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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기 스크랩 연인지맥 1차(100516)
24김주홍 추천 0 조회 52 10.05.20 15: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가평 연인지맥 1차를 가다...

 

1.일시 : 2010년 5월 16일

2.구간 : 무리울삼거리 - 오뚜기령 - 한북정맥분기점 - 귀목봉 - 귀목고개 - 명지3봉

           - 아재비고개 - 귀목(상판리종점)

3.동행 : 이규성,우명길,김주홍,서중원(24),유한준,오창환,정병기(29),

           김동희,서석범(43), 박현출

   

 초여름의 매우 더운날 연인지맥 1구간을 하기위해  일동 무리울고개에 도착.... 

 

 

택시로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며...

 

오뚜기령으로 가는 길은 임도로 꾸불꾸불 만들어져 있다...

 

 

 

하늘은 가을 창공처럼 오랫만에 구름 한점없이 맑고... 

 

버들강아지가 이렇게...

 

가운데 뾰족한 봉이 청계산이란다....

 

임도를 만들기 위해 발파해 깎은 바위속엔 이렇게 나무가 자라고 있다..

 

 

 

 

 

바위속에 끈질긴 생명력으로 꽃을 피우고... 

 

 

 드디어 오뚜기령에 도착하고...  한북정맥시 지나갔던 이길을  2년3개월만에 다시 오다...

  

 

오뚜기령 표지석밑 응달에서 잠시 쉬며...

 

 

등산화끈도 다시 매고....

 

오르는 길에는 지금 야생화가 한창이며 지천에 깔려있다....

 

 

 

 

한북정맥시 지나갔던 시계정리를 위해 만든 길....

 

 

 

뒤돌아 보니 조금전 지나온 길이 아득히 보이고...

 

앞산에는 늦은 산벚꽃들이 한창이다...

 

 

 

 

진달래, 철쭉도 한창이고...

 

진달래앞에서 박현출, 정병기, 우명길군이 기록을 남기고....

 

소나무와  그속으로 연록색의 나뭇잎이 조화를 이룬다... 

 

야생화를 만지고 느끼며 기록으로도 남기면서  한가로이 산행을 즐기고...

 

 

890봉에서 휴식을 취하며....

 

이곳이 한북정맥에서 연인지맥으로 분기되는 귀목봉갈림길이다....

 

사당전철역에서 샀다는 햇빛가리개를 쓴 오창환군이이  마치 등치 좋은 아주머니를 연상시킨다...

 

앞에 봉이 귀목봉이다...

 

날씨가 늦게까지 추워서인지 정말  이   얼레지꽃이  많기도 하다...

 

 

 

 

 

 

 

귀목봉 오르는길이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고...

 

드디어 1000고지가 넘는 귀목봉(1,036M)에 도착...  새로 만든듯한 표지석이 고정이 안되어 잇다...

 

귀목봉에서 바라본 청계산과 운악산줄기....

 

 

단체로 정상기념사진을...

 

청계산을 배경으로 24기동기끼리...

 

29기 동기들도....

 

 

나홀로 기념사진을... 그리고 귀목고개로 한참을 내려선다....

 

귀목고개에 도착하고...

 

나무 줄기가 뿌리에서 중간까지 갈라졌다가 다시 한줄기로 합쳐져  살아간다...

 

 

귀목고개에 도착하여 한숨돌리고...

 

 

 

오늘 도착할 현리 상판리 마을과 청계산이 보인다...

 

명지산 3봉으로 오르는 길은 다시 계단으로 되어 있고...

 

 

멋진 조망권~~~

 

3봉 오르는 길엔 얼레지와 양지꽃이 지천...

 

 

 

 

바위응달에서 잠깐만 땀 좀 들이고...

 

 

멀리 이곳에서 제일 높은 명지산(1,267M)가  나무사이로 보인다....

 

 

바위틈으로 난 길... 오창환군과 정병기군은 이 길을 통과 않고  밑으로 지나가고...

 

 

늑대의 울음소리가 금방 들릴것 같은 형상의 바위...

 

 

오늘 종주중 가장 높은 봉, 명지산 3봉(1,199M)에 도착하다... 

 

3봉은 바위로 된 봉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

 

 

웃통을 벗고 바람을 쐐며 쉬고 있는데 ~~ 그런데 바지까지 왼쪽 벗은 사람은 누구????

 

산세가 깊어...

 

 

 

맨발로 시원하겠구먼...

 

배가 장난(?)이 아닌데???

 

귀목마을이 오늘 내려가야 할 버스종점...

 

 

1차종주 마지막구간인 아재비고개에서 자유를...

 

 

여기서부터 귀목가는 길은 계곡이다... 수량도 풍성하여 세족을 2번씩이나 하고...

 

 

 

 

 

귀곡마을에 도착하고....

 

그곳 전원주택에 이런 멋진 꽃잔디가 있어 한 컷...

 

 

현리시내 중국집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그리고 집으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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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0 17:40

    첫댓글 이렇게 많은 꽃과 꽃잔디는 못봤는데,, 주홍행님 덕에 이쁜 사진 보고 가욤^^*~

  • 10.05.22 19:54

    진사께서 찍으신 사진이라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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