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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행복해 하자
36: 1-10
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줄 알게 하심을 입은 자들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대로 할 것이니라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 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 오는 고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가로되 무론 남녀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정지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앙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9. 매폭의 장은 이십 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그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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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는 불행하게 사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고 임마누엘 칸트는 말했습니다.
불행하게 사는 사람은
1)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먹을 궁리나 하고,
2) 사람을 사랑하기 보다 의심하고 헐뜯고, 시비걸고,
3) 꿈[VISION]이 없이 그날 그날을 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1)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to do something]
2) 사람을 사랑하고 칭찬하고 편하게 해주고 격려하고[to love others]
3) 꿈을 꾸며 [to have vision] 소망을 가지고 산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홍성교회도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원해서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교인 한사람 한사람의 믿음의 분량이 다르고 생활 형편이 다르고 교회에 대한 관심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3000명이 넘는 교인이 한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정치적인 수완이 없습니다. 약지도 못하고 셈도 못하는 어리숙한 목사가 호랑이 꼬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홍성교회 어른들도 행복해 하고, 자녀들도 행복해 하고, 문화촌 주민들이 행복해 하는 홍성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꿈을 꾸셨습니다.
엄청난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꿈 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루어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행복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행복해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드렸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꿈 : 성막을 지으라
하나님께서 험악한 광야 길을 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갑자기 성막을 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너무나 부담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니 너무나 힘든 말씀이었습니다.
성막의 용도- 하나님과 그 백성이 만나고, 제사를 드리고, 죄 용서 받고, 복을 받는 곳입니다.
건축 방식- 하나님이 지으라는 대로 지어야 합니다[출25:9]
2. 하나님의 꿈 을 이루는 방법: 예물을 드리라[2]
성막을 건축하기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건축할 재료로 예물을 드리라고 명하셨습니다.
드리기 싫은 사람은 그만두고, 예물이 없는 사람도 그만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2]
3. 예물의 종류- 16종 [출 25: 3-7]
하나님께서 예물을 정하셨습니다.
3절 금, 은, 놋 4절 청색실, 자색실, 홍색실, 가는 베실, 염소털 5절 수양의 가죽, 해달의 가죽, 조각목
6절 등유, 향품, 7절 보석. 등 16 가지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예물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주신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지을 예물을 가지고 있고 성막을 지을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광야 생활이지만 성막을 지으라고 명셨습니다.
[적용]
지금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물이 어디서 난것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집, 빌딩, 땅, 자동차, 패물들, 밍크오바, 건강, 자녀, 사업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도들의 재산과 보석과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게 비젼을 주셨습니다.
4. 죄 짓는데 돈을 쓴 이스라엘 [출32:1-6]
모세의 하산이 지체되자 사단이 백성들의 마음을 미혹했습니다.
자기들의 신을 자기들의 손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1]
여기에 아론이 미혹되었습니다.[3]
그동안 동생에게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아론이 백성들에게 인기를 얻어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성들에게 금 귀고리를 빼오라고 명했습니다[3]
아론은 자기의 세력를 구축하려고 저급한 미신행위로 백성들을 선동하였습니다.
모세와 한 형제인데 이렇게 다릅니다.
가정에도 한 형제지만 믿음이 달라 어긋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도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바 된 형제지만 믿음의 수준이 달라 어긋나가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이 지상 교회의 난제요 고통입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아론[4]
모세의 형이 었지만 아론은 아직도 여호와 신앙에 굳게 서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이스라엘의 신이라고 망언을 했습니다.
무지목매한 백성들은 금송아지에게 제사까지 지냈습니다[6]
아론과 그의 추종자들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무서운 죄를 지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가지고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돈을 가지고 죄짓고,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데 씁니다.
가슴아픈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돈을 복되게 써야 합니다. 돈 가지고 죄짓는데 쓰지 말고 좋은 일에 쓰세요. 하나님 사랑하고 사람을 구원하는데 쓰세요. 선한 일에 쓰세요.
천벌을 받은 이스라엘[10]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습니다[10] 저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행복하게 된 것이 아니라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벌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아는 모세는 하나님께 아론과 그의 추종자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12]했습니다. 하나님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켜 주시고 화를 내리지 말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써주신 돌판을 던져 깨뜨리고[19] 금송아지를 불살라 가루로 만들어 백성들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20] 금송아지 일로 형제가 형제를, 친구가 친구를, 이웃이 이웃을 3000 여명이나 죽이는 참극이 일어났습니다.[27-28] 우상숭배자들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지상 교회도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려고 할 때 아론 같이 정반대로 나가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아론과 그 추종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5. 꿈을 이루어 드리는 사람[출35:22-27]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아무나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마음이 있고, 생각이 있는 자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하나님의 성막을 내가 지어드려야지 하는 마음의 소원이 있는 사람들은 성막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바쳤습니다. 이것이 복된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남여가 각기 예물을 드렸습니다.
우리들도 부부가,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 손녀 몫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자손 만대가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사는 믿음의 길입니다.
인색한 마음, 아까운 생각이 들면 헌금 못합니다. 그러면 그 돈은 다른 곳으로 나갑니다. 죄 짓는데 나가고, 사기 당해 나가고, 부도나서 나가고, 사고나서 나갑니다. 그러므로 돈 있을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리는 성도들이 행복한 성도 입니다. 돈은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닙니다.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므로 돈 있을 때 의미있게 쓰고, 값지게 쓰면 하나님이 1000배, 만배로 채워주십니다. 이것이 복입니다. 아멘?
존 데이비슨 록펠러 -
석유왕, 31세에 백만 장자, 43세에 억만장자, 53세에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뉴욕에 5-7ave. 47-52st 에 70층이 넘는 21개의 빌딩에서 65,000명이 일을 합니다. 그는 번 돈을 좋은 일에 썼습니다.
당시 그는 5천 4백만 달라를 좋은 일에 쓰도록 기증했습니다. 의학, 약학발전에, 대학 설립에, 아프리카의 풍토병 치료에, 전세계 기아와 고아를 돕기 위해, 미국의 국립공원을 만들고 박물관, 역사관, 미술관, 도서관, 병원, 링컨센타 건축과 세계적인 미술품을 사서 미국 정부에 기증했습니다. 13000명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여 20세기의 경제, 의학, 과학,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그는 번 돈을 가치있는 일에 썼습니다. 그리고 90세에 강변교회를 지어 바쳤습니다. 우리도 가치있게 삽시다. 세계를 바라보고 크게 삽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습니다[출36:3]
모세가 직접 백성들로부터 예물을 받았습니다.
백성들은 아침마다 자원하여 예물을 가지고 줄을 지어 왔습니다.
공사가 진행되자 성도들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자기 집만 헌금에 빠질새라 공사가 끝나 버리면 예물을 드리고 싶어도 못드릴 까봐 아침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참으로 우리들이 배워야 할 모습입니다. 우리교회에도 이런 역사가 일어나가를 저는 꿈을 꿉니다. 아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35:5) 기쁨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백성의 참된 모습입니다
백성들이 얼마나 예물을 많이 가져오는지 그것을 접수할 일손이 모자라 성막을 건축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일손을 멈추고 예물을 접수했습니다.
저도 이런 꿈을 꿉니다.
우리교회도 재정위원들의 손이 모자랄 정도로 성도들이 줄을 이어 예물을 드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감동하셔서 이런 역사가 우리교회에서도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내 꿈꿔’란 광고처럼 성도님들도 '이 목사와 같은 꿈'을 꿔서, 홍성교회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6. 예물이 넘치고 남음[5]
집집마다 사람들이 예물을 바치니 이제는 건축을 하고도 남게 되었습니다[5]
할렐루야! 놀랠루야!
'하나님의 꿈' 이 '백성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모세는 헌금을 “그만 ~~드리라”고 공포 했습니다[6, 7]
저희 교회도 이렇게 되기를 이 목사는 꿈 을 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1/5밖에 약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래가지고는 건축 못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 교회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 옥합을 아낌없이 깨는 헌신, 오병이어를 드리는 희생이 있어야 교회를 짓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헌금까지 드리라고 말씀을 드려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고 설교하기 너무 힘이 듭니다. 여러분도 듣기 싫을 것입니다. 듣기 싫으면 귀를 막으세요,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세요. 드리기 싫으면 드리지 마세요, 그대신 기도해 주시고 가만히 계세요. 그러면 기둥같은 일꾼들이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 말씀이 어디 틀렸습니까? 맞습니다. 맞고요.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없으면 못드리지요. 그러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 열린다고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과 인격
1) 하나님을 사랑해서 기쁨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2) 건축위원들은 예물을 정직하게 관리했고 최선을 다해 건축했습니다.
임마누엘 칸트의 말대로 우리도 행복하게 살려면
첫째는 우리도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우리 자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셋째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내 부모에게 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제가 삼성병원 정형외과 정화재 박사님에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제가 제 부모님 치료하는 것처럼 목사님에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정 박사님 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제게 검사결과 원인 치료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약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감사 인사를 하고 나오면서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모님이나 자식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사역했는지 반성해 보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저는 부모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예수님을 자식보다 더 사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헌신했고, 자식을 드렸고, 헌금을 드렸는데 아까워 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지난번 지경을 살 때 2억 4천만원 헌금했고 이번에는 2억을 작정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이 목사보다 부자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감동해 주셔서 이 목사보다 더 많이 헌금을 드리는 일꾼이 100명이 나오기를 저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저는 어른들에게는 제 부모님께 하듯 목회하고, 젊은이들을 자녀에게 하듯 사역하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에게 어떻게 하십니까?
부모님에게 하듯 하십니까? 자녀에게 만큼은 하십니까?
못하지요. 안하지요. 우리는 이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다 하나님께 더 크게 잘 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야 자녀도 하나님께 잘하고 부모에게 잘하고 복을 받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광야에서 큰 일을 하였습니다. 먹을 것 마실것도 없는 척박한 땅에서 이스라엘은 깊이 간직해 두었던 보석을 드렸고[35:27] 금 은 놋을 드렸고, 가죽 기름 향품을 드렸고, 나무와 실을 기쁨으로 드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렸습니다[35:29]
그래서 하나님이 행복해 하셨고 이스라엘도 행복했습니다.
우리들도 우리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려 행복해 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