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연속 막내딸 이후 마누라까지 응급실을 다녀오는 사태가 발생하여
예약을 취소할까 하다가...몸상태를 봐서 간다기에...기다렸지만...끝내 금요일 출발은 못하고 토요일 늦게 도착하여
텐트치고 부랴부랴 저녁먹고서 단체사진 한번 찍어보았네요...
저희 가족입니다...저만 늑대네요...
자라섬 입구에 장작을 팔고 있어서 12000원에 구매하여 딸들과 불놀이중
막내딸~~ji a
우리집 가장...mg백두산(유용섭)~한 20년은 되었을 파일재킷...등산용 코오롱에서 나왔죠...
집사람은 자꾸 고만 입으라고 하는데...아무래도 취미가 취미인 만큼...클래식 버젼이 좋죠...
비알라딘랜턴앞에서 큰딸 ~ji yoon 이와~~~
아~싸 신난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타프를 치지 못하고...낮은자세로...일동차렷~~텐트앞에서
장난꾸러기 큰딸과~~먹보대장...막내딸~~그리구...힘쎈 울 와이프~~ㅎㅎ
분양받고서 바로 필드테스트...시나브로 랜턴...생각보단 밝진 않으나 은은한 것이 나름 맛이 있음.
아빠의 요즘 장난감들 앞에서~~큰딸포즈~~
아빠 버너...랜턴 고만사~~랑~~~께~~~요~~~
랜턴 버너 일동집합!!!
라이온 하이커124
왜 124가 명기인줄...사용해보고 알았습니다...후라이팬 구멍나는줄 알았네요...
삼겹살 모두 태워먹고서...앤비에서 슬슬구워 먹었슴.
앙증맞은 시나브로 랜턴...
사나브로보단 3배정도 이상 밝기가 더 밝은 비알라딘...
우리의 하루숙소...
아침 식사중~~
서양스타일로다가...식삥+스프+계란+우유+딸기잼+요플레~~등등등
어젯밤 다들 안녕하셨지요...~~~!!!
금강산도 식후경~~
배고프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에~~~
저두 먹고살아야죠~~ㅎㅎㅎ
이상은 못갈뻔한 캠핑을 남편에 간곡한 부탁반+협박반으로 모두들 끌려가서
추운곳에서 다들 고생했죠...
이제 추워서 캠핑도 접어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아이들때문에 힘들더군요...
저야 워낙 야전생활에 익숙해서 그리 춥게 느껴지진 않았으나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아빠의 욕심을
조금 양보해야 할 듯 하네요...
그래도 우린 집에서 할일이 있잖아요...버너사랑~~ㅎㅎㅎ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첫댓글 오우와~애기들 너무 기여워요~ 특히 지윤이 아빠앞에서 애교부리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네요~^^
^^ 애교쟁이들만 있지롱...ㅎㅎ 딸들만 있어서리...
지아도 넘 귀여워 ... 우린 어제밤에 자라섬에서 센터장 회사의 소나무 밤3시까지 태움 ... 너무 잘타서 모두 행복해 함
^^ 자라섬 다녀 오신다기에 가족캠핑사진으로 대신하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