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요한복음 15장 5절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열매 맺는 교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오늘 말씀은 내년에 우리 교회 목표이기도 하고, 또 표어이기도 한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열매 내는 교회”라고 하는 제목으로 하는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연말에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메세지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됩니다.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면서 열매 맺는 그런 삶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뼈대입니다.
이 삶이 무너지면 기독교 신앙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되는 것이고, 그것은 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또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안에서 진정한 기쁨을 서로 누리고 또 행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단절이 되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을 다시 사랑으로 불러주셔서 예수님을 통해 죄 용서를 받게 하시고, 죄 씻음을 받게 하셨습니다.
관계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사랑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런 사랑을 받는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해 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 사랑이 표현되는 대표적인 형태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아시죠,
대화로 나타납니다.
성경에서는
기도에 힘쓰라. 기도를 계속해라. 쉬지 말고 기도해라. 기도에 깨어 있으라. 얼마나 자주 이런 말씀을 우리에게 하고 계십니다.
모세가 누렸던 하나님과의 교제의 깊이감이 저와 여러분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모세가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를 하며 살았을까요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목사님 설교 서두 중에서)
<2025년도 표어>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열매 맺는 교회” (요15:5)
<2025년도 제자들교회 실천 사항>
1) 주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는 말씀 묵상 생활
2) 주님과 대화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 생활
3) 주님의 도우심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