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속회 7월 4 주 (26일)
재앙이 그쳤더라
(삼하24:16~25) (7월 24일 본문)
핵심구절: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삼하24:25)
01. 본문 이해하기
하나님께서 “다윗의 인구조사”로 인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십니다. 다윗은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너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라며 회개합니다. 그리고 “선지자 갓”의 말대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가서 값을 치르고 제사를 드리니 이스라엘에 임한 재앙이 그쳤습니다.
02. 말씀으로 나누기
1. 하나님의 뉘우치심(16)
“다윗의 회개”를 보신 하나님은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십니다. 여기서‘뉘우치사’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뜻을 돌이켜 심판을 거두셨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뼛속까지 악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스러운 재앙의 심판을 내리시는 것은 우리를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그 맹렬한 심판 앞에서 내 힘과 방법을 완전히 내려놓고,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죄인임을 철저히 인정하고 엎드릴 때 심판의 기간은 저주가 아니라 전적인 은혜의 시간이 되며, 하나님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 내 삶에 찾아온 전염병 같은 위기는 무엇입니까?
2. 다윗의 회개(17절)
다윗은 칠만 명의 백성이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끔찍한 재앙 앞에서 “회개”합니다. 반역한 백성들조차‘내 양 무리’라 칭하며 그들 대신‘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하며 목자로 온전한 책임을 집니다.
“선한 목자”는 자신이 가장 악한 죄인임을 깊이 아는 사람입니다.
이처럼 십자가의 은혜로 자기 죄를 직면하고 책임지는 한 사람의 선한 목자 때문에, 가정과 공동체가 살아납니다. “회개”는 입술의 고백을 넘어 책임지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다윗의 “회개”로 백성을 살리셨듯, 가정과 직장에서 회개하는 나 한 사람 때문에 지체들이 영원한 멸망에서 생명을 얻고 전적인 은혜로 건짐 받게 하십니다.
◆ 가정과 공동체에서 목자의 심정으로 내가 마땅히 져야 할 책임 은 무엇입니까?
3. 값을 치르는 예배(18~25)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전적으로 타락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온전히 치르신 최고의 값”입니다. 이를 알기에 “다윗” 역시 은 “오십 세겔의 값”을 치르고 타작마당과 “소”를 사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전염병으로 칠만 명이 죽는 불같은 고난을 지나며 스스로 철저히 찢기는 번제물이 될 때, 비로소 하나님과 화목해지고 끔찍한 재앙이 그칩니다. 이처럼 도저히 사랑하거나 복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십자가를 지고 눈물로 값을 치르는 예배가 최고의 예배입니다. 우리도 십자가 지는 적용으로 구원의 값을 치를 때, 우리 가정과 공동체의 재앙이 그치고 평강이 임합니다.
◆ 나는 몸과 마음이 편안한 신앙에 머물길 원합니까? 아니면 대가를 치 르더라도 온전한 신앙을 회복하기를 원합니까?
03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 사건이 올 때마다 가족과 지체를 원망하고 판단함으로 죄를 전염시킨 것을 회개합니다. 남 탓하는 저로 인해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재앙이 끊이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뉘우치실 때까지 십자가 지고 인내하여 제 삶에도 재앙이 그치게 하옵소서.
공동체/ 공동체의 아픔을 보며 하나님이 뜻을 돌이킬 때까지 함께 아파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대가를 지불한 다윗처럼 예배와 구원의 값을 치르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길로 놓고 나아감으로 하나님만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04 헌금 기도 05 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