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적으로 CBR 15만으로 녹화중입니다.

소스불변의 법칙이긴 하지만...KT셋톱박스를 통해 받아보는 소스를 어떻게하면 가장 그대로 보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KT에서 KBSN스포츠나 SBS스포츠를 지금보다 더 높은 비트레이트로 쏴주는게 해결책이겠습니다만...아직 UHD셋톱과 일반셋톱과의 차이점이 알려진 바가 없어서 UHD셋톱으로 교체를 미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마존에서 구입한 업스케일러 두대를 쓰고 있습니다.  즉, 셋톱박스 --> 업스케일러 --> CaptureU3.0 --> 녹화PC 이렇게 2세트 연결되어 있죠.  예비로 노트북에 CaptureU2.0 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셋톱박스 --> CaptureU2.0 --> TV                               └> 노트북 이런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CaptureU2.0 은 초기에 녹화하던 장비입니다. 녹화수준은 TV카드보다 약간 나은정도이고 1080i.H264로 녹화됩니다.2시간 경기에 15GB 내외의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음... 저희집에는 이렇게 총 KT IPTV셋톱 2대, 스카이라이프 셋톱 1대가 있습니다.셋톱박스당 월 4천원씩 추가로 내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벌써 3시즌째니까 만2년이 넘게 8천원씩 더 내고 있었네요.셋톱비용으로 약 20만원 정도가 현재 지출된 셈이죠.  인터넷 비용이야 이 작업과는 별개로 제가 계속 사용하고 있을테니까 비용에 포함하지 않고요.  전기요금은 편법으로 농사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갑, 을은 아니고 병입니다. 한달에 6~7만원 정도 나오네요. 지금같이 인코딩하면 8만원 가량 나옵니다. 수도권이었으면 40만원 넘었겠네요.전기요금으로 지금까지 약 100만원 가량 소요됐다라고 봐야겠습니다.  구글드라이브 무제한 비용은 한달에 약12천원정도 됩니다. 약 25만원 정도 지출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 없이 PC에 문제가 발생했고, 장비 추가 등등 많은 비용이 투자되었고, 대략 3백만원 이상은 녹화와 인코딩을 위해 투자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동비는 제로~:) 이득보자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누적 적자 수천이네요. (인건비 포함) 암튼...CBR로 녹화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VBR로 8~12만Kbps 로 진행하고 있었지만 8만대 비트레이트를 보여주고 있어서 VBR이 의미가 없어보이고 다음팟으로 확인해보면 셋톱박스 수신이 100만Kbps 정도로 전송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녹화는 다음팟을 통하지 않습니다. 스카이디지탈 기본 플그램을 이용합니다.)이를 다시 MPEG2 ts 컨테이너로 압축하는 것이기에 무손실AVI로 녹화하지 않는 이상 손실은 피할 수 없고, 최소 10만Kbps 이상은 돼야 만족할만한 결과물은 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CBR로 녹화하지 않았으나 어제부터 테스트로 CBR 15만Kbps로 녹화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상당하네요. VBR로 17~18만Kbps 줬을때보다 더 용량이 큽니다.  업로드의 고충이 좀 있겠습니다. 어서 무늬만 기가인터넷이 진정한 기가인터넷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누구 머릿속에서 나온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100GB 전송 제약이라니요. 이런 사람들이 어느 조직의 윗대가리로 있으니 국가 성장이 정체되는 것입니다.  말로만 창조경제(무당이 점지해준 단어 같은)를 외치지 말고, 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발상을 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