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본의 포장교육
일본의 포장 자재, 포장 기계의 출하액은, 1990년경 버블 경제의 최후가 가장 많고, 8조엔에 가까운 경제 규모에까지 되었는데, 그 후 차차 감소하여, 2000년 전후의 저성장기에는 6조 4천억엔 정도로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그 후의 경제의 재활성화에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이다. 정확한 수지는 아니지만, 그 안에 약 60~70%는 식품용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포장자재, 포장 기계에 관한 연구 개발은 대부분 기업에서 행해지고 있고, 포장 자재의 기술 개발의 기반에 되는 합성 고분자 재료(플라스틱), 천연 고분자 재료(제지, 골판지), 금속재료(야금, 冶金), 무기재료(유리) 등에 관한 교육과 연구는 공업 고교나 대학의 공학부 등에서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포장” 이라고 하는 기술분야는, 포장 자재 만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고, 포장하는 내용물이나 포장 기계가 있어야 비로소 “포장한다” 라고 하는 실용적인 기법으로서의 “포장”이 성립되고, 포장된 상품이 유통되어, 실수요자, 소비자에게 도달해야 비로소 “포장”의 목적이 달성되게 된다. 이 때, 포장이 갖는 보호성, 편리성, 괘적성이라고 하는 기능이 중요한 역할을 다하는 것이 된다.
일본의 전후의 발전을 지탱한 기업의 “공적 교육”에 대한 자세는, 적어도 1980년 전후까지의 산업의 확대기에 있어서는, 일관되어 “대학은 기초 교육 마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 기업에 입사하고 부터는 기업이 자사에 필요한 교육을 한다” 라고 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에 있어서 포장 기술은, 다양한 기초적인 학문의 성과와 그 기술 개발 수법 등을 대학에서 배우고, 이것을 기초로 민간 기업이 자주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응용하고, 제품 개발하여 온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도 더욱 민간 주도로 실용 기술의 개발이 행해지고 있다.
포장 기술은, 매우 광범위한 산업 분야가 필요하고, 또한, 포장용에 다양한 자재, 기계와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일대 기술 분야이다. 각각의 원료 자재와 기본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분야에서는, “포장용” 이라고는 반드시 한정되어 있지 않은 것도 많고, 포장용과는 직접 결부되어 있지 않은 공적인 대학, 연구소, 민간기업의 연구소 등의 연구 기반이 유기적으로 이용되고 있고, 다양한 포장 기술은, 이들이 광범위한 기술을 지탱하고 있다고 한다.
(4) 일본에 있어서 식품업계, 포장 업계의 발전과 과제
일본인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식품 산업, 포장 산업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혼란기를 겪은 후,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발전해 왔다. 또한, 포장산업의 최대 수요처는 식품 산업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식품산업, 식품포장을 중심으로 설명해 가고 싶다.
1950년경부터 1960년까지이 약 10년간에 개발 도상국형의 식생활을 탈피하고, 영양 개선이 진행되고, 기본적인 식재료의 충족이 거의 달성되었다. 이 때의 바쁜 세상(신무경기, 神武景氣 1957~59년, 일본의 고도 경제 성장의 시기)을 반영하여 음식의 간편화의 니즈가 생기고, 제1기 간편화 시대(1957~59년)로 되어, 어육 햄, 소시지(1951년)나 즉석 라면(1957년), 분말 주스(1957년), 분말, 고형 조미료(1957년) 등, 여러 가지의 간편한 식품이 개발되었고, 인스턴트 식품 붐이 일어났다.
1960년부터 1970년 간은, 음식의 간편성, 합리성이 추구되고, 가공식품이 급증하는 것과 함께 쌀의 소비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밀가루 제품(빵, 면류 등), 축산물이 증가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또한, 이 시기의 전반에는 정부주도로 cold chain의 인프라 정비가 시작되고, 슈퍼마켓이 대두되고, 유통 환경이 크게 변화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한편으로, 가공식품에 많은 첨가물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나 농약 오염이 사회 문제로 되어, boil 살균 식품, 레토르트 식품, 무균 충전 식품, 냉동 식품 등의 보존료에 의지하지 않는 안전하고 간편한 포장식품의 개발이 활발화 하고, 제2기 간편화시대(1967~69년)를 맞이하였다. 이것을 지탱하는 것은, 차례로 개발되는 우수한 성능의 flexible 포장(polyester, 연신 나일론, 연신 polypropylene, 폴리 염화 비닐리덴 도포 셀로판 등)이나 골판지 상자 등의 포장 자재이고, 이들에 의해 포장식품이 다양화하고, 포장기술, 유통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게 된 시기이다.
각각의 시대에서 음식의 간편화를 추진한 획기적인 포장식품이 다수 출현하고, 그들의 기술을 개발한 기업 그룹이 차례로 탄생하였다. 우선, ①어육 햄, 소시지에서는 Kureha 화학의 PVDC casing과 큰 수산회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②즉석 라면에서는 Nissin 식품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③레토르트 식품은 동양제관의 포재와 살균기를 중심으로 Otsuka 식품이나 House 식품이 개발을 진행하고, ④무균 충전 포장의 음료에서는 DNP나 Tetra Pak 등의 포재, 기계와 음료 메이커를 중심으로, ⑤냉동 식품에서는 Nichirei를 중심으로 하는 당시의 4대 냉동식품 기업이 중심으로, ⑥전자레인지 식품은 Toppan과 House 식품이 중심으로, 등과 같이, 기간이 되는 기업 집단이 식품 가공 기술, 포장기술, 보존기술, 유통기술을 모두 총괄하고, 종합적으로 개발을 진행하였다. 그 배경에는, 계열, 원청, 하청 등과 같은 기업 간의 신뢰에 기초한 연대 체제의 구축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이들은 일본 독특의 연대 시스템이었다는 것으로 들려진다. 이러한 시스템이 있었기에, 포장기술이라고 하는 학제적, 업제적인 기술 분야를 커버 가능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금속, 종이, 플라스틱, 유리 등의 다양한 원료로부터 포장의 원재료를 만들고, 이것을 기초로 인쇄, 첩합(貼合), 복합, 성형을 하여 포장 포장기계에 거는 것까지, 포장 자재와 포장기술을 coordinate 하는 일본 특유의 “포장 converter”(DNP, Toppan, 동양제관, Zacros 등) 이라고 하는 업태가 생겨난 것도 특필된다.
1970년부터 1980년 간은, 식생활이 성숙하고, 영양적으로 보아 이상적에 가깝게 된 시기이다. 가공 식품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소품종 대량생산부터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이행하고, 광역 유통이 진전하였다. 이 시기에는 2번의 오일 쇼크가 있었고, 식품, 포장기술이 에너지 절감, 자원 절감의 관점에서 재검토된 시기이기도 하고, 많은 첨단 가공기술, 유통기술이 연구 개발되어 실용화되어 가고, 식품 가공에 있어서 고도의 단위조작이 다수 도입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 가스 치환 포장, 탈산소제 봉입 포장, 무균 충전 포장, 무균화 포장, 천연 첨가물 이용 등, 다양한 보존 기술, 포장 기술이 개발되어 실용화되었다.
1980년부터 1985년 간은, 영양 밸런스가 잡힌 “일본형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국가로부터 다양한 제언이나 지도가 되었는데, life style과 함께 식생활의 서구화가 진전하였다. 염분이 많은 일본식의 결점을 개선하는 “저염화”가, 절임류, 발효 조미료, 반찬 등, 모든 가공 식품에 급속히 진행되었다. 또한, 1980년에 식품 첨가물의 과산화수소가 돌연 사용 금지로 되고, 저염, 저당화의 진전을 받아, 보전성이 낮은 다수분 식품의 보존기간을 개선하기 위해, 위생관리와 조합한 chilled 유통 시스템이 보급되고, 이들에 대응한 포장기술, 보존 기술이 크게 진전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식품이 도시에서도 간단히 구입 가능하게 되었다.
1985년부터 1990년 간은, “포식(飽食)의 시대” 라고 불리고, 버블 경제의 밑에서 고가인 미식을 요구하는 Gourmet가 일어났다. 음식의 서구화와 함께 성인병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식품 붐, 기능성 식품 논의가 일어났다. 이 시기는 제3기 간편화 시대라고도 하고, 전자레인지 식품 붐이나, 레토르트 식품, 냉동식품의 고품질화, variety가 일어났다. 이것을 지탱하는 것은, 기능적으로 우수한 포장 자재이고, 1980년대의 중반부터 기능성 포재의 개발 붐이 일어났다. 또한, computer의 보급과 함께, 가공 기술의 개량, 개발에 대응하는 사고 방식으로부터, 가공 프로세스의 전체를 computer로 시스템 제어하는 방향으로 옮겨졌다.
1991년의 버블 경제의 붕괴와 함께, 음식은 gourmet 지향에서 건강 지향으로 항하고, 1980년대의 중반에 생긴 기능성 식품, 특정 보건용 식품이 많아지고, 음식의 안전, 안심으로 움직였고, 포장기술은 폐기물 대책, 환경 대응의 3R로, 사람에게 친절한 universal design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예전부터, 식품의 대기업에 있어서도, 포장 자체는 큰 converter에 하청을 주는 것이 많았는데, 버블 시기 후, 식품 기업도 “포장이 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장을 자기 부담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많아지게 되었다. 전기 제품 등은 골판지 포장이 중심이었는데, 자기 비용으로 포장 설계를 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