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 휴게소에서 잠깐,
저 마귀같은 아가리에 지폐를 넣고 손금 보는 도영, ㅋㅋ
울 세사람(도영,상구,나)다 손금 봤는데 대체로 잼있었서유~ ㅎㅎ
구미시 상모동, 박대통령 생가에 들렸시유~
박통께서 여기서 태어나 대구사범을 졸업하고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발령이 날때까지 여기 살았대유~
박통의 생가를 기념하는? 돌비
심각한 두사람, 박통을 존경한다느만유~
여기서 잠깐! 퀴즈1) 또영이 머리에 두건을 휘날리는 사연?
퀴즈2) 상구가 뒤통수에 반창고를 부친 사연?
박통께서 태어난 방, 정말 조그맣더군요.
책상과 나무책꽂이가 향수를 불러.. 나도 조런데서 조런 책상에 공부해서 된장녀가 되었따고요.. ㅎ
호롱불과 실근과 봉창.
옛날 어린시절 자췻방에서 신문지 도배지에 글자 찾기하던 추억이..
아~ 그래도 그때가 좋았는디........
박생가의 장독대.
가난하여 배곯던 어린 박씨를 생각하면 가심이....... 도영가심이 무너진다.
어린 박아기가 태어난 방과 옆으로 문이난 사랑채는 장난감맹키 조그맣더군요.
박통 부친께서 새집을 지었따고 기념촬영,
상구도 왔다고 기념촬영,
박통 엄니께서 장롱으로 쓰셨다는 궤짝, 다듬이돌과 조그만 의자가 정겨워
된장녀의 관심은 짚북데기,
울 금순이도 조거하나 맹글어 줘야지.. 알낳고 알까고..
여기서 또영왈 : 언니 그거 사줘~ 맹글긴 또 멀 맹긴다고...... ㅋㅋ
깬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시원~한 정자에 앉아 강냉이나 풀어볼깡?
구경한번 잘~ 했슈~
`08, 10,12
첫댓글 박통 생가에 가고 싶었는데..잘갔다왓지요..난 방통 생가 들어서면서 왜그리 감동이 밀려오고 눈물이 나던지..
도영은 와 아픈데?....상구아재는 멀미약 발라놨어요?..ㅎㅎㅎ
퀴즈1) 도영님 두건은 햇빛 가리개 ,2) 반창고는 뾰두락지.때문..ㅎㅎㅎ.. 저 위에 육영수 여사님 사진.. 저 여고 선배님 이십니다. (배화여고).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 기념으로 공짜로 타고 신나있을때, 빠방~ 총격으로 돌아가셨지요. 부랴부랴 소집해서 조가 연습했던 기억 납니다 박 생가는 가보질 못했습니다..
딩동댕~♪ 머 묵고싶은거 없수? ㅎㅎ
아이고~ 제가 사드려야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