬장도 있고 그 옆은 가축의 우리다.

 

2901

 

집안의 한구석에는 밤에 가축을 들인다. 소중한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과 가축이 한 지붕 밑에서 밤을 지낸다. -  (예수가 탄생하였다는 구유도 집안의 한구석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타당성이 있다. 천대받아서가 아니라 그때는 그랬다.)

 

2904,

3680

 

수직 물레방앗간

 

2906

 

수평 물레방앗간

 

2907

 

방앗간 내부

 

3689

 

초가뿐이 아니고 슬레이트 지붕도 있다.

 

2911

  

측간

 

2912

 

집과 농기구. 우리의 재래식 농기구보다 재질적으로 더 견고하고 실용성도 있어 보인다.

 

2913,

 

중세기의 농기구, 서구인들이 우리 선조보다 과학적인 사고에 앞섰을까?

 

3697

 

민속촌의 풀꽃

 

2917,

2919

 

옛 우체국 내부.

 

2920

 

상류층 집의 침실 내부, 세숫대야와 유담뽀(?, 더운물을 넣어 몸을 덮이는 물통)가 보인다. 요강도 보인다. 침대가 요즘 것들보다는 짧다. 옛 사람들은 신장이 짧았나 보다.

  

2899,

2922

 

상류층 가정의 식탁

 

2921

 

의사의 집무실

 

2924,

3717

 

학교의 남녀 교실, 그때는 남녀공학이 없었나 보다.

 

2928,

2929, 2930

 

200년 전에 벌써 펌푸를 사용하고 있었다.

 

2931

 

이곳 수탉의 발에는 털이나 있다.

 

2933

 

까마귀 아파트. 까마귀가 많은가 보다.

 

2936

 

어촌 가옥. 바람에 불려가지 않도록 새끼줄로 묶여 있는 것이 제주도의 초가지붕을 연상케 한다.

 

2942

  

이곳에도 까치가 있다. 그들의 언어는 한국 까치들의 것과 다를까?

 

2945

 

대장간 외부와 내부

 

3049,

 

대장간 내부

 

2946

 

토탄 연기 가득한 초가의 거실, 거실이 중앙에 있고 구석에 홈이 져서 그곳에 작은 침대를 놓았다. 모든 식구가 한 방의 먹고 구석구석에서 자며 생활했나 보다. 따로 문이 달린 침실이 없으니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따질 것이 없다.

 

2950

 

토탄이 타고 있다.

 

3679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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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19 05:19

    첫댓글 아일랜드의 민속촌 구경 잘 했습니다. 우리와 유사한 초가지붕에 정감이 갑니다.

  • 작성자 10.07.19 16:09

    우리와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이기 좋아하는 성격, 술, 급한 성질도 그렇고 초가(볏짚 대신 갈대)도 그렇고.
    다른 점은 흙벽 대신 석회석 벽, 그래서 폐가라도 벽이 오래 남아 있더군요.

  • 10.07.19 12:08

    친절한 안내 덕분에 편하게 구경 잘 했습니다.
    '한국까치와 언어가 다를까' 호월님의 말에 혼자 웃었습니다.

  • 작성자 10.07.19 18:12

    나와 다른 곳에서 다르게 생긴 사람들의 삶을 알아본다는 것은 항상 흥미롭더군요.
    그래서 철새들이 때맞추어 단체로 외국 여행을 하나? ㅎㅎ. 감사합니다.

  • 10.07.19 18:54

    초가와 우물 그리고 펌프..우리나라 5-60년대의 모습과 흡사해서 정이 갑니다.
    아일랜드.. 한 순간에 앉아 호사를 누림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토탄이 뭔가요?

  • 작성자 10.07.20 02:57

    네. 토탄은 습지의 우거진 풀들이 1000년 정도 싸여 이루어진 퇴적층으로, 이런 층이 지하에 묻혀 압력과 온도를 받고 몇만 년이 지나면 석탄이 됩니다. 석탄이 되기 전의 식물들의 퇴적층으로 채취하고 말려서 땔감으로 쓰지요. 검지 않고 벽돌 크기로 갈색입니다. 그리고 장작 같이 불길이 세지 않고 서서히 오래 탑니다.

  • 10.07.20 23:30

    천년을 쌓여 온 풀들이 몇 만년 후 석탄이 된다니 놀라워요..! 석탄 되기 전의 땔감으로 쓰는것을 토탄이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10.07.19 21:39

    얼마전 경기도 양평군에 황순원 소나기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그 때는 수수단 움막이 기억이 남았는데 아이랜드의 이국적인 풍경이 평화롭고도 흥미롭네요.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 작성자 10.07.20 02:53

    중세의 농민들 살림살이가 1950-60년대의우리 농촌 풍경과 흡사합니다. 그래서 정감이 가더군요.

  • 10.07.20 00:08

    우리나라 측간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그들이 배워갔나 봅니다.무엇하나 틀림없고 단지 수탉이 털난것하고 쟁기가 조금 복잡한것 만 제외하고.. 사진구경 잘 했습니다.

  • 작성자 10.07.20 02:56

    쇠로 만든 농기구들이 그럴 듯했습니다.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한가 봅니다. ㅎㅎ.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1.21 07:47

    땔감인 토탄은 우리나라 초분 같고, 가축 방도 집 안에 들인 모습이 참 따뜻합니다. 모두 오래 되어 편안한 정경들.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0.11.21 11:24

    감사합니다. ..풀 님. 가축이 큰 재산이니 집에 들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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