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다가 꼬마새송이버섯 한봉다리 담아놓고
천원에 팔길래 낼름 집어들고 와서 만든 꼬마새송이볶음이에요~ㅎㅎ
새송이 버섯은 조직이 연하고
씹는 질감이 좋으며 건강식품으로 효능이 있는 식품인데요..
특히 풍부한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버섯은 종류불문하고 모두 영양적 가치가 좋다고하니
무조건 먹어두라고 하잖아요~
꼬마면 어떻고 미니면 어떻습니까..
이런거 자주 저렴하게 팔았음 좋겠어요~ㅎㅎ
yeye yeye yeye yeye 꼬마새송이볶음 yeye yeye yeye yeye
재료: 꼬마새송이버섯500g, 마늘12쪽, 대파1대, 마른고추4개, 포도씨오일6숟갈, 고추가루1 1/2숟갈
양념: 설탕3숟갈, 식초1숟갈, 간장3숟갈, 물15숟갈, 소금, 후추약간씩
꼬마새송이 버섯 1Kg 인데요..
요걸 단돈 천원에 데리고 왔습니다~
음하하하하하~~~ㅎㅎ
찌개나 볶음등 아무데나 한줌씩 넣어주면 되니
부담없이 요런거 넘 좋아요~^^;;
꼬마새송이 버섯 반봉만 볶아줄건데요..
먹기좋은 크기로 2~3등분으로 썰어주었습니다~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두구여~~
마늘은 슬라이스해서 준비하고..
대파랑 마른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했습니다~
깊이가 있는 팬을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팬에 오일을 두른후 고추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타지않게 볶아 고추기름을 내어준후..
편썬 마늘, 송송썬 대파와 마른고추를 모두 넣고
달달 볶아 매운향을 내어줍니다~
꼬마새송이버섯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어준후 볶아주는데요..
버섯은 약불에서 오래 볶아주면
버섯에서 물이 많이 나오거든요~
센불에서 볶아주셔야해요~
처음에는 물이 나와 양념장이 많은듯 싶은데요..
굴하지 말고 센불에서 주걱으로 뒤적이며 볶아주세요~ㅎㅎ
자.. 양념장이 이렇게 잘빡하게 졸아들면 완성이에요~
약간 매콤하면서 쫄깃쫄깃~~
특유의 버섯향과 맛이 좋은 밑반찬이 완성되었어요~^0^
색만 보면 많이 매울듯 싶지만..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답니다~
버섯 좋아하는 울아들뇨석들은 요런반찬 참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