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귀국하자 마자 우리회사 여자배구단 사무국장을 맡고, 한편으론 우리회사 사회공헌활동 총괄과장으로서 2004년 연간백서 발간하랴 중장기 마스터플랜 작성하랴 정신없는 몇 달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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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0부터 시작된 2005년도 배구대회에서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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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사회공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구요. 안되는 능력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일하다보니 몸이 축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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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2003 카페에 자주 들어와서 근황도 자주 올리고 동기님들 소식도 듣고 해야 하는데 제 게으름으로 인하여 이제야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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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더욱 분발하여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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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분발하세요!!! ^^*
선배님, '이 사람 누군가?' 할 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꼭 실명으로~ 바꿔주세요^^*
정규리그 우승축하합니다. 그리고 배구공은 2째아이가 울긋불긋해서 너무 좋아합니다. 술 먹고 꼭 챙겨온 보람이 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우승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