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월요일, 소만 4일째
하늘 : 더운 햇빛을 막아 하늘하늘한 날씨다
땅 : 오디가 놀러오심
사람 : 자연을 더 느끼고 싶당 ♡
6월 20일 월요일, 망종 16일째
하늘 : 햇살을 쏟았다.
땅 : 빛과 한 몸으로!
사람 : 하늘과 땅의 합체로 덥다.
5월 23일 월요일, 소만 4일째
하늘 : 뿌옇다. 구름과 하늘과 태양이 보이지 않는다.
땅 : 참새가 뭘 자꾸 주워 먹는다. 풀이 힘이 있는 듯 없는 듯 하다.
사람 : 집중한다. 평화롭다.
6월 20일 월요일, 망종 16일째
하늘 : 바람이 분다. 눈부시다. 뿌옇고.
땅 : 푸르다
사람 : 밝고 예쁘다. 기분이 좋다.
5월 23일 월요일, 소만 4일째
새들이 기분 좋게 짹짹거린다.
하늘은 뿌옇지만 기분이 좋다.
아! 내가 그리던 나무는 보리수였다.
어서 빨리 나의 애정이 가득담긴 보리수 열매를 맛보고 싶다.
6월 20일 월요일, 망종 16일째
요즘은 급격히 날씨가 더워진 것 같다. 파리도 많아졋다. 그리고 드디어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 보리수 열매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완전 맛있었다.
오늘 한 알도 남김없이 다 따버려서 앞으로 이 나무를 관찰할 때마다 허전하고 아쉬울 것 같다.
6월 20일 월요일, 망종 16일째
하늘 : 구름이 약간 끼어 있고 햇빛이 적당하게 내리 쬔다.
땅 : 더욱 진한 초록색으로 풍성해졌고
사람 : 요즘 더워서 힘든데 햇빛이 사라지니 살만하네여!
5월 23일 월요일, 소만 4일째
하늘 : 뿌옇다.
땅 : 오디가 흩어져 있다.
사람 : (나) 자연관찰
6월 20일 월요일, 망종 16일째
하늘 : 뿌옇다.
6월 20일 월요일, 망종 16일째
하늘 : 구름이 많다.
땅 : 푸르디 푸르다.
사람 : 평온하다.
바람 : 시원한 바람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