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Evaṃ vutte, te paribbājakā tuṇhībhūtā maṅkubhūtā pattakkhandhā adhomukhā pajjhāyantā appaṭibhānā nisīdiṃsu yathā taṃ mārena pariyuṭṭhitacittā. Atha kho bhagavato etadahosi – ‘‘sabbe pime moghapurisā phuṭṭhā pāpimatā. Yatra hi nāma ekassapi na evaṃ bhavissati – ‘handa mayaṃ aññāṇatthampi samaṇe gotame brahmacariyaṃ carāma, kiṃ karissati sattāho’’’ti? Atha kho bhagavā udumbarikāya paribbājakārāme sīhanādaṃ naditvā vehāsaṃ abbhuggantvā gijjhakūṭe pabbate paccupaṭṭhāsi [paccuṭṭhāsi (sī. syā. pī.)]. Sandhāno pana gahapati tāvadeva rājagahaṃ pāvisīti.
맺는말
79. Evaṃ vutte, te paribbājakā tuṇhībhūtā maṅkubhūtā pattakkhandhā adhomukhā pajjhāyantā appaṭibhānā nisīdiṃsu yathā taṃ mārena pariyuṭṭhitacittā.
16.이처럼 말씀하지자 그 유행사들은 말없이 얼굴을 붉히고 어깨를 떨어뜨리고 고개를 숙이고 생각에 잠겨 대꾸 없이 앉아 있었다. 마치 악마에 마음이 사로잡힌 것과 같았다.
24.이렇게 말씀하시자 그 유행승들은 말이 없어졌고 의기소침하고 어깨를 늘어뜨리고 고개를 떨어뜨리고 초췌하여 아무런 대답을 못하고 앉아 있었다. 마라에 마음이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Atha kho bhagavato etadahosi –
그러자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생각하셨다. –
그때 세존께 이런 생각이 드셨다. –
‘‘sabbe pime moghapurisā phuṭṭhā pāpimatā.
‘이 어리석은 사람들은 모두 악마에게 사로잡혔다.
‘이 쓸모없는 인간들은 모두 빠삐만에게 붙잡혔구나.
Yatra hi nāma ekassapi na evaṃ bhavissati –
여기서 단 한 사람조차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
단 한 명도 이렇게 말하는 자가 없구나. –
‘handa mayaṃ aññāṇatthampi samaṇe gotame brahmacariyaṃ carāma, kiṃ karissati sattāho’’’ti?
‘아! 우리는 궁극적인 앎을 얻기 위해서라도 수행자 고따마 아래서 청정한 삶을 살자. 칠 일간 무엇을 할까?’”라고.
‘오, 참으로 우리는 구경의 지혜를 얻도록 사문 고따마 아래서 청정범행을 닦도록 하자. 7일이 무슨 소용인가?’라고.
Atha kho bhagavā udumbarikāya paribbājakārāme sīhanādaṃ naditvā vehāsaṃ abbhuggantvā gijjhakūṭe pabbate paccupaṭṭhāsi [paccuṭṭhāsi (sī. syā. pī.)].
17.세존께서는 우둠바리까 유행자 원림에서 사자후를 토하고 나서, 허공으로 날아서 깃자꿋따 산으로 돌아오셨다.
세존께서는 우둠바리까 왕비가 [기증한] 유행승의 원림에서 사자후를 토하신 뒤 허공을 날아서 독수리봉 산으로 돌아오셨다.
Sandhāno pana gahapati tāvadeva rājagahaṃ pāvisīti.
그러자 장자 싼다나는 라자가하 시로 돌아갔다.
산다나 장자는 거기서 라자가하로 들어갔다.
Udumbarikasuttaṃ niṭṭhitaṃ dutiyaṃ.
Udumbarikasuttaṃ niṭṭhitaṃ dutiyaṃ.
[제3품 빠띠까의 품] 두 번째, 우둠바리까 [사자후]의 경이 끝났다.
[제3권 빠띠까 품] 두 번째, 우둠바리까 [빠띠까경]이 끝났다.
첫댓글
오 참으로 우린느/우리는
원림에서 사자를/사자후를
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