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청지기 일일찻집 준비 두번째 날입니다. 장은옥 부회장님은 오전부터 달그락에 나와 활동을 진행하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신은미 선생님은 함께 일하는 분들과 먹기 위해 사과즙 한 상자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최정민 회장님은 본인 활동하시는 현장에서 함께 하는 최진옥 선생님께 감사의 식사 대접을 해주십니다.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했던 대추 썰기 작업을 마저 하고, 생강을 씻고 껍질을 벗기는 일을 했습니다. 오후4시경이 되어 사전 일정이 있는 분들이 일어나셨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달그락의 청년 자원활동가인 두진휘, 조용준 청년이 합류했습니다. 준비 작업에 함께 하기 위함입니다. 오후5시 정도에는 달그락에서 활동하는 김혜린 회장님, 조민지 부회장님, 송완영 청소년도 참여하여 손을 보탭니다. 이번주 군산시장님과의 간담회를 준비하기 위한 TF 회의 시간보다 1시간을 일부러 일찍와 참여해주는 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송현우 자원활동가도 공익근무활동을 마치고 퇴근하자마자 달그락으로 달려와주었습니다.
꿈청지기 일일찻집의 준비 과정은 꿈청지기 쌤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지만, 그 외 달그락 구성원들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손길을 더하고 있기에 감사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준비과정 및 판매, 일일찻집 진행도 이렇게 더해지는 마음들이 모여 더욱 행복하고 좋은 결실들이 많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