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제426주기 임란공신 추모 대제
임진왜란 제426주기
임란공신 추모 대제
인솔자: 明山 양원석 부회장
** 1호차 좌석 옆 사람과는 이름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
고산 김재왕, 김재교, 논산 김영호, 김현호 가족들
(의병도대장 김면선생과 8인의 친족의사 후손)
김경현, 전영태 임란공신충의선양회 고문
논산 김영호, 양함장군 후손 明山 양원석 부회장, 양민석
박경전 장군 후손 박규상
임란공신 후손 기념사진
임란공신 426주기 추모대제 식순
1부
1. 헌관 분정 발표
0 헌관 도열
2. 국민의례
0 국기에 대한 경례 (拜禮)
0 애국가 제창
0 순국선열 및 임란공신에 대한 묵념
0 집사 입장
3. 김석창 집례로 대제를 봉행하겠습니다.
0 제 집사 입장
0 헌관 입장
1) 초헌관 2) 아헌관 3) 종헌관 4) 분헌관
추모대제 봉행
0 헌관(獻官)이하 모두 4배
0 전폐례(奠幣禮)
0 초헌례(初獻禮)
0 독축(讀祝)
0 아헌례(亞獻禮)
0 종헌례(終獻禮)
0 분헌례(分獻禮) (功臣後裔 酌獻禮)
0 음복례(飮福禮)
0 헌관(獻官)이하 모두 4배
0 망료례(望爎禮)
0 고예필(告禮畢)
0 축관 및 제 헌관 집사 4배후 퇴위
(祝官및諸獻官執事4拜後退位)
2부
1. 회장 인사
2. 오찬
3.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시 낭송
종헌관: 양완석, 아헌관: 김창호, 초헌관: 이근도
분헌관: 김재택, 류기창, 진규삼, 남중락
사회: 황규민 사무총장(사)임란공신충의선양회)
지금부터 426주기 임란공신추모대제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2. 국민의례
0 국기에 대한 경례 (拜禮)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0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임란공신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시작~
0 순국선열 및 임란공신에 대한 묵념
바로!
지금부터 추모대제를 봉행하겠습니다
추모대제는 성균관 전례위원이신 김석창님께서 진행하시겠습니다
3. 김석창 집례로 대제를 봉행하겠습니다.
추모대제 봉행
戊戌年
壬亂功臣追慕大祭分定表
初獻官 : 李 根 度 (성균관 유도회총본부 수석보회장)
亞獻官 : 金 昶 鎬 (원주김씨 대종회장)
終獻官 : 梁 完 錫 (남원양씨 대종회장)
分獻官 : 南 重 洛 (유교교육원 동문회 이사)
分獻官 : 晉 奎 森 (당회 이사)
分獻官 : 柳 基 昌 (당회 부회장)
分獻官 : 金 在 澤 (안동김대종회 총무이사)
大 祝 : 朴 洪 陽 (성균관 모성회)
執 禮 : 金 錫 彰 (성균관 전례위원)
謁 者 : 金 東 穆 (성균관 전례위원)
奉香 .奉爵 : 金 官 植 (성균관 전례위원)
奉爐 .奠爵 : 安 度 燮 (성균관 전례위원)
司洗 .司樽 : 梁 福 煥 (유교교육원 동문회 이사)
집례: 김석창 (성균관 전례위원)
0 헌관 도열
0 집사 입장
執禮及謁者贊引先就位階間拜位北向立○四拜訖盥水就位○
唱笏
0 헌관 입장
1) 초헌관 2) 아헌관 3) 종헌관 4) 분헌관
謁者引大祝及執事入就拜位○四拜○訖盥手就位○謁者引諸生入就壇向立○謁者引獻官入就位○祝升陳設升啓簠簋○燃燭○皆降復位○謁者引初獻官升自東階點視陳設○謁者進請行事 官以下諸生皆四拜
행전폐례(行奠弊禮)
行奠弊禮
謁者引初獻官詣盥洗位○謁者引初獻官宣祖昭敬大王祭壇前跪○奉香奉爐詣初獻官之左右進跪○三上香○奉香奉爐降復位○司罇擧羃酌酒○封爵以爵受進跪授獻官○獻官執酌祭之茅上○授奉爵退復位○大祝以弊篚授初獻官○初獻官執弊獻弊以弊授大祝 大祝奠于神位前○獻官以下降復位
알자: 김동목, 초헌관: 이근도 아헌관: 김창호, 종헌관: 양완석,
분헌관: 남중락, 진규삼, 류기창, 김재택
행초헌례(行初獻禮)
◉行初獻禮
謁者引初獻官詣宣祖昭敬大王祭壇前北向跪○奠爵奉爵阩○司罇擧羃酌醴齊以爵授奉爵○奉爵授初獻官○初獻官執爵獻爵授奠爵○奠爵奠于神位前
독축(讀祝)
○大祝詣初獻官之左東向跪○讀祝○讀祝訖
祝 文
축 문
維
유
檀君紀元四千三百五十一年 歲次
단군기원사천삼백오십일년 세차
戊戌 四月 丁未朔 十三日 己未
무술 사월 정미삭 십삼일 기미
成均館儒道會總本部 首席副會長 李根度 敢昭告于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수석부회장 이근도 감소고우
正倫立極 威德洪烈 至誠大義 格天熙運 顯文毅武 聖睿達孝
정륜입극 위덕홍열 지성대의 격천희운 현문의무 성예달효
宣祖昭敬大王
선조소경대왕
國祚否運 島夷猖蹶 遠自古昔 侵犯海沿 近世尤甚 龍蛇當年
국조부운 도이창궐 원자고석 침범해연 근세우심 룡사당년
大擧入寇 上陸東萊 猥侵都城 僭入宮闕
대거입구 상륙동래 외침도성 참입궁궐
御駕 蒙塵 播遷義州 民生塗炭 分散各地 國民憤發 義旅雲集
어가 몽진 파천의주 민생도탄 분산각지 국민분발 의여운집
賊軍到處 風靡霧散 幸州大捷 積屍如山 露梁海戰 血染滄瀛
적군도처 풍미무산 행주대첩 적시여산 노량해전 혈염창영
國運回泰 賊退民安 際玆壬辰 四百二十六年 功臣後裔
국운회태 적퇴민안 제자임진 사백이십륙년 공신후예
至誠雲集
지성운집
感懷無極 式陳庶品 以表微誠
감회무극 식진서품 이표미성
伏惟
복유
當時盡忠 萬古不滅 扈聖宣武淸難功臣 各義旅將兵
당시진충 만고불멸 호성선무청난공신 각의려장병
明國來援將兵 各無名勇士
명국래원장병 각무명용사
四百二十八位配 尙
사백이십팔위배 상
饗
향
○謁者引初獻官大祝降復位
행아헌례(行亞獻禮)
◉行亞獻禮
謁者引亞獻官詣盥洗位○引詣宣祖昭敬大王祭壇前北向跪◯司罇擧羃酌盎齊以爵授奉爵 授亞獻官執爵獻爵授奠爵奠于神位前
◯謁者引亞獻官降復位
행종헌례(行終獻禮)
◉行終獻禮
謁者引終獻官詣盥洗位◯引詣宣祖昭敬大王祭壇前北向跪◯司罇擧羃酌酒以爵授奉爵 奉酌授終獻官 終獻官執爵獻爵授奠爵 奠爵奠于神位前
◯謁者引終獻官降復位
행분헌례(行分獻禮)
◉行分獻禮
謁者引分獻官詣盥洗位◯引詣扈聖 宣武功臣神位 各義旅將兵神位 外援將兵神位 各無名勇士神位前跪◯謁者進開櫝
각 무명용사(無名勇士) 신위(神位)
각 의여장병(義旅將兵) 신위
명국래원장병(明國來援將兵) 신위
호성선무공신(扈聖宣武功臣) 신위
◯分獻官神位前獻爵◯引降復位
행음복례(行飮福禮)
◉行飮福禮
謁者引初獻官飮福位西向跪◯大祝詣獻官之左北向跪◯奠爵以爵福酒授大祝 大祝授初獻官 初獻官飮 訖◯大祝受虛爵復於坫◯大祝以胙授初獻官 初獻官受胙以授奠爵 奠爵受胙東階出
◯引降復位◯四拜◯獻官四拜◯撤籩
행망료례(行望爎禮)
◉望瘞禮
뒷줄- 이덕호, 김경현, 송재훈 회장, 김재택, 류기창, 진규삼,
남중락, 양완석, 김창호, 이근도, 김석창, 박홍양, 양원석.
앞줄- 김영숙, 전영태, 김동목, 김관식,
안도섭, 양복환, 황규민 사무총장,
이영조.이영길.이진영.이영직.이관신.이남배(양성이씨 문중)
雲谷 박규상(박경전 장군 후), 春岡 송재훈(본회장). 양민석(양함장군 후), 김영호(의병도대장 김면장군 후) 김현호 형제
황규민 사무총장
마지막으로 본회 송재훈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2018년 대제 인사 말씀
존경하는 임란공신 후예 및 각 문중임원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제가 작년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우리 선양회의 법인 등록 기미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고 박순일 고문님의 후원으로 결국 법인 등록을 완료해서 법원에 등기까지 마치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여기 봉안된 428위의 공신 외에 12,000여 명의 나머지 분들의 위패를 모두 모시어 눈비를 피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성전에 모시는 일 만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당국의 지원이 있어야 되겠지만 우리 모두가 한결 갗이 한 마음으로 궁구하면서 한데 뭉치어 이루고자 할 때이루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숙원사업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작은 일, 할 수 있는 법위 안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의 재정이 약간은 뒷밭임이 되어야 하는데 여러분이 아시겠지만 그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점 참작하시어 특별한 배려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우선 급한 대로 화장실부터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이는 광주안씨 문중과 협의하여 건립하도록 하겠으며, 다음으로는 우리가 모신 위패에 지붕을 만들어 눈비라도 가리는 작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주시고 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항상 여러분들과 같이 하려고 할 것이니 적극 도와주십시오.
지자체 선거일이 가까운 대도 협조를 아끼지 않은 충청남도 문화유산과 직원여러분, 보령시 공보실, 성주면 사무소 직원 여러분, 임란공신 후예 문중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것으로 공식행사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詩를 여러분께 남재 선생께서 바치겠답니다.
[詩 낭송]
지금으로부터 426년전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의병을 총 지휘한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다니,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아래 의병좌장을 맡은 사람은 홍의장군 곽재우였고, 의병우장은 1612년 광해군 4년부터 1623년 광해군 15년까지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역임한 바 있는 정인홍이었다.
그런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다면 임진왜란을 통해 보여 준 우리 선조들의 창의정신과 선비정신은 도대체 누가 어디서 무엇을 기리고 있단 말인가
의병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이 현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사학자 정만진 作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
때는 임진壬辰 1592년 4월 13일 포악 무도한 왜구들이 부산을 침탈할 제, 남명 · 퇴계 양문에서 수학하신 송암松菴 김면金沔선생께서 분연히 일어나 창의倡義하시고, 만여석萬余石 재산을 군비에 충당하셨다.
좌장 곽재우, 우장 정인홍, 선봉장 김홍한장군 8인의 친족의사.
의병장으로 현풍 곽준, 함양 조종도, 고령 박정번, 선무원종일등공신 김홍원 장군.
거창출신 의병장 참모장 서기 문위, 윤경남, 유중룡. 선봉장 변혼, 돌격장 정용, 군관
장응린, 박이장. 기병유사에 정유명, 성팽년, 김경근. 그리고 변희황, 신수, 오희남,
오명상, 전팔고 전팔급 형제.
나라가 위태롭고 국왕이 파천播遷하니 ‘군유급이신불사君有急而臣不死면. 나라가 위급한데 목숨을바치지않는다면 오재기독성인서야烏在其讀聖人書也’라 어찌 성현의 글을 읽었다 하리오
무계茂溪에서 승첩. 합천군수로 제수되시니 교서에 양병정진즉둔적치백揚兵鼎津則遁賊褫魄하고 정진을 들이치니 달아나는 적이 혼을 잃었고,
접인무계즉유시혼강接刃茂溪則流屍混江이라무계에서 칼을 휘두러니 적의 시체가 강을 덮었다 함안咸安 죽현竹峴, 의령宜寧 마진馬津, 고령高靈 개산포開山浦거쳐 성주성星州城을 탈환하고, 거창居昌 우척현牛脊峴과 사랑암沙郞岩전투에서 적을 쳐부순 후 돌격으로 김천金泉 지례知禮 적을 섬멸하였다.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관官·의병義兵 통솔하여 금산金山 적을 토벌. 호남 곡창지역으로 침투하려는 왜구들의 야욕을 분쇄하였고, 도망가는 선산善山 적을 치려던 중 과로過勞로 병을 얻어 진중陣中에서 순국하셨다
오~호~통재嗚呼痛哉라국왕이 애통하여 예관을 보내 치제致祭하시고. 병조판서에 추증追贈, 선무원종일등공신에 녹훈錄勳. 정헌대부이조판서로 가증加贈되셨다.
‘지지유국 부지유신只知有國 不知有身’오직 나라있는 줄만 알았지 내몸 있는 줄 몰랐다는의병도대장 송암 김면 선생의 우국충정憂國衷情 충의지심忠義之心 거룩하신 선비정신은 영원히 우리 겨레의 사표師表가 되리라
을미乙未 납월臘月 29日 남재南齋 근서謹書
감사합니다.
임란공신 후손여러분!
의병도대장 氣를 받으시고, 가내 두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권영국 기사
첫댓글 충청도지방의 임란공신 이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