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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암 도솔암(兜率庵): 영원사 인근의 삼정산 가장 높은곳의 도솔암은 사명대사의 사형인 청매조사가 수행하고 열반한 도량이다. 전화도 전기도 들이지 않은 암자이다. 또한, 주위의 경관이 사뭇 신비스럽다 ▼ 제2암 영원사(靈源寺): 창건년대는 알수 없으나 신라 때의 고승 영원조사(靈源祖師)가 창건하여 영원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설화에 영원조사는 원래 범어사(梵魚寺)에서 수행하다가 욕심많은 스승을 떠나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토굴을 짓고 10년 동안 정진(精進)하여 대오(大悟)하였다 그 뒤 다시 범어사로 돌아와서 흑구렁이로 변한 스승의 업신(業身)을 제도한 뒤 영혼을 인도하여 지리산 토굴로 돌아가다가 한 부부를 만났다. 그는 부부에게 열달 뒤 아이가 태어날 것이니 7년 뒤에 나에게 데려다 달라는 당부를 남기고 토굴로 돌아와서 7년 동안 절을 지어 영원사를 완성하였다. 찾아온 동자를 제자로 삼아 방안에 가두고 밖에서 문을 잠근 뒤 문에 작은 구멍을 뚫어 놓고 이 문구멍으로 황소가 들어올 때까지 열심히 정진하라고 일러주었다. 그 뒤 동자는 문구멍으로 황소가 뛰어들어오는 것을 보고 오도(悟道)하여 전생의 모든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 절에 있었던 대표적인 고승으로는 영관(靈觀)을 비롯하여 서산대사(西山大師) 가 12년을 수도하였고 청매(靑梅)·사명(四溟)·지안(志安)·상언(常彦)·포광 (包光) 등 당대의 고승 109명이 이곳에서 도를 닦았다는 기록이 ≪조실안록 祖室案錄≫에 기록되어 있다. ▼ 제3암 상무주암: ‘무주(無住)’라 함은 불가에서‘일체의 경계에 머물지 않는 반야삼매의 경지’를 뜻한다. 절집의 현판 ‘상무주(上無住)’의 글씨는 ‘원광’이란 뚜렷한 낙관은 경봉스님의 글씨다. 암자 마당에 서면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는 외지리(外智異) 최고의 전망지이다. 지리산의 주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하봉에서 중봉, 천왕봉, 촛대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곳 거침이 없다. 상무주암의 내력도 만만치 않다. 고려때 타락한 현세를 벗어나 참된 깨달음을 얻고자 정혜결사운동을 펼쳤던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고 깨침을 얻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전남 순천 송광사에 세워진 지눌의 보조국사비에는 상무주암 기록있다 “지눌이 옷 세 벌과 바리대 하나만 갖고 지리산을 찾아 상무주암에 은거했으니 경치가 그윽하여 천하 제일이며 선객이 거주할 만한 곳이었다” 상무주암에는 이후에도 조계종 10대 종정 혜암스님과 곡성 태안사의 청화스님 ‘가지산 호랑이’로 불렸다는 비구니 인홍스님 등이 수행을 위해 머물고 있다. ▼ 제4암 문수암(文殊庵): 상무주에서 내리막 숲길을 걷다보면 문득 바위에 바짝 붙여지은 법당과 그 앞의 요사체가 나타나는데 문수암이다. 천인굴에서는 늘 마르지 않는 석간수가 흘러 나오는데 얼마나 시원한지 소름이 오싹 돋을 정도였다. 문수암 편액은 경봉스님이 쓰신 편액이다. 해발 1100m 문수암은 북향이라 여름에는 아주 시원하며 앞이 확 트여 맑은 날은 합천 가야산도 보인단다. 마천에 있는 금대암이 자리잡고 있는 금대산이 눈 아래로 보인다. ▼
제5암 삼불사: 문수암 아래 삼불사는 조선시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비구니들의 참선도량 삼불사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찰이라기보다는 암자라 해야 더 어울리는 곳이다. 지리산 바람과 물소리가 가득한 곳. 삼불은 과가불 노사나불. 현세불 석가모니불. 미래불 미륵불이다. ▼ 제6암 약수암(藥水庵): 실상사의 산내암자이다. 실상사에서 남서쪽으로 약 1㎞ 떨어진 삼정산 중턱에 있다. 경내는 항상 맑은 약수 두줄기 약수가 솟아나는 약수 샘이 있어 약수암이라 한다. 이곳에는 약수암 보광전의 목조 탱화 보물이 있다 ▼
제7암 실상사實相寺: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자리한 실상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28년 (흥덕왕 3)에 홍척국사(洪陟國師)가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로 자리를 잡은 유서깊은 사찰이다. 다른 사찰은 깊은 산 속에 있는 것과 달리 실상사는 지리산 자락의 낮은 분지에 자리한 이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간다 하여 지어진 절이다. ▼ 선종(禪宗)이 처음 전래된 것은 신라 제36대 혜공왕 대이지만 발전을 보지 못하다가 도의국가(道義國師)와 함께 당나라로 건너가 수학하고 돌아온 홍척스님이 흥덕왕의 초청으로 법을 강론함으로써 구산선문 중 최초 사찰로 개창하게 된 것이다. 홍척스님은 이곳에 실상사를 세워 많은 제자를 배출하여 전국에 포교하였는데 이들을 실상사파(實相寺派)라 불렀다 그의 제자로 수철(秀澈)ㆍ편운(片雲) 두 대사가 나와 이 종산(宗山)을 더욱 크게 번창시켰다.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어 약 200년 동안 스님들은 부속암자인 백장암(百丈庵)에서 기거하다가 1690년(숙종 16)에 이르러 침허대사(枕虛大師) 가 300여 명의 스님들과 함께 조정에 상소하여 절을 중창 하였다. ◎ 실상(實相)의 뜻: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신 참뜻은 제법실상(諸法實相) 모든법의 실상을 알게함이다 실. 상(實.相) 실(實)은 허망(虛妄)이 아니라는 뜻. 상(相)은 무상(無相)이다 *법화경은 묘법연화경의 약칭. 대승경전의 대표. 7권 28품 일불승(一佛乘). 회삼귀일(會三歸一). 제법실상(諸法實相)을 말한 경전 천태지자는 법화경이 불교의 중심 사상이라고 한다. *부처님께 올리는 예물 공양물은 등(燈), 항(香), 다(茶), 화(花), 과(果), 미(米)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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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신청 되셨습니다
5월 3일 뵙겠습니다 ~~41
대기신청도 마감합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취소하시는분 계시면 대기신청하신분들 우선으로 신청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성어르신 대기로 막차 탑니다.
산행신청되셨습니다
신청 감사합니다
박병진님 소방서 승차합니다 ~~44
우제완님외 ㅣ명
등기소 승차합니다
오병학님 사정상 산행취소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현 52명 신청되셨습니다
칠암자 순례길 개인사정으로 함께못해
죄송합니다. "꾸벅".
네 경포대 부회장님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칠암자순례길 산행시 사찰, 암자에 시주할 물품(생필품 등..)
필수는 아닙니다만...
성의를 보여드리면 고마워 하실겁니다.
대기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때뵙겠습니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산행 취소합니다.
가입하고 첫산행 신청 했는데
취소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에 합산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네 잘알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총46명 신청되셨습니다
추가로 신청 받습니다
나현이네3명 신청 하셨습니다
신청 감사드립니다~49
2명 더 신청 가능한가요?
당근 가능합니다 ㅎㅎ
산이슬님 감사합니다
대기신청합니다!
오심됩니당
신청감사드립니다 ~~현재 50명 신청되셨습니다
이화산악회 정화영 회장님 여중 승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