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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영 전우님께 ! " 오늘 이곳 대관령의 기온은 -5도,바람도 불어 제법 춥습니다. 내리는 싸릿눈으로 시작 하더니 나중엔 바람과 곁들여 함박눈이 마구 쏟아지더군요. 春秋時代 때,楚나라 楚靈王이 겨울에 이웃 나라와 전쟁을 하는데, 날은 무쟈게 춥고 눈이 쏟아지는 장면을 詩로 표현한게 있어서 그걸 적어 보겠습니다. 어제 눈오는 날씨가 위의 詩내용과 비슷하기로 적어 봤습니다. 인터넷 바둑 이라는 걸 하다가...어쩌다 보니'내가 궁금한걸 알아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월남엘 갔다 왔으니까 혹여,아직 못찾은 전우를'찾을수 있잖을까!'하고, 전우님으로 알고 있었던 김천수 전우님 였습니다.그러니까 제가 베트벳 전우님들의 한명인 김천수 전우님과 그다음엔 남봉조 전우님을 보게 된 겁니다.그런데 김천수 남봉조전우님의 모습이 있는 인터넷 좌측 상단에 삽화로 그린 인물이 있는데,그분이 베트벳 쥔장님 이라는걸 알게 됐습니다.(그 삽화 .. 사람의 성격 까지도 그려진 그림 입니다.) 그때까지 난,회사를 약 30년간 다녀봐서 사태를 짐작 합니다.'베트벳'이라는 싸이트는 法 '사장님'인 겁니다. 전우를 찾는게 목적이어서 체면불구 베트벳 싸이트를 찾는게 중요 했습니다. 쥔장께서 말씀하시는 vietvet.net 몇자 안되는 글자를 한참만에 쳐놓고 보니 드디어 베트벳에 입장...ㅋㅋ 됐습니다.그리고 베트벳이 참전 전우들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심지어 월남에서 무책임한 짖을 해놓고 '내몰라라!'...그리고 불쌍하게 살아가는 2세?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는 베트벳 전우들의 사연을 읽고는 많이 감동 했습니다. 거기에 동참해 월남에선 한호성.김성찬,이남원 .최남열 전우님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난 그동안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세월을 보낸 셈 입니다. 전우들 묘에 참배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타 났습니다.(사실 미남 입니다.) 그날 나는 쥔장님과 통화로 만나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나는 그간에 있었던 일을 김동복소대장님께 말씀 드렸기에 소대장님도 반갑게 맞이했고 쥔장님은 우리가 참배하는 광경을 전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그날 나는 저세상에 먼저 가 있는 전우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8절지 크기에 써서 가져 갔었습니다.나는 그동안 전화로도 많이 도움을 받은 고마움을국산 술 한병으로 대신 했습니다. (그때 좀 좋은걸 했어야 하는데.지금 생각해봐도 죄송.) 그후로 나는 컴을 조금씩 배우기 시작 했고 처음 베트벳에서 처음으로 알게된 백마 1진 동기 최현득 전우님을 만나 배움이 컸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해,그러니까 2008년 11월28일 광교 근방에 있는"퍼주망"에서 베트벳 200 만명 입장 기념으로 번개팅이 있었습니다.그날, 눈이와서 참석하기 힘들었지만 난 눈 길 속을 달려 그자리에 조금 늦게 참석 했습니다. 먼저 와 계셨던 전우님들이 들어서는 나를 바라볼때,난 .. 전우를 40년 만에 만나듯 반겨 주셨습니다. 사진을 주셔서 감사히 받았습니다.내가 앉아 식사하던 자리 우측에 홍종만 전우님이 있었고 마주한 앞 좌측엔 인터넷에서 처음 사진으로 본 김천수 전우님이 그림처럼 앉아 계셨고 그 옆에는 선비처럼 보이는 심대흥 전우님이 계셨습니다.그리고 울타리 군번 고참인 최성영 선배님도 만났습니다.그날은 2차로 국일관 건물 윗층에 있는 노래방엘 가서 신나게 노래하며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한지 모릅니다. 찾아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그리고 같은 백마 1진 안성의 홍석진 전우도 만나고 ...너무 길어서 생략. 박재영 전우님 너무도 사설이 길었습니다. 난 베트벳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그런 입장에..... 그러한 내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베트벳을 욕하고 그곳에 전우님들을 비방하고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 않습니다.제가 알기로 자신이 남에게 베픈 도움은 잊고 있어도 상관이 없지만,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은혜는"절대로 잊으면 안되고 배반은 더구나 안된다"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설로 저는 베트벳에..특히 쥔장님께 컴 배움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나이는 나보다 적다곤 하지만 옛말에 '나이가 많다고해서 꼭 어른은 아닌' 겁니다. 어른이면 어른같은 짖을 해야 어른인 것,나이가 적다고 해서 생각이 짧은건 아닙니다.'향탁'도 나이 일곱살때 공자의 스승 였습니다.최성영 선배님 말씀대로"내가 없으면 당신이 젤 선밴데" 그러시지만 난 이래뵈도 의리가 있습니다. 종교와 지역 감정만 아니면 난 어떤 누구에게도 성질을 부리지 않습니다.그리고 난,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난 진정 베트벳에 감사하는 의미로 첨 부터 베트벳 쥔장을"오아시스"로 稱하고 있습니다. 잘못은 잘 모르고 남이 잘못한것만 탓하고 이해할줄 모릅니다.오늘 박재영 전우님의 전화를 받고 생각하는 바가 많습니다.(베트벳을 아끼는 전우들이 많다는 걸..)베트벳 전우님들 대부분이 베트벳을 앎으로서 인터넷을 배우게 됐고 난립한 월남참전 전우회라는 단체들의 비리를 저들의 입으로 까발기고 있는 창피함을 보고 있습니다. 베트벳에 일단 들어와 인사를 나눴던 전우님들은 상대가 맘에 안든다고 해서 서로 비방하면 안됩니다. 우리 베트벳은'오월동주'가 아닌 진정한 전우 모임 입니다. 그곳의 전우님들 그리고 그 가족들,지금도 외항선을 타고 오대양을 누비는 선원들을 비롯해 항공기 안에서도 노트북으로 베트벳에 입장하는 전우님들이 있습니다.심지어 국내 여행 버스 안에도 인터넷 시설을 이용해 컴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자가 출가를 해서도 친정이 튼튼해야 힘을 쓰고 외국에 계신 동포들 께서도 조국이 날로 발전하고 선진국으로 가는 걸 볼때,얼마나 감격 스럽겠습니까!우리 베트벳을 찾아와 조국의 소식을 알고자 하는 국내 국외 오대양의 船上에서"새로운 소식'을 찾는 전우들을 위해서도 우리는 빠른 전우들의 근황, 가슴벅찬 기쁜 사연들을 올리는 데에 정성을 다 해야 합니다.서로간의 비방은 절대 안됩니다. 박재영 전우님도 그러하실터 이고 저도 미약하지만 그렇게 하겠습니다.베트벳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서로 뭉쳐야 합니다. 부부지간도 오래'해로' 할려면 서로가 '양보'를 해야 합니다.양보 라는게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우리도 양보를 하십시다.우리가 작은일로 연일 다투면 베트벳 쥔장께서 얼마나 허무 하시겠습니까"우리를 위해서 만들어진 싸이트 베트벳 쥔장께 감사하고 언제나 우리 서로 협조하는 데 게을리 하지 마시길 바라며 박재영 전우님께 나자신 참 오랜만에 편지를 써 봅니다.모자란글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박재영 전우님께 김영배 배상" ![]() 박재영 전우님에게 보낸 메시지를 선희씨 글 답신으로 올린 것도 이상하고...? 무슨 일 있었능교! -[03/21-15:31]- ![]() 김영배 전우님과의 사이에 무슨 좋지않은 일이라도(다툼) 있었는지 걱정하는 말이었습니다 김영배 전우님이 저에게 보내신 편지글이 다른 전우님들께서 오해하시고 걱정 하실 그런 일도 전혀 없었습니다 좋은뜻으로 쓰신 그런 내용의 편지글입니다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03/21-15:53]- ![]() 월래 할배들은 잘 삐치거든... -[03/21-16:05]- ![]() 적막한 대관령 설국에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김영배 전우에게 말벗이 되어주기 위한것이라 생각한다. 조금전 울산의 무룡산 김영찬 전우가 전화와서 김영배 전우와 가끔 통화한다고 전해왔다. 전우끼리 서로 연락하고 격려하는것은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김영배 전우님 베트벳을 좋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그런데 김영찬 전우님은 왜 황진순님 전화번호를 물었을까?ㅋㅋ -[03/21-16:27]- ![]() 「부부지간도 오래 해로 하려면 서로가 양보해야 합니다. 양보라는 게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 그리 쉬운 건 아닙니다. 양보를 하십시다.」 여기서 서로 양보하자, 양보는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서로 양보하자, 라는 문구가 나왔는데 양쪽의 간극이 생겼기 때문에 서로 양보하여 벽을 없애자는 것으로 전자에 틈이 벌어졌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수색대만 공연한 오해를 했나봅니다. 점잖은 백마1진 건강하세요. -[03/21-16:58]- ![]() 유명 명사나 텔런트 합쳐서 30명 정도 있고 사회자가 한명이 진행을 하는데 출연자가 자신과 사회자와의 인터뷰할 때 에는 정신을 차리고 허다못해 자세라도 바로하고 얘길 하지만,차례가 지났거나 아직 차례가 안온 출연자들은 마음놓고 앉아서 하품도 하고 코도 후비고,무릎도 달달떨고(그런 버릇갖고 있는 사람들 많음)방송은 생방송중인데 무심코 돌린 카메라에 그런 장면이 잡히면 그 사람에 대한 좋았던 이미지가 나빠지는거죠.인터뷰 할때도 경망스럽게 하면 그 프로의 출연자인 명사나 텔런트들 인기도 떨어지고 욕먹고..그 바람에 사회자를 비롯해 그 프로 자체도 존재가 위태로워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아예 없어지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그러니까 효자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고.. 사회자나 출연자가 서로 손발이 맞아야 합니다.제가 쓴 편지 내용은,베트벳은...베트벳 전우인 우리가 명사이며 텔런트인 출연자 이고 쥔장께서 사회자인 겁니다. -[03/21-17:56]- ![]() (예를 든 겁니다.)우리 베트벳 전우님들은 출연자 이니까 쥔장이신 사회자와 손발이 맞아야 되는 건 물론 입니다. 그런데 출연자들끼리 기분이 안 맞는다고 서로 비방하면 사회자는 곤란해지고 시청률도 떨어지고...우리가 本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쓰더라도,좀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화가나는 그런 내용말고 본 글을 올린 사람의 글이 맘에 안 들더라도 이해하고 양보를 했으면 하는 뜻 입니다.제가 베트벳에 군기를 잡자는 거 절대 아닙니다. 그럴리도 없습니다.그리고 정 맘에 안들면 여기에다 쓰지말고 전화로 서로 감정을 푸는게 어떨까 합니다. (사실을 그럴꺼 까지도 없는데..)우리 서로가 베트벳을 잘 꾸려가자는 취지에서 박재영 전우님의 전화에 답으로 편지를 쓴 겁니다. -[03/21-18:14]- ![]() 못하고 서행 하면서 반갑게 안부 인사 나누었습니다. -[03/21-21:08]- ![]() 저도 1진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베트벳 초심변치 않고 멋지게 살겠습니다 함께한 우리모두가 자랑입니다 -[03/21-21: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