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햇살 닮았어
서로 따스하게 비춰 주는 것을 보며 알았지
사랑은 너와 나 닮았어
어떻게 알았냐고
너가 가까이 다가와서
달콤한 밀알을 하나씩 건네 줄 때 알았지
너가 멀리 있어도
너 안부 건네주고 가는 바람소리에 알았지
사랑은 그런가봐
전해 오는 기분좋은 향기 같은거
조금만 생각해도 어느 순간
내 가슴이
너로 가득 채워져 버리는 거대함
나 정말 사랑을 잘 알고 있지
사랑은 따스해 온도가 느껴져
너의 다정한 말의 온도
어느날은 따스하게
어느날은 시원하게
어느날은 달콤하기까지 해
너는 내게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치만
느낄 수가 있어
나는 그 느낌하나로 사랑을 하나봐
나는 어쩌면
그 사랑으로 날마다
미소 가득한 하루를 품고 사나봐
참 신기하지
나라는 아이
난 어쩌면 사랑의 실체를 아나봐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듯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듯
늘 내 마음 속
그 따스한 온도를 품고 살아서 그럴까
난 어느날 부터
사랑의 느낌을 알게 되었어
느낌 그 하나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보면 그래
내 안에서 일어나고
내 안에서 사라져 가는 허상 같은거
느끼는 만큼 왔다가 사라져 가는것
그 순간들을 잘 포착해야 해
어쩌면 그 모든것은 순간포착아닐까
내가 얼마나 잘 챙겨서
느낄 수 있는지 그 차이 말이야
그 때문 달라져 가는 삶
그 땜씨 좋아져 가는 삶속에서
나는 너를 품어 버렸어 그 이름 사랑
그날 그 이후로
찾아온 평온한 일상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며 나랑 놀자고 그래
너 하나로 그렇게 아프고 슬픈 나날들
내가 작년에 사랑으로 껴 앉아 버렸잖아
by 동 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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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사랑은
껴앉아 버려야 이기는 게임이래요
저~ 사랑 잘 알죠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동화빈님 고운 하루 되셨는지요
퇴근하고 쉬다가 마중합니다
첫사랑은 이루지 못했기에
예전 그 시절의 기억들이
그대로 멈추워있는 듯 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밤 되세요
정말 변덕스럽죠
겨울을 지나 봄으로 가는 길목은 그렇게 밀땅을 많아요
올해는 유달리 기온차이가 심하네요
맘짱님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사랑은
정말 그런건가봐요
가슴에 품고
껴안아야 행복해지는 사랑
그 고운 사랑으로
영원히 행복하세요
오늘도 예쁘게 담아봅니다
감사드려요
그래요
사랑은 따뜻한 사랑차 한잔이면
맴이 사르르 녹아 내려요
항상 사랑껴안고 살아가요
오늘두 즐거움 가득하시구요
사랑의 연작 시리즈
감미로운 사랑을 터득을 해가는 과정이
철학 같습니다
그 뒤에 숨은 고통과 슬픈 사랑의 고비도 많이 있겠지요
맞아요
삶 그 자체가 고통이죠
내안의 분노때문에...
잘 다스려 나가면
삶의 이유가되고 삶의 행복이 살짜기 스며 오겠죠
전 이렇게 첫사랑의 기억으로 그 아픔을 지우려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