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 봉사회 보은지구 협의회 (회장 최윤식)는 2016년 1월 21일(목) 보은지구 봉사관에서 서길용 사무 부장의 사회로
보은지구 2016년 정기 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지사회장 표창(3명) 연송봉사회 맹주연, 회인봉사회 손정숙,
장안봉사회 최은주. 지사 협의회장 표창(5명) 부녀봉사회 유영희, 연송봉사회 박환신 대원봉사회 박종숙, 이킴봉사회 안미화,
다문화봉사회 윤주한,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보은지구 파이팅!
박학순 신임 보은지구 협의회장의 취임사 전문을 보면, 항상 따뜻한 마음과 사랑 가득한 시선으로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을
바라보시며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정상혁 군수님, 박범출 의장님, 박덕흠 국회의원님 비롯한 모든 분들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저는 오늘 적십자 보은지구 협의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취임의 기쁨과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4년이라는 짧지않은 기간동안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적십자 보은지구 협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최윤식 회장님의 업적이 너무나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보은지구 협의회 발전에 헌신하시고 영예롭게
이임하시는 최윤식 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내드리기 바랍니다.
봉사원 여러분! 우리는 누가 봉사를 하라고 해서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그 누군가가 봉사를 하라고 해서 한다면 아무도
이길을 나서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도주의 실현이라는 봉사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것은 봉사원들에 천사같은 마음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봉사원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봉사를 통해 더욱 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화재 발생시 화재 구호품 전달, 김장 봉사, 목욕 봉사, 집수리를 하고 돌아섰을 때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워하는 독거 어르신의 눈물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던 우리들입니다. 우리 모두 봉사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한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봉사자의 길을 걸어 나갔으면 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용기와 격려, 사랑과 배려를 통해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야 하겠습니다.저는 보은지구협의회 500여 봉사원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봉사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힘쓰겠습니다.
단위 봉사회의 각종 사업에 대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은 발전을 위해 남모르게 기여하는 보은지구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제가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오늘의 축하와 격려보다는 따끔한 질책과 지도로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불사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 임기가 끝났을 때
김순자 회장님, 최윤식 회장님처럼 박수 받으며 떠날 수 있는 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오늘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취임사를 마쳤다.
성영용 지사회장 격려사는, 보은 지구 협의회는 각급 기관 단체에서 해야할 큰 행사를 적십자 지구 협의회가 맡아 추진하는걸
보면서 너무 단합이 잘 된다는 생각을 하며 이임하는 최윤식께 감사하다는 말을하고, 앞으로 신임 박학순 회장에게 그 저력의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를 하였으며, 자리를 맡기 보다는 하기가 더 힘들다며 박학순 신임 회장과 500여 봉사원들이 화합하여 보은
군민에게 신뢰를 받는 지구 협의회가 되어 주시고, 살맞나는 보은군에 적십자가 일조를 하여 주실것을 당부 하였다.
선배 적십자 봉사원이신 정상혁 보은군수 축사는 더 잘 아시겠지만 머리로 입으로 하는 봉사는 누구나 다 할수 있습니다. 가슴으로
해야합니다..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놓고 열심히 열심히 인공호흡을 할때 숨이 멈춘 그 아이 입에서 토해내는 그 역겨운 냄세를
맡아보지 않고는 진정한 봉사원이라고 감히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보은은 적십자의 고장입니다.. 현재 본 군에서는 회비가 60%
걷혀집니다... 저는 아니다 더 채워라 120%가 되도록 우리 공무원 뛰어라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려운 이웃 때문에 회비를
걷는데 어떤 사람이 잘못한다고 시비를 하겠는냐는 것입니다, 신임 박학순 회장님은 충북 제일의 적십자 고장인 보은군이 왜
적십자 제일의 고장인가를 생각하시고 전 봉사원과 함께 우리 주민의 그늘진 곳을 찾아 가려운곳을 긇어주고 적십자를 고마워하고
아울러 살기 좋은 보은군이 되도록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군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도와 드린다 했다.
박범출 보은군 의회 의장은 행사시 마다 보은을 참석하여 주시는 성영용 충북지사 회장님, 손한두 협의회장님 등 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하고,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하다 이임하는 최윤식 회장은 보은지구 협의회장으로써 권위를 내려놓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서 열심히 현장에서 4년간 수고를 많이 하는걸 봐 왔다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인사를 하고, 신임 박학순 회장에게는 축하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외 지사협의회장의 격려도 이어졌으며, 이시종 충북지사의 축하 매세지도 있었다.
첫댓글 보은지구협의회 정기총회 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립니다.
임기동안 나눔의 사랑을 헌신적으로 실천하시고 이임하시는
최윤식 회장님 임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로 취임하시는 11대 박학순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임기동안 알차고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박동욱 국장님 기쁜 소식 전해주어 고맙습니다,
국장님! 맹추위 일기 불순한 요즈음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