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제주농촌 문화 체험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국제교류교육원에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체험 휴양마을에서 ‘2019학년도 유학생 생활적응 지원프로그램(제주도 농
촌문화체험)’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36명은 제주 감귤채집, 승마체험, 몰랑몰랑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세계 자연문화유산에 등재된 성산 일출봉 및 천지연 폭포, 쇠소깍 등 제주도에 형성된 특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리쯔하오(중국, 무역학과 대학원생)는 ”제주도의 감귤, 흑돼지 등 토속음식
과 성산 일출봉 같은 자연환경은 중국에서도 유명해서 꼭 오고 싶었는데, 학교를 통해 올 수 있어서
기뻤으며, 농촌의 여러 가지 체험과 차분해지는 환경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한민국 농촌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학업 스트레
스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한 본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주한 외국인 대상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예산 지원을 받아 성공리에 마쳤다.
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이창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외국인 유학생 복지향상을 동
시에 노리는 일거양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7000000&gisa_idx=14676
#목포대 #유학생 #제주문화유산 #성산일출봉 #국제교류교육원 #서귀포시 #농촌문화체험 #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