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의 면적은 약 30여만 평으로 실가옥이 270여 채나 되어, 구경하기에 좋다. 아이들·어른들 및 가족들,친구들과 함께 한복 대여를 하여 구경을 많이 하고 있었다. 한국민속촌에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농악놀이와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혼례 등은 연중 고정으로 공연하고 있었다. 세계민속관도 있었는데, 여러 나라들의 민속관을 말한다. 이는 제1전시관~8전시관 까지가 있었다.
'한국민속촌'의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이 1만 8천원으로 제법 비싼 편이다. 자유입장권을 2만 7천원이다. '한국민속촌'은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생활 모습을 총체적으로 재현, 전시한 야외 민속박물관이었다. 생생한 문화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속의 전통문화 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었다.
체험행사로는 '생활풍경체험'으로 명주실뽑기, 디빌방아, 연자방아가 있으며, 관아·민속놀이로는 형구체험, 옥사체험, 투호놀이, 윷놀이 등이 있고, 전통공예시연으로 담뱃대공방, 부채공방, 유기공방이, 유료체험으로 승마타기, 나룻배타기, 전통염색 등이 있다.
'한국민속촌'은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건립 초기부터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가치를 염두에 둔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의 종합관광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4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생생한 문화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속의 전통문화 관광지로서 사랑받고 있다.
장터에서는 제법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었고, 민속촌답게 한식과 전 종류와 잘 어울리는 막걸리와 동동주가 있었고,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민속촌 입구에 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