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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2일(금)... 해맑은 겨울날
얼음 용추폭포의 풍광을 즐기려고 홀로 나선 산행으로 들머리는 증심사 토끼봉 입니다. 내친 김에 입석대와 서석대 눈꽃 풍광도 즐기구요. 서석대에서 만난 광주분의 말마따나 오후에 들러서인지 용추폭포의 얼음이 많이 녹아내렸습니다. 내년 겨울에는 날씨가 찡하게 추운 날, 제일 먼저 용추폭포부터 들러보아야겠구요. 그 때 홀로산행 아니면 07:00~17:30에 개방한다는 제2수원지 주차장을 이용해보렵니다.
빨강점/파랑선 따라... 중머리재를 2번 지나는 리본형 코스로, 10:45 증심사 버스종점에서 16:51 용연동 제2수원지 정문까지... 약25분 빵점심 포함한 쉬엄쉬엄 총산행 약 6시간5분(= 20,300보/약 13.5km). 산행 마치고 약 7분 2차선도로 걸어 용연마을 버스정류소에서 운좋게 시내버스에 오르는데, 운행간격 60~70분이라는... 제2수원지 버스종점 출발하는 지원52번 버스시간을 알아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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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등산 갔다 오셨군요.축하 드립니다.
약간 싸늘한게 산행에는 딱 좋은 날씨이더군요.
발에 밟힌 눈이 녹지 않아 질퍽거리지도 않아서 좋구요.
오늘은 무등산도 안보이군요
목포보단 약한 눈
서해안 영향으로 목포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눈이 약한 것같더이다.
함양 쪽은 종일 햇빛까지 보여준다는데요. 남덕유 산행취소해서 아쉽네요.
남덕유산만 산인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