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점심식사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준비해 온
도시락도 먹고 물놀이도 하며
한참을 쉬어갑니다.
식사 후 다들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듭니다.
다들 한창 물놀이를 즐기는데
이런 분도 있습니다.
이제 오후 트레킹을 준비해 볼까요?
오후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쓰러진 나무도 우리의 발걸음을
무디게 할 수는 없습니다.
또다시 경사면을 오르고 계곡 물길로
내려서기를 반복합니다.
층층잔대 꽃이 또 보이네요.
계곡 물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힘들 법도 한데 꿋꿋하게 걸음을 이어 갑니다.
다들 너무 잘 걷습니다.
수까치깨꽃 입니다.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가뭄이 심해
물이끼로 다들 엄청 고생하였다는데
올해 계곡바우길은
수량이 적당히 풍부하고 걷기 너무 좋다고들 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걸...
다시 경사면을 오르고, 계곡 물길로 내려섭니다.
왕년에 탐사대장님이
다이빙하며 놀았다는 작은 소!!!
경사면에서 다시 계곡 물길로 내려섭니다.
왜당귀꽃!!
이사님은 자연 벌침을 맞았다지요.
바로 요놈들입니다.
여름 산행 중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벌집입니다.
(뱀허물쌍살벌?)
계곡 물길을 우리들은 연어들처럼
계속하여 거슬러 올라갑니다.
물놀이객들이 눈에 띄는 것을 보니
깊은 계곡은 어느 정도 벗어난 듯 합니다.
노간주나무꽃!!
오늘의 마지막 물놀이가
시작됩니다.
이사님은 무엇을 간절히 빌었을까요?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한 사람을 지켜보는 이들!!
끝날 것 같지 않던
계곡바우길도 막바지에 이릅니다.
여기서부터는 차량이 기다리고 있을
도로쪽으로 방향을 잡아갑니다.
저 다리 위로 올라서면
오늘의 여정은 끝입니다.
마지막 난관! 조심조심 올라오세요.
아직 차량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정비를 하며 잠시 기다립니다.
드디어 차량 도착!
이제 유천여행자센터로 원점회귀합니다.
무사히 원대복귀 했습니다.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계곡바우길을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길이라 더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이사님, 탐사대장님, 지영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계곡바우길을 동행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진 다이빙 장소가 그 소가 맞나요?
@지고지산(강원/강릉) 넵^^~~
계곡바우길의 호기심에 바우길완주를 다시하게 되었고
그렇게 신청 자격을 갖추었는데 다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2025년 아쉬웠다.
일년을 기다린 끝에 이번에는 같이 할 수 있었고 기대 이상의 즐거움에 행복했습니다.
스치고 지나갔던 기억의 편린을 이렇게 1,2부 파노라마로 공들여 후기 남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뱀허물쌍살벌은 어떻게 다가가 담았는지 종군기자도 아니고 새삼 놀랍니다.~~^^;;
사전 답사와 리딩으로 안전요원으로 수고하신 상임이사님, 탐사대장님,
세심하게 때로는 몸을 던져 바우님들의 안전을 지켜주신 동그라미홍님, 가치걷자님 고맙습니다.
지기님들이 계시는 바우길은 사랑과 행복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시원합니다~!! ^^
언제부턴가 계곡바우길은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 하다 보니
기존의 바우님들은 새로운 바우님들을 위해 양보하는 문화가 생겼지요~^^
계곡을 걸으시면서 어쩜 이렇게
많은 사진을!
덕분에 제가 함께 걸은 듯 합니다 ^^
늘 정성으로 후기를 남겨주시는
지고지산님!
감사드립니다!
계곡바우길을 많은 분들이 같이 걸었으며 좋겠으나
돌발 변수가 많은 길이라 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은 터라
운영진의 고민이 여러모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사진은 원 없이 찍었는데... 그닥 쓸만한 사진은......
계곡에 이끼는 없었는지
물이 깊지는 않았는지
물이 차갑지는 않았는지
계곡바우길 함께 하신 님께 여쭈었다죠~?^^
물길을 걸으며 사진 담는 거
참 불편하기도 위험하기도 한데
지고지산님
넘 수고 많으셨고,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이끼는 많이 없었고요.
물의 깊이도 적당했습니다.
물은 너무 너무 시원했습니다.
계곡바우길 덕분에 올여름 피서 잘한 느낌입니다.
사진 홈페이지 후기에 좀 갖다 쓰겠습니다~ 상세한 후기 및 사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고, 시원하게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고지산님, 그날의 감동과 여운이 깊어 적었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남깁니다.
물살을 헤치며 스틱으로 돌이끼를 확인하고 풀숲을 헤치느라 내 발앞 보고 가기도 바쁜 와중에, 지고지산님은 어떻게 눈이 하나 더 있으셔서 보지 못했던 풍경을 담아내셨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손이 하나 더 있으신 듯 미끄러운 와중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고퀄리티 사진을 찍어주시고, 발이 두 개는 더 있으신 듯 번개처럼 앞뒤로 다니며 도와주시는 모습에 '날개가 숨겨져 있는 게 아닐까' 상상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명작으로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준비부터 완주까지 애써주신 이사님, 탐사대장님, 팀장님, 그리고 힘든 구간마다 챙겨주신 동그라미홍님과 가치걷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거센 물살을 헤치며 함께한 감동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거듭 감사드립니다!
추신: 얼마나 길게 썼다 지웠다 했는지 600자 제한을 알게 되었어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시작하지 말 것을 하고 살짝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만
울트라님처럼 좋게 제 글을 보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애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