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지상주의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본적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학벌지상주의란 개인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출신 학교의 지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현상입니다. 저는 학벌지상주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학력을 증명할 수 없다면 구낸 취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 2013년 8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했던 김웅용 교수의 국내 취업 실패담을 들어보자면 그는 8살에 nasa에 스카우트 됐을 정도로 우수했지만 한국에 돌아온 뒤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주는 연구소가 없었다고 한다. 이와같이 학력을 증명할수 없으면 국내 취업자체가 어렵다. 두 번째 중하위권 대학 출신자들을 무관심과 기피 대상이기 때문이다. 학벌주의가 낳은 대졸자 취업난 와중에도 대기업의 인재 확보와 상위권 대학출신의 구직은 그래도 비교적 용이하나 중소기업과 중하위권 대학 출신자들은 무관심과 기피 대상으로 구인과 구직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빈익빈 현상이 가중되어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실제 대학 취업률 순위를 찾아본 결과 성균관대 78.6% 한양대 73.8% 고려대 73.3% 연서대 72.5% 서울대 70.9%로 5개 모두 서울 상위권 대학이다.
반면에 중하위권 대학인 전남대는 59.1% 부산대 58.6% 경북대 57.8%의 취업률이 나왔다. 이로 인해 상위 대학과 중하위권 대학의 취업률 차이가 약 15% 정도가 발생한다는걸 알수가 있다. 세 번째 학벌지상주의로 인한 사교육 문제가 발생. 우리사회에서 학력과 학벌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사교육이 발달하게 되는데 적당한 사교육 발달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지금 한국의 사교육은 너무 크게 발달한 나머지 문제가 생겨버렸다. 사교육 증가로 인해 사교육비가 증가하게 되어 고소득층 자녀와 저소득층 자녀와의 불평등이 극에 다가가기에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확산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것 말고도 학교의 교육력 약화, 학생 발단 단계의 왜곡등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학벌지상주의는 취업의 어려움, 사교육의 증가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학벌지상주의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정확한 수치를 들어준 점은 정말 좋았지만 출처를 정확히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 존댓말-반말-존댓말의 순으로 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점에서 예상 독자를 제대로 설정하였는지 궁금합니다.
2. 현재 대학의 수가 200개 내외인데 국내 순위 21위 전남대학교, 15위 부산대학교, 19위 경북대학교를 '중하위권'으로 표현한 것이 아쉽습니다. 각 대학의 취업률 수치의 출처가 기재되어있지 않습니다.
3. IQ 210의 천재 김웅용의 이야기를 사례로 제시했는데 김웅용의 미국 나사와 선임연구원 이야기가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이 80년대 초에 그의 아버지가 자백하면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도 이 사례를 근거로 제시하기에 적절한지 의문이 듭니다.
4. 전달하려고 하는 의미는 알겠으나 그 예시나 사례들이 잘못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면에서 고쳐쓰기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지상주의가 필요 없다는 주장에 대한 사례와 학벌지상주의의 문제점에 대한 자료를 보여준 것은 좋았고 자료의 출처가 불분명한 점이 아쉽습니다.
추가로 사교육의 증가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자료도 제시해주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