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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4월 26일
부끄러운 새벽강을 걸으며 나는 보았다
언제나 이 시대의 중심으로 향하는 강
움츠린 생명이 해빙처럼 풀리는 것을 보았다
우리들의 참한 외침 안개처럼 몰려올 때
반짝이는 연초록의 봄 햇살 곁에서
또 다시 한 잎 들풀로 살아나고 있음을
만나야 할 인연들을 만나지 못하고
떠나야 할 사람들과 악수마저 나누지 못한
단 한장 확실한 유서, 피워 올리는 것을 보았다
-이재창 시인의 「우리들의 봄 - 年代記的 몽타주·30」 전문
*오늘은 세계 지적 재산의 날, UN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지적 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기리고 각국의 지적 재산권 보호의식 고취시키고자 2000년 제정 1970년 오늘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출범
1012년 [음]현종(顯宗) 3년, 문하시중(門下侍中) 위수여(韋壽餘)가 사망함
1101년 [음]숙종(肅宗) 6년, 동전 통용의 이로움을 종묘에 고함
1122년 [음]인종(仁宗) 즉위년, 예종을 유릉에 장사지냄
1344년 [음]충목왕(忠穆王) 즉위년, 왕(충목왕)이 원에서 돌아옴
1392년 (고려 공양왕4)정몽주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 부하에게 피살됨
1394년 [음]태조 3년, 왕씨 성(姓)을 쓰지 못하게 함
1408년 [음]태종 8년, 동녕위 만산군(東寧衛漫散軍) 781명을 요동(遼東)으로 돌려보냄
1411년 [음]태종 11년, 백관의 회색(灰色)·옥색(玉色) 의복 착용을 금함
1412년 (조선 태종12)경복궁 경회루 세움
1459년 [음]세조 5년, 경흥부(慶興府)의 관사(官舍)를 토지가 비옥한 무안보(撫安堡)로 옮김
1517년 [음]중종 12년, 축성사(築城司)를 설치함
1526년 [음]중종 21년, 전라도에서 전염병으로 560명이 죽음
1546년 [음]명종 1년, 홍섬(洪暹)이 대사헌이 됨
1603년 [음]선조 36년, 박홍로(朴弘老)가 대사헌이 됨
1641년 [음]인조 19년, 낙동강 물이 마름
1645년 [음]인조 23년, 소현 세자(昭顯世子)가 죽음
1674년 [음]현종 15년, 김수흥(金壽興)이 영의정이 됨
1681년 서울에 지진 발생(숙종7년)
1707년 [음]숙종 33년, 평안도에서 홍역으로 사망자 1만 수천 명 발생
1752년 [음]영조 28년, 영돈령부사 조현명(趙顯命) 죽음
1754년 [음]영조 30년, 중국 등주(登州)의 배 3척이 황해도 조니진(助泥鎭) 앞바다에 표류해 옴
1763년 [음]영조 39년, 환곡(還穀)의 번작(燔作, 관리가 곡식을 착복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메우는 일) 금법을 엄중히 함
1767년 [음]영조 43년, 영조가 제주의 표류민을 접견하고 무명과 쌀을 내려 줌
1776년 [음]정조 즉위년, 역적가문의 연좌 부녀를 포도청에 구류하는 법을 폐지함
1790년 [음]정조 14년, 액정서(掖庭署) 하인이 삿갓을 쓰고 대궐문에 들어오는 것을 금함
1791년 [음]정조 15년, 《임경업 실기(林慶業實紀)》와 《김덕령 유사(金德齡遺事)》를 간행하게 함
1823년 [음]순조 23년, 대마도의 민가 3,000여 호가 불타자 내년에 지급할 공작미(公作米)를 미리 줌
1865년 (고종2)대왕대비 경복궁 중건 지시
1871년 한국의 승려 만공 출생
1885년 (고종22)광혜원을 제중원으로 이름 바꿈
1890년 육당 최남선 출생
1901년 신식 소총 1만정·실탄 1백만 발을 일본에서 구입
1904년 유관순 출생
1907년 공립협회, 기관지 〈공립신보〉 창간
1925년 경성 한국인 변호사회, 회장 허헌·부회장 김병로 선출
1926년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떠남
1933년 김동인 역사소설 『운현궁의 봄』 신문연재 시작
1933년 경성방송국 한국어방송을 제2방송으로 하는 2중방송 개시
1942년 미주 한인 국방 경비대, 캘리포니아주로부터 맹호군 인가장·대대기 받음
1943년 소설가 강경애(37세) 세상떠남 『인간문제』(식민지시대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최고의 노동소설로 꼽힘)
1946년 국립민속박물관 개관
1947년 보통 선거에 대비, 한글 개학(皆學) 촉진 운동 전개
1949년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국회 통과
1949년 〈철도 경찰대 설치령〉 공포
1951년 신성모 국방부 장관, 거창 사건으로 사표 제출
1951년 6·25 전쟁 피난민 총수 535만 675명으로 집계
1952년 서울대 졸업식, 해방후 처음으로 박사학위 6명 수여
1953년 휴전회담 본회담 6개월 만에 개최
1954년 제네바정치회담 열림(-6.15까지)
ㅡ남북한 6.25참전 15개국 중국 소련 등 19개국 참가, 남한측 주장=유엔감시하 대한민국헌법 절차에 따른 자유선거, 의원수는 인구수에 비례, 북한측 주장=남북조선 대표들로 전조선위원회 구성해 총선거, 6개월이내 외국군대 철수
1960년 이승만 대통령 하야성명 발표
ㅡ이승만 대통령이 하야 성명을 발표했다. 이승만은 6.25전쟁 중인 1952년 발췌개헌으로 제2대 대통령에 재선됐다. 1954년 자신의 경우에만 적용되는 종신대통령제 개헌안을 발의, 국회에서 1표 부족으로 부결되었는데, 사사오입의 해석논리를 변칙적으로 적용하여 1956년 대통령에 3선됐다. 1958년 12월 차기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국가보안법 등 관계법령을 개정하고 경제시책의 빈곤으로 인한 특정재벌에 대한 특혜 등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1960년 3월 15일 여당과 정부가 전국적, 조직적으로 부정선거를 감행하여 대통령에 4선됐고 이어 마산에서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김주열의 시체가 발견되자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극에 달해 결국 이승만 독재와 탄압에 대항하는 4.19가 일어났다. 이를 일단락 짓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이날 하야를 발표했다.
1960년 경향신문 복간
1965년 전국대학 대부분 휴교령
1975년 일본귀화 한인 간첩사건
1978년 미국 하원위원회, 주한미군 철군 수정안 통과
1982년 의령경찰서 궁류 지서에서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사망58명
ㅡ1982년 4월 26일 밤 9시 30분쯤 경남 의령경찰서 궁유지서 우범곤 순경(27)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백29발, 수류탄 6발을 들고나와 6시간 동안 궁유면 내 4개 마을을 쏘다니며 무차별 난사, 주민 56명을 죽이는 가공할만한 범행을 저질렀다.
우순경은 내연의 처와 결혼문제로 다툰 후 술을 마시고 범행했다.
이 사건으로 서정화 내무부장관이 물러나고, 당시 근무지를 이탈했던 의령서장 등 3명의 경찰관과 방위병 3명이 구속됐다.
1983년 문교부, 상고를 제외한 전국 실업계 고등학교 신입생을 84년부터 무시 추첨에 의해 선발하기로 결정
1984년 미 레이건 중공방문-6일
1984년 중공 선수단 29명, 아시아 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내한
1985년 한미정상회담(한국시간 27일 새벽) 워싱턴서 개최
1988년 제13대 총선, 여소야대 국회 성립
ㅡ1988년 4월 26일 실시된 제13대 국회의원선거는 1971년 8대국회 이래 17년 만의 소선거구제에 의한 선거였다. 선거결과(전국구 포함) 민정당 125석, 평민당 70석, 민주당 59석, 공화당 35석의 순으로 우리나라 의정사상 처음으로 집권당 의석이 과반수에 미달하는 여소야대 현상이 나타났다. 정당별 득표율은 민정당 33.6%, 민주당 23.6%, 평민당 19.2%, 공화당 15.4%의 순이었다.
여소야대라는 총선결과는 강한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견제, 5공화국에 대한 반감 등이 작용한 것이었으나 총선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1987년 대통령선거 때 나타났던 극심한 지역감정이 더욱 심화됐다는 점이었다. 집권 민정당의 경우 호남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으며 호남을 기반으로 한 평민당은 신안을 제외한 호남의 전 선거구를 휩쓸었다.
1989년 검찰, 부동산투기꾼 34명 구속
1989년 평민당·민주당·공화당 3김총재, 파업 및 폭력 자제·5공청산 촉구 등 5개항 합의
1989년 국립진주박물관, 경남 통영군 욕지도 등 신석기 시대 人骨 4구를 발굴했고 발표
1990년 상습마약 연예인 10여명-패션모델 노충랑 등
1991년 美 무역대표부는 89년 11월 해제했던 지적 소유권 감시 대상국에 한국 다시 지정.
1991년 명지대생 강경대 목숨잃음,
ㅡ등록금투쟁으로 전격 구속된 명지대총학생회장 석방요구시위에서 사복체포조인 백골단에게 집단구타당해 학생들이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1991년 방송작가 김기팔 MBC드라마 ‘땅’이 중도하차하자 절필선언
1992년 바츠라프 하벨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이 2박3일간의 공식방문차 내한
1993년 제161회 임시국회 개회.
1993년 서울변호사회, 5월 1일부터 법률구조 차원에서 「당직변호사제」실시한고 발표.
1994년 극진가라테 창시자 최배달 사망
1994년 삼성중공업, 자동차 산업 진출 공식 선언
1995년 이창복 전국연합 상임의장(94.9.8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긴급구속) 무죄판결
1995년 올바른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연대회의 발족
1995년 불교인권위 제4회 불교인권상에 ‘주한미군범죄근절을 위한 운동본부’선정
1995년 서울지방 검찰청, 전낙원 전 파라다이스 투자개발 사장에 구속영장 청구
1996년 성수대교 복구 착공
1996년 북한, 미국 CNN방송 평양지국 개설을 허가
1999년 체르노빌 바이러스 공격, 전국에서 수천억 원대 컴퓨터 관련 피해 발생
2000년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 147억원 탈세 혐의로 삼성그룹 이재용을 국세청에 고발
2003년 동성야자 인권운동가 육우당 자살
ㅡ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제2동 동성애자인권연대 건물 3층에서 대한민국의 동성애자 인권운동가 육우당이 사무실 문에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육우당은 동성애는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로 단죄된다는 기독교 단체들의 성명서에 항의 표시로 유서 6장을 남겼다.
2004년 신목초교 신희범군, 청계천 소재 창작동요 대상 수상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 4·15총선 개표 방송 관련 KBS-MBC에 중징계
ㅡ제17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임상원)는 26일 4·15총선 개표 방송에서 정당별 의석 수를 잘못 예측해 내보낸 KBS와 MBC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를 의결했다.
SBS에 대해서는 16일 오후 8시 뉴스에서 사과한 점을 감안해 경징계인 ‘경고’ 조치만 내리기로 했다. KBS, MBC에 대한 조치는 방송법상 제재의 하나로 중징계에 해당한다.
심의위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정확하지 않은 총선 예측결과를 보도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선거방송심의규정에는 공정성이나 정확성이 의심스러운 여론조사를 방송해서는 안된다고 돼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총선일인 지난 15일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정당별 예상 의석 수를 발표했으나 개표 결과는 이와 크게 달랐다. KBS와 SBS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열린우리당 172석, 한나라당 101석으로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열린우리당이 152석, 한나라당 121석으로 20석의 오차가 났다. MBC도 열린우리당 155∼171석, 한나라당 101∼115석으로 발표해 개표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방송 3사는 2000년 16대 총선 개표 방송 때도 원내 제1당을 잘못 예측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조치를 받은 바 있다.
2004년 2004년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 한국이 3.1%로 세계 1위 기록
ㅡ2004년 1분기(1~3월)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몇몇 개발도상국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분기 평균 3.1%를 기록, 한은이 통계를 파악하는 27개 주요 국가 중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가장 높았다. 브라질의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8%이고, 인도네시아는 4.8%, 필리핀은 3.4%였다.
반면 미국은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8%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의 2.9%에 비해 크게 떨어졌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도 2.8%에 머물렀다. 또 유럽연합(EU) 15개국은 1분기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로 작년 같은 기간의 2.2%보다 떨어졌다.
일본은 1월 중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떨어졌고, 2월에는 변동이 없어 오히려 지나치게 낮은 물가 수준을 걱정하는 상황이다. 대만은 1분기에 0.5% 오르는 데 그치고, 태국과 싱가포르(1 ~2월)도 각각 1.9%, 1.4% 상승에 그쳤다.
2004년 전쟁기념관, 여방오 중사 2004년 5월 호국인물에 선정
ㅡ전쟁기념관은 26일 6·25전쟁 때 중동부 전선에서 많은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여방오(呂芳午) 육군 일등중사를 ‘5월의 호국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 중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월 군에 입대한 뒤 53년 6월 12사단 52연대 3대대 9중대 3소대 2분대장으로 강원도 인제군 서화 북쪽 812고지 전투에 참가했다.
당시 한국군은 북한군의 야포와 박격포, 기관총 공격 앞에 수많은 사상자만 내고 있었으나, 여 중사는 아군 공군기의 지상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특정 색깔이 칠해진 대공포 표지판을 메고 북한군 기관총 진지로 혼자서 돌격, 공습으로 진지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도록 임무를 완수하고 장렬히 전사했다.
정부는 이 중사의 전공을 기려 1955년 화랑무공 훈장을 추서했다.
2006년 채종기가 경복궁 방화시도 하였다. 그러나 실패하고 창경궁의 문정전에 화재를 일으켰다.
2007년 티케이의 대부 신현확 전 총리 세상떠남
2007년 서울대 무인항공기 ‘스너글’ 세계 첫 자동 이착륙
ㅡ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기창돈(46) 교수와 학생들이 6년간의 도전 끝에 GPS를 이용한 무인항공기 이착륙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200번의 실험, 그리고 비행기 다섯 대가 부숴지는 난관을 거쳐 그들은 꿈을 이뤄내고 말았다.
5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시(市)에서 열린 미국항공우주학회 행사장. 기창돈 교수팀이 “관성센서 없이 단일 안테나 GPS 수신기만으로 자동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항공기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행사장이 술렁거렸다. 500여 명의 항공공학자들과 항공사 관계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관성센서란 비행기의 자세 정보를 감지하는 고가(高價)의 장비로 이 부품 없이 비행기가 자동 이착륙한다는 것은 학계에선 불가능한 일로 여겨져 왔다. 행사장에서 연구팀이 무인비행기의 자동이착륙 동영상을 보여주자 외국인 전문가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기 교수팀은 위치·고도·속도 등 기존의 GPS 정보를 바탕으로 비행기의 기울기 등 자세 정보를 계산해 내는 노하우를 개발한 것이다.
연구는 2001년 시작됐다. 기 교수는 처음에 동료들로부터 ‘관성센서 없는 항공기 자동이착륙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하지만 연구팀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가능성을 엿보았다. 문제는 실전이었다. 기 교수는 “실전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는 상처투성이인 스너글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스너글(SNUGL)’은 연구팀이 지어준 날개길이 2.5m짜리 무인항공기의 이름. 지난 6년간 스너글의 비행 성적은 처참했다. 200여 차례를 날아서 20번 추락하고 5번은 완파(完破)됐다.
마침내 4월 26일 스너글은 완벽한 자동 이착륙에 성공했다. 기 교수는 “GPS수신기는 관성센서 가격의 10분의 1에 불과해 무인항공기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 발표
2013년 정부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 철수 결정
2013년 만삭 아내 살해한 의사 징역 20년 확정
2014년 '돈 먹는 하마'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개통
2017년 대한민국 한국선거방송 개국.
2017년 주한미군 경북 성주 소성리 골프장에 사드 핵심장비 전격반입
2017년 트럼프 미대통령 새 대북정책으로 압박전략 밝힘
2018년 조효제 성공회대교수, 유엔본부에서 열린 ‘2018 유엔 세계시민교육학술대회’ 기조연설
2018년 - 전국 최대 규모의 울산도서관 개관
2019년 DMZ 국제평화회의 열림(철원)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 종합편성 채널 ‘채널 A'와 ’TV조선‘ 조건부 재승인
2020년 제주4.3항쟁 억울한 최장기옥살이 정기성(99세) 세상떠남, 2019년1월 4.3재심 청구소송에서 무죄취지의 공소기각 결정
2021년 돌부처 오승환, 마침내 프로야구 최초 300세이브
2021년 윤여정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받음,
ㅡ한국배우로는 처음, 아시아계 배우로는 두번째 “오늘 제가 여기 있는 건 단지 조금 더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 사람을 인종으로 분류하거나 나누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무지개처럼 모든 색을 합쳐서 더 예쁘게 만들어야 합니다...” -수상 소감
2021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출정 70주년 기념식
2022년 코로나19 신규확진 8만361명...사망자 82명, 55일만에 두자릿수
121년 로마의 황제(161~180 재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출생 - `명상록`의 저자
1564년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생
ㅡ세계 연극사와 문학사에 길이 남을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564년 4월 26일 영국 중부 잉글랜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영국 르네상스의 최정점인 엘리자베스 여왕1세 때 출생해 유복한 가정의 장남으로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13세때 집안이 몰락해 대학에는 진학하지 못했다.
1580년대부터는 배우로서 생활하기도 했으며 1592년경에는 신인배우로서의 평판이 높았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극작가로서 초기에는 선배작가의 희곡을 부분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에 매달렸다. 주요작품으로는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밤의 꿈` `햄릿` `오셀로` `리어왕` 등이 있다. 그는 연극이라는 매개를 통해 인간 내면세계의 극한을 추구했다.
1607년 최초의 미국이민단 버지니아 상륙
1711년 영국 철학자 데이비드 흄 출생
1731년 영국 소설가 다니엘 데포 출생
1731년 영국소설가 다니엘 데포 세상떠남
ㅡ『로빈슨 크루소』(크루소는 1719년4월25일에 무인도에 도착해 28년동안 무인도생활, 상관의 미움을 사 혼자 무인도에 버려졌다가 4년4개월만에 구조된 해적 알렉산더 셀컥이 모델)
1865년 미국 남북전쟁 끝남
1865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암살자 부스 사망
1889년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출생
1900년 미국의 물리학자, 지진학자 리히터 출생 - 지진의 규모를 측정하는 리히터 척도 개발에 공헌
1903년 스페인의 축구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창단.
1916년 스위스의 포토 저널리스트 비쇼프 출생 - 인간에 대한 이해, 강한 디자인 감각, 감각적인 빛의 사용으로 유명
1920년 인도의 수학자 스리니바사 라마누잔 작고
1925년 힌덴브루크, 독일 대통령에 당선
1926년 미국-프랑스 채무협정 체결. 미국에 대한 프랑스의 제1차 세계 대전 채무를 40억 달러로 확정
1933년 독일 태생 미국 천체물리학자 아노 앨런 펜지아스 태어남,
ㅡ로버트 우드로 윌슨과 함께 우주에서 오는 전파 조사중 우주대폭발 때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 배경 복사선’ 발견해 노벨물리학상(1978년) 받음
1937년 독일군, 스페인의 소도시 게르니카 폭격
ㅡ독일군의 폭파로 1,654명이 사망하고 889명이 부상하였다. 사상자 대부분이 노인, 여자, 아이들이었다는 기사를 읽은 피카소는 자기 조국에서 일어난 참상을 60여점의 크로키 및 데생으로 그렸고 폭 3.51m 길이 7.52m에 달하는 캔버스에 이 작품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게르니카>를 완성하였다.
1941년 독일군, 아테네 점령
1951년 독일의 물리학자 아르놀트 조머펠트 작고
1952년 일본 해상경비대 발족
195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1회 국제해양법회의 개최, 대륙붕조약 채택
1963년 뉴욕 각 신문사 파업
1964년 - 탄자니아, 유엔 가입.
1965년 인도-파키스탄 캐슈미르 지역서 영토권 둘러싸고 전투
1972년 동독 11년만에 서독방문 허용
1975년 시킴, 인도에 병합.
1979년 중동평화조약 정식 발효
1982년 영국군 포클랜드 군도 동남단의 남 조지아 섬 기습상륙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4호기 폭발,
ㅡ800만여명 피폭 방사능오염 사망10만여명 추정, 70여만명 심각한 후유증, 212개마을의 주민37만명 이주, 체르노빌 낙진이 800마일 떨어진 베를린과 1천마일 떨어진 그리스 이탈리아에도 발견, 유럽에서 오염된 돼지 등 집단폐사, 비슷한 사고가 고리원전에서 터지면 서울26만명, 일본 후쿠오카에서 32만명 정도 방사능오염으로 목숨잃을 거라는 예측
- 당시 소련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의 글 ‘체르노빌 후 25년 - 많은 교훈을 배우다’에 따르면 사고는 4월26일 새벽 한시반에 시작되었지만 방사능누출과 인명피해에 대한 첫 공식보고는 4월27일 아침에 나옴, 사태 은폐하려 했으나 4월28일 스웨덴에서 허용치 이상의 방사능 검출되면서 전세계에 알려짐 “우리는 30년동안 과학자와 전문가, 장관으로부터 체르노빌의 모든 것이 안전하다는 말만 들어왔다. 우리는 그 사람들의 말을 신처럼 믿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담당부서나 과학연구기관 등 모두가 통제력을 상실했다. 전체 시스템이 아첨과 굴종, 지도자들의 파벌과 연줄에 지배되고 있었다.”-고르바초프 자서전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 중 원자력발전소가 좋다고/시에프를 하는 나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보십시오/원자력은 제3의 불이라는 신화를 낳게 했으며/제3의 불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꽃이며/우리나라의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는/그 어떤 종류의 발전소보다/안전합니다 깨끗합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그러나 지구 저쪽 켠에서는/죽어서도 잠들지 못한 영혼들이 있었으니/천구백팔십육년 사월 이십육일 새벽 한시 이십삼분/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 폭발 당시/현장수습에 동원됐던 삼십오만명 대원중/이만오천명이 갑상선 암 백혈병 심장혈관질환/등으로 서서히 죽어갔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시인한 우크라이나 보건장관/그러니까 우리는 차분하게/생각해봐야 합니다/현재 십사기가 가동 중에 있고 육기가 건설 중에 있는/그 반경 안에 살고 있는 이 땅 전 국민은/우리나라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에서/자유롭지 못하다는/엄청난 사실을 두고 말입니다” -이선관 ‘체르노빌6’
1989년 방글라데시 중부 마니크간즈 지방 폭우, 사망 1,000여명
1989년 미국 코미디여왕 루실 볼(왈가닥 루시) 세상떠남
1994년 대만기 폭발로 260여명 사망
ㅡ저녁 8시16분쯤 일본의 나고야 공항에 착륙하려던 타이베이 발 중화항공기가 착륙에 실패, 활주로 부근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활주로에 진입하던 비행기가 랜딩기어가 빠져나오지 않자 기수를 다시 올리는 과정에서 오른쪽 날개가 지면에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사고 여객기는 대북 중정공항을 출발한 중화항공기 F140편으로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00600R형이며, 271명(승객 257명, 승무원 1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재일교포 1명을 포함해 모두 262명이 사망했고 9명이 구조됐다. 사고원인은 경험이 부족한 부기장의 조작 미숙과 음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1994년 남아공, 최초의 총선 실시
ㅡ342년 간의 백인통치와 흑백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에 종지부를 찍은 남아공 최초의 다인종 선거가 1994년 4월 26일부터 3일간 투표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에는 흑인 민권지도자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와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 대통령의 집권 국민당 등 총 27개 정당이 참여했다.
한편 투표 전날인 25일 백인극우파의 소행으로 보이는 2건의 폭탄 폭발사고로 12명이 사망하는 등 선거 방해테러 행위가 격화되기도 했다. 선거 방해테러에도 불구하고 하루 연장한 29일 투표가 끝났고 투표결과 아프리카 민족회의(ANC)가 전체 유효 투표의 62.5%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남아공의 역사적 전인종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넬슨 만델라 의장이 5월 10일 첫 흑인대통령으로 취임했다
1997년 ‘영원한 북경시장’ 팽진 사망
1999년 사상 최악의 컴퓨터 바이러스 ‘CIH바이러스’ 대란
ㅡ사상 최악의 컴퓨터 바이러스 대란이 1999년 4월 26일 일어났다.
컴퓨터의 부팅기능을 아예 망가뜨리거나 하드 디스크의 모든 데이터를 못쓰게 만드는 CIH바이러스가 국내 수천개 기업과 관공서의 PC를 감염시켜 일부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 경제적 피해규모가 국가적으로 20억-3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대만 타이페이대 정보처리학과 4학년생인 24세 청년 천잉하오(Chen-Ing-Hou)의 머리글자를 따서 명명된 CIH바이러스는 평상시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잠복해 있다가 4월 26일 출현해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모조리 파괴하는 악성바이러스에 속한다.
천잉하오는 단순한 과시욕으로 인터넷에 올렸다고 주장하지만 결과적으로 세계 각국에 큰 피해를 입히고 말았다.
2001년 고이즈미 준이찌로 일본총리 취임
2004년 이라크 새 국기 공개, 별 대신 초승달 문양
2004년 미국의 작가 휴버트 셀비 주니어 작고
2004년 미국 위조방지 50달러짜리 지폐 공개
2004년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의 2500년 된 석관 공개
ㅡ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의 2500년 된 석관이 공개됐다.
프랑스 고고학팀은 최근 카이로 남쪽 사카라에 위치한 4800년 된 피라미드 부근에서 이 석관이 놓인 무덤을 발견했다
2005년 롄잔 대만 국민당 주석 중국 방문
ㅡ대만 야당인 국민당의 롄잔(連戰) 주석이 26일 분단 56년 만에 처음으로 7박8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롄 주석이 이끄는 국민당 대표단 70여명은 이날 홍콩을 경유, 난징(南京)에 도착했다.
롄잔(連戰) 대만 국민당 주석은 27일 난징(南京)의 쑨원(孫文) 묘소를 참배했다.
중국 신화(新華)통신은 롄잔 주석의 난징 방문을 ‘감격의 역(感念之站)’ 에 도착했다고 평했다. 대륙과 대만 양쪽에서 ‘국부(國父)’ 로 존경받는 쑨원 선생이 이곳 난징에서 ‘중화민국’ 을 세웠기 때문이다. 쑨원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롄잔 주석 일행은 27일 오전 난징 외곽의 중산릉(中山陵)을 찾았다.
롄잔 주석은 난징(南京)과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시안(西安)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29일에는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주석과 만나 70년 만에 역사적인 ‘국공(國共) 정상 회담’ 을 가졌다.
2010년 오스트리아의 현 대통령인 하인츠 피셔가 재선에 성공
2018년 필리핀 파괴된 해양생태계 복원 위해 6개월동안 보라카이 섬 폐쇄
2021년 예루살렘 ‘라마단 갈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교전
2021년 인니 침몰 잠수함 세 동강...탑승자 53명 전원사망 확인
2022년 독일의 작곡가 클라우스 슐체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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