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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님의 문화재탐사 스크랩 창덕궁 자유관람 실시 및 낙선재 후원 공개
天風道人 추천 1 조회 247 14.07.28 14: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창덕궁 자유관람 실시 및 낙선재 후원 공개

 

-오는 6월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자유관람 실시-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우리 문화유산을 자유롭게 마음껏 향유하고픈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그 동안 제한관람을 실시해 오던 창덕궁 관람방법에 「자유관람」 서비스를 추가키로 했습니다.

 

창덕궁 자유관람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문화재 보호와 함께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일 1,0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며 안내원의 관람 안내는 하지 않습니다. 또 관람시간도 제한받지 않습니다. 자유관람 입장료는 1만5천원이며, 자유관람일인 목요일에는 제한관람은 하지 않습니다.

 

이번 자유관람은 창덕궁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1979년 이후로 27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비원과 옛 궁궐의 아름다움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낙선재]

 

또한, 가장 최근까지 조선 왕실의 후손들이 생활하던 곳으로 현재 일반인에게 공개 되고 있는 낙선재(樂善齋)와 더불어 추가로 그 옆에 붙어있는 비공개지역이었던 석복헌(錫福軒), 수강재(壽康齋) 그리고 이들의 후원에 속해 있는 취운정(翠雲亭), 한정당(閒靜堂), 상량정(上凉亭), 만월문(滿月問 )등이 오는 16일부터 일반인에게 특별관람 코스로 새롭게 공개됩니다.

 

 

[수강재]

 

 

낙선재 권역 특별관람은 1일 2회, 1회당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관람료는 5천원이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자유관람과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 일원의 특별관람은 공개지역 확대와 관람방법 다양화라는 문화재청의 기본방침에 따른 것으로, 창덕궁을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창덕궁에 대한 창작활동과 연구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낙선재 화계] 

 

 

[낙선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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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정관헌 내부 시범 개방

 

- 6월 한 달 동안 점심시간에 한해 -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고종황제가 다과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감상하던 덕수궁 정관헌(靜觀軒) 내부를 6월 한 달 동안 평일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동안 시범 개방합니다.

 

덕수궁관리소는 국내·외 관람객 및 점심시간에 덕수궁을 찾는 인근 직장인들이 그동안 비공개 지역이었던 정관헌을 찾아 그곳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범개방키로 했습니다.

 

 

 

정관헌 전경사진[1]

 

 

덕수궁관리소는 시범 개방에 따른 보완사항 및 관람객들의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향후 전면 개방 여부 및 방법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관헌(靜觀軒)은 연유장소(宴遊場所) 용도에 걸맞게 화려하고 이색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정면과 좌·우측면에 화려하게 장식된 발코니, 상이한 양식의 기둥, 회색과 적색의 벽돌을 사용한 다양한 벽면 등은 가장 이른 시기에 궁궐 내에 지어진 서양풍의 건축양식에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이 가미된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건축적으로 이처럼 가치가 커 등록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정관헌(靜觀軒)」이란 당호처럼 솔밭과 어우러진 함녕전 등의 고건물을 고요하게(靜) 내다볼 수 있는(觀) 곳으로 그동안 많은 관람객이 들어가 보고 싶어하는 장소로 꼽혔습니다. 


 


정관헌 전경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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