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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학부모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상주시에 봉사활동 열풍이 뜨거워지고 있다.
상주여자고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목련학부모회 자원봉사단(회장 고연선)’은 지난 4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홀로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자원봉사로 학부모 자원봉사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뒤이어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한울자원봉사단(회장 남미라) 역시, 5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한울자원봉사단은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비롯해 상주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학부모 자원봉사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학부모연합회 고연선 회장은 ‘학부모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녀들 역시 자원봉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상주 지역 초,중,고교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하여 자녀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학부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자원봉사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안내지도 제작
4개 권역(금․상․첨․화)별 작품소개 및 함창의 문화재 실어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방문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본청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및 아트로드의 출발점인 함창역 등에 배포했다.
함창예고을 금상첨화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한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조성된 아트로드로 함창역을 시작으로 증촌리, 함창전통시장, 양조장으로 이어지는 4개 권역에 총 30여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제작․배포된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안내지도는 양면 접지형 지도로 앞면은 서양화가 김성석 작가가 참여하여 전체 아트로드를 흥미로운 일러스트로 표현, 작품 위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하였고 뒷면에는 작품설명 및 함창의 문화재를 수록하여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안내지도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아트로드를 투어하는데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홍보에 주력하여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휴가철 맞이 특별 공직감찰”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하반기 정기인사, 하계 휴가실시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사례 발생을 예방하고자 특별 직무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감찰은 공보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8월말까지 진행되며,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앞서 공보감사담당관은 20일 읍면동 부읍면장, 총무담당을 대상으로 PC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음주운전, 금품수수, 도박, 소극적 업무처리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 등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혁 공보감사담당관은 “하반기 정기인사와 하계휴가 실시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 질 수 있는 취약한 시기인 만큼 엄정한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하여 한 건의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상공회의소, 이기왕 마케팅전략연구소장 초청 강연
‘CEO가 챙겨야 할 핵심관리 포인트’라는 주제로 강연
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6년 경제아카데미’가 7월 19일에 기업체 임직원과 상주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경제아카데미에서는 이기왕 마케팅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한 후 경영에 필요한 핵심포인트를 분석하고 여러 기업체의 성공 사례들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기왕 마케팅전략연구소장은 한독약품 영업부&마케팅 PM을 시작으로 ㈜하림의 영업마케팅 총괄상무이사, NEXUS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한국마케팅협회 마케팅전략연구소장, 농림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리 복숭아 공선회, 고품질 출하를 위한 회원 교육실시
고품질 복숭아 출하, 품종선택 및 브랜드 제고
청리면 복숭아 공선회(회장 김광식)에서는 2016년 7월 20일 11:00 남상주농협회의실에서 복숭아 공선회 고품질 출하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였다.
김광식 공선회장은 최근에 구리청과, 강서공판장, 구리농협, 삼산공판장(인천), 광주청과를 돌아보며 청리복숭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시세 및 전국적인 출하물량 등 유통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광식 회장은 최근 복숭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봄에 고온과 초기비대에 따른 생리장애인 황할현상으로 인해 공판장으로 들어오는 물량이 현재 30%정도 감소하고 있어, 출하시 회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고품질의 출하를 위한 당도 딱딱한 품종은 10브릭스 이상, 부드러운 품종은 11브릭스 이상이 되도록 수확전 당도를 측정 후 입고를 요청하였다.
청리면장(박우현)은 7월 첫부임 인사를 통해 복숭아 재배농가 169호와 재배면적 76ha로 전년도 100억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면민들의 주소득원인 만큼 행정에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열과성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여름철 축사 냄새 유용미생물로 잡으세요!
상주농기센타, 유용미생물 4종 무료 분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및 악취저감을 위해 4종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하여 축사 악취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축산농가의 악취는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혐기성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는 조건, 즉 분뇨의 수분이 많고 온도가 높고 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여 여름철에 더욱 심해지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공급하는 광합성균은 가축의 장내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나 분뇨의 악취 물질인 탄산, 질소, 유황 화합물의 악취 가스를 먹이로 사용하여 증식하여, 축사내부에 주기적으로 살포해주면 유해가스를 줄이고 퇴비 발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혼합균(유산균+효모+고초균)을 음수로 먹이거나, 발효사료로 급여하였을 때에 가축의 장기 내에서 이러한 작용이 이뤄지게 되어 분뇨 자체의 냄새를 줄이게 되며, 장내 유용 미생물의 성장을 도와 소화기 질병을 예방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하여 악취저감용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품질 유용미생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가축 개체수 등 영농규모를 기준으로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업미생물관(☎537-7945)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