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글문학, 제12회 아름다운 문학상에 형효순 농부 수필가 수상
전주 온글 문학회(회장 김덕임)는 지난 20일 ‘2023 온글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관심을 모았던 ‘아름다운 문학상’ 수상자로 형효순(75세, 남원) 농부 수필가를 발굴, 시상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강연호 시인의 " AI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정체성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문학상’을 12년째 후원하고 하고 있는 김부철 푸른 산부인과 원장이 감미로운 색소폰 축하 연주까지 보태는 재능기부를 선사하여 갈채를 받았다.
김덕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회원들이 지역으로부터 신뢰받는 문학적 동반자로 더욱 사명감 있는 창작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인간세상을 만들어가는 온글 문학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김동수 대표 겸 지도교수는 회원들의 창작 열정과 성과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23년 전통의 온글 문학회가 이제는 전북지역의 견고한 공익적 문학 봉사활동의 산실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문학상’ 은 격조 있는 창작 활동을 통해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삶의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는 문인을 엄선하여 12년째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형효순 수필가는 40년 경력의 75세 평생 시골 농부로 농촌의 소소한 삶의 체험 고백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흙바람 속 문학 전령사’로 알려져 있다.
※ 행사사진 :별도 발송 < 이메일>
<보도참고> 형효순 수필가 약력
<사진> 이메일 송부예정
남원 출생 / 1949년생
《수필과 문학》으로 등단
수필과 비평 작가회의, 남원 문인협회.전북문인협회
행촌문학 회원, 한국농어촌여성 문학회장 역임
한국농어민신문사 편지쓰기 동상
행촌문학상 , 남원예술상
중등학교 검인정교과서 생활국어수필수록
세종우수도서 수필집 《 이래서 산다 》선정
수필집 : 《재주넘기 30년》,《 이래서 산다 》,《꽃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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