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기위해서 용감히 싸운 19명의 동자들의 영혼이 잠들어있는곳...
서천여행중 알게된 동자북마을이 있다...
나라를 지키기위해서 용감히 싸우다 죽어간 동자들의 전설...
어린 소년들의 용감한 전쟁이야기(내용은 아래사진 참조)
동자북마을에 들러 동자북마을의 전설과
맛있는 어머님의 손길이 숨어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그외에도 앉은뱅이술 한산소곡주와 마을의 전시장에있는
옛날 농기구들도 함께 볼 수가있었다...
동자북 마을의 입구...멀리서 보기에도 큼지막하게 북 이 보이고 있다...처음에 북 을 보았을때는
어떤 전설이 있는지도...왜 저렇게 커다란 북 이 저곳에 있는지도 알지못했다...
조금 가까이 가보니 동자북 치는곳...이라는 글귀가 보이고 조금씩 궁금해져갔다...
동자북...치는곳이라...무슨말이고 무슨 사연이 숨어 있는곳일까...
커다란 북...옆모습엔 어린 동자들인듯한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나서는 잠시후 마을을 안내해주신분이 북채를 들고 열심히 북을 치고계셨다...
그 북을 19번이나 치시고는 왜 19번의 북을 쳐야 하는지에 대해서
동자북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그 전설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아!!!그래서 그랬구나...하는 생각이...궁금증도 풀려나갔다...
이것이 바로 동자북 마을에 대한 ....
왜 동자북이라는 북이 있으며 19번의 북을 치는 이유가 담겨져있는...
그 전설의 이야기..^^
그 외에도 동자북 마을에서는 한산 소곡주도 만들어내고 있었다...(차후 포스팅...)
그리고 조그마한 시험장과 박물관? 같은 조그마한 건물도 있어서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입구에 이쁘게 적혀져있는 동자북마을...을 알려준다...
이렇게 옛날에 쓰이던 농기구등...모시베틀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내부의 모습은 적절한 온도에 깔끔한 느낌이든다...
어른이 쓰기엔 작은...어린 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조그마한 지게도 보였다...
이것이 그 유명한 한산모시를 만들어주는 모시짜는 베틀이다...
동자북마을을 구경하고 한켠에 같이 자리하고 있는 식당에 들어가 먹은 김치찌게...
식당도 깔끔하니 묵은지로 만들어낸 김치찌게...
조미료맛이 나지않고...순수 묵은지로 만들은것 같았다...
이 김치찌게맛이 어찌나 깔끔하니 맛있던지...
정말 우리집에서 예전에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바로 시골에서 맛보는 깔끔한맛의 묵은지 김치찌게였다...
지금은 마을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만 대접한다 하시던데..
앞으로는 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점심메뉴로 판매될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때쯔음...동자북마을에 가면 이 김치찌게 꼭...드셔보세요 ...
제입맛엔 아주 딱...이였습니다^^
반찬들도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주셔
감칠맛나고 맛있었어요...물김치맛도 그만입니다...아주 시원해요^^....
19명의 동자들의 전설이 깃들어있는 동자북마을...
그리고 그곳에서 맛볼수 있는 맛있는 점심식사...
또 한가지...그 유명한 한산소곡주도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한산소곡주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소개하기로 할께요...^^
동자북마을
주소 - 충남서천군 한산면 동산리 136-1
전화번호 - 041 951 7743
담당 사무국장 이 한광
카페주소 - cafe.daum.net/dongiab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