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O OLIMPICO DE GOLF
Campo Olímpico de Golf
캄포 올림픽 데 골프
Olympic Course, Rio de Janeiro
올림픽 코스 리우 데 자네 이루
2016년 하계 올림픽 골프 종목 공식 개최지
2016년 개장 / 18홀 / Par 72 / 7,128YARD
Designed by : Gil Hanse(길 한스)
남아메리카 중앙부에 있는 나라 브라질(Brazil)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주 바라다 치추카(Barra da Tijuca) 지역에 위치해 있는 캄포 올림픽 데 골프(Campo
Olímpico de Golf)클럽은 2016년 하계 올림픽 골프종목 공식 골프장으로서 토사를
쌓아올려 조성한 언덕이 산재해 있는 바다를 끼고 조성되어진 해변 코스로 112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 골프 종목 을 위하여 새롭게 조성 되어진 18홀 챔피언십 골프
클럽이다.
2016년 리오 브라질 올림픽을 치루기 위하여 조성 되어진 캄포 올림픽 데 골프
클럽은 2016년 하계 올림픽에 골프 종목이 112년만에 부활하면서 전 세계의 모
든 이목이 집중 되었던 골프장으로서 골프 코스 설계를 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들이 앞 다투어 신청을 했었는데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
어, 아니카 소렌스탐등이 신청을 하였으나 최종 자연주의적 미니멀리스트인 한국
의 골퍼들에게도 잘 알려진 영국의 유명 건축가인 길 핸스(Gil Hanse)가 운영하는
길 핸스 디자인이 최종 선정되어 코스 설계를 하게 되었는데 이후 선정 부지를
두고 환경가들의 집회와 시위기 끊이지 않았으며 많은 어려움속에 탄생하게된
골프 코스이기도 하다.
자연주의적 미니멀리스트 설계가로 알려져 있는 길 핸스(Gil Hanse)는 덴버 대학
에서 예술 프로젝트로 학사(85년), 코넬대학에서 지형설계로 석사(89년)를 받았는
데 코넬대에 다닐 무렵 톰 도크(Tom Doak)의 미시간주 트래버스시의 르네상스
골프 디자인에서 디자인 파트너로 일하던중 설계 관련 아이디어 제전에 응모해서
큰 상(윌리엄 프레데릭 드리어상)을 받으면서 영국에서 1년간 공부할 수 있는 장
학 혜택을 받게 된다. 핸스는 그 기간 영국에서 유럽 최고의 설계 명성을 가진
호트리사에서 인턴으로 일했다고 한다. 미국의 톰 도크와 유럽의 마틴 호트리는
현대 코스 설계의 가장 대표적인 거장들이다. 그들과 함께 지내며 경험을 쌓은 한
스는 1993년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멜번에서 한스 골프 코스 디자인을 독립해
설 립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을 받는 골프 코스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설계자인 한스는 요즘 가장 뜨는 골프장 디자이너로 꼽힌다. 한스는 골프의 본고장
인 스코틀랜드에서 원조보다 더 원조 같은 캐슬 스튜어트 코스를 만들었다. 캐슬 스
튜어트 골프링크스 이외에 러스틱 캐년(Rustic Canyon), 중국에는 TPC베이징CC,
멕시코에서는 케렌시아CC 등 유명 골프장을 설계했고, 리노베이션은 보스톤GC와
페쇄적인 운영으로 악명이 높으며 할리우드 스타들도 회원으로 받지 않는 콧대높은
미국 LA에 있는 LA CC(36홀)의 리노베이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으며
부동산 재벌로 대통령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인수한 캐딜락 챔피언십 개최지인
플로리다주 도럴의 블루몬스터 CC도 리모델링 하였으며 한스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 국내에는 에머슨골프클럽(옛 중앙CC)의 코스 리노베이션을 맡아 새로운
짬임새 있는 코스로 탈바꿈 시키기도 했다
길 한스가 기존의 유명 선수 출신 설계가와 다른 점은 디테일에 있다. 불도저로 큰
틀을 조성하면 삽으로 세부작업을 다듬는 것까지 감리한다. 그렇게 파이널 터치
를 통해 설계자의 작품이 드러나게 된다고 믿는 설계의 미니멀리스트다. 그래서
벙커의 끝처리 하나도 예사로 마무리하지 않는다. 벙커 에지의 거친 듯한 모습을
살려내는 데서 자연스러움이 나타난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연은 인간과 영향을
주고받는 복잡한 체계다. 그래서 나의 코스 디자인은 반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만드는 모든 코스는 같은 홀이 하나도 없다.”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는 그의
철학이다. 미니멀리스트인 핸스는 전통주의자이기도 하다. 한스가 이상으로 여기는
코스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다. “올드 코스는 자연친화적이
면서 골프의 재미와 도전정신을 모두 느끼게 하는 곳이라서 라운드 할 때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골프 설계의 아버지’로 불리며 오거스타내셔널을 설계한
알리스터 매킨지, 파인허스트 리조트코스의 설계자 도널드 로스, 초창기 미국
코스의 토대를 닦은 찰스 블레어 맥도널드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길 한스는
“작품으로 남을 만한 코스를 만들기 위해 제한된 프로젝트만을 받고 모든 에너지
를 투입해 코스를 만든다”면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 같은 오래된 코스에서
받은 영감이 내 디자인의 원천이며 수백 개의 미니 코스 모형도를 지형에 대입해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코스를 상상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고 한다.
2016년 브라질 올락핌 골프종목 공식 코스인 캄포 올림픽 데 골프 코스는 전형
적인 링크스 스타일은 아니지만 바닷 바람은 피할 수가 없는 코스로 조성되어
졌는데 골프장 조성에 깊숙이 관여한 브라질 골프 협회 브라질골프협회 파울루
파체쿠 회장은 "아주 도전적인 코스"라면서 "관목 숲을 많이 조성했지만 강한
바닷바람에 맞서야 할 것"이라고 완공 기자 회견에서 밝힌 바 있고 리우 올림픽
골프 코스는 또 엄청나게 큰 워터 해저드를 2개나 품고 있고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에 벙커를 빼곡하게 배치했다. 파체쿠 회장은 "안전한 지역이 아주 협소해
선수들은 아주 정교한 샷을 구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스를 설계한 길
핸스는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는 코스를 만들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이 코스가 '도전적'이면서도 '지능적인 플레이를 하는 골퍼에게 유리하다'
고 덧붙였다. 장타보다는 정교한 Shot을 필요로 하는 코스인 것이다. 또한 이
코스가 자리하고있는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주 지역안 10마일
거리에는 회원제 코스인 Gavea Golf & CC가 있으며 11마일 거리에 퍼블릭
코스인 Banana GC가 있고 인근 Dongen 지역 6마일 거리에는 Centrum Dongen
GC가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