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기생 지역지회중 용인지역엔 28명의 동기생이 거주하고 있다.
최대의 인원이 노년의 삶을 이 곳에서 누리고 있는 셈이다.
서울 강남에서 판교,분당,수지,용인에 이르는 축선상에 50여명의 동기생
들이 살고있는데 분당지역에도 20명 가까운 동기생이 있다.
아마도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쭉쭉뻗은 도로망과 2개의 전철(분당선,
신분당선)의 편의성과 친화적인 자연환경에 접해있어 안락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년 말이면 년말 모임에 가족동반하여 24-5명이 만나 정담을 나누며
대화의 꽃을 피우곤한다. 그동안 임영규동기가. 10여년간 지회장으로 수고
하다가, 5년전 이종근동기가 임무 인수하여 봉사하고있다. 금년에도 11월
22일(금)12시 동천역에 있는 쿠우쿠우 뷔페점에서 만나 따뜻한 대화속에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다.
여러분! 조국근대화의 주역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떳떳했던 우리들의 모습,
오래오래 건강을 유지하며 멋있게 노년의 생활을 즐겨봅시다. 년말 년시 잘
보내시고 또 년말 동기회 모임에서 만나 봅시다. 감사합니다.
* 11월 22일 참석하신 분들(남 14명, 가족7분)
김동조(이진희) 김수명(박영자) 노오석(안명숙) 박무웅 이정삼
이의호(김덕이) 이종근 이진기(김영순) 임영규 장호남(손혜순)
정영무 조성호 최기홍 홍홍강(조행자) 이상 21명.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