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요일) 오전에 외할머니께서 엄마하고 같이 외삼촌 메탈시계 구매하시라는 심부름 시키셔서 같이 석계역근처로 다녀왔었는데 시계구매 하고 근처 안경점에가서 렌즈케이스와 식염수 구매했었는데 거기는 돼지밖에 없는데 전 이 모양이 싫거든요.. 그래서 전 혼자 노원에가서 제가 맘에드는 렌즈케이스 샀답니다 제가 고른건 애플이죠..(2천원) 사실 어제 제 돈으로 사용했지만 할머니께서 따로 2천원 주셨는데 이 돈은 비상금으로 사용할려고요.. 식염수는 2천원
잠깐 렌즈상담 해봤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원데이 아큐브를 사용중인데 아큐브는 일본에서 나온 제품이라고 거기 직원분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어쩐지 왜 일본어로 씌여있나 했더니 몰랐네..) 그 때 렌즈 낀지 얼마 안됐는데 눈이 침침해서 한두시간 안된 채 빼서 둘곳이 없는데 할 수없이 그냥 버렸어요..(이것도 돈입니다!!) 거기 직원분께서 클라렌(?)렌즈인가 뭔가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것도 원데이 콘텍트(투명)더라고요.. 아큐브는 2~3시간되면 눈이 뻑뻑하고 인공눈물액을 넣어야 하는데 클라렌은 눈이 뻑뻑하지 않는다고 하시나?! 쨋든 그게 좋다고 추천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아큐브는 일본제품이라 해외직구로 치자면 한상자(30개)에 20엔(?)인가 200엔(?) 그 정도인데 10상자(300개)에 200엔(?)이나 2000엔(?)이라고 치자면 배송이 된다고 하나?! 쨋든 대충 들어봐서 정확한건 저도 알 수가 없네요..(죄송해요 ^^;;) 근데 클라렌은 눈이 뻑뻑하지 않고 사용하기에는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렌즈 산 건 아니예요.. 클라렌은 들어본 적이 없는 렌즈제품이라 저도 모르겠네요.. 제품정보 좀더 알아보고 나중에 아큐브 다 쓰면 생각해보고 구매 할 예정입니다 렌즈는 아무거나 구매하시면 부작용 생깁니다!!
한편 돼지모양과 땅콩모양 렌즈케이스는 엄마 쓰신다고 하시네요.. 40대 중후반도 렌즈 끼실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요... 돼지모양은 거울이 작은데 전 작은게 싫어서 애플로 선택했더니 거울이 크네요.. 제게는 딱 좋습니다!! 잘 골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