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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원예닮
박찬원예닮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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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제2주년 ♡용인시문학가낭송협회 송년회 및 시낭송축제에 다녀오다.♡
2020.12.4(금)15시 영화의 산실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용인시문학가낭송협회(회장채선정)는 이왕신재단이사장을 추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는 1부 순서를 필두로 제2부에는 낭송축제를 벌였다.
코로나19로 집콕,방콕 모두가 움츠리고 불안해하는데도 불구하고 낭낭하고 또렷한 목소리의 이이순낭송국장의 사회로 매끄럽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시를 좋아하고 낭송하기를 즐기는 이들이 모여 마음껏 끼를 발휘하는 유쾌한 장이기도 했다.
송년축제인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시낭송으로
노래와 악기연주로 만나고 웃고 교제하는 기쁨과 감사의 장이기도 했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든만큼 결실은 아름다운 법...
나를 시낭송의 세계로 이끌어준 후배교장 박해평교장님과 첫번째 순서로 한용운시인의 "사랑하는 까닭" 프란체스카가 이승만대통령께 바친 "연서"를 합송하였다.
영화관이라 정식 무대가 없고 조명 등 음향이 분위기를 제대로 띄울수가없어 아쉬웠다.
행사를 마치고 근처 아리랑가든에서 저녁식사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오늘의 행사를 추진하고 이끈 이왕신재단이사장님
채선정회장님
손영호사무총장님
이춘종음향본부장님
이이순낭송국장님
그리고 용감하게 자리하신 귀빈. 그리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2020.12월도 이렇게 저물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기적같다.
앞으로 살아갈 일도 기적으로 수를 놓자.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기를 소망해본다.
.......................
용인시 문학가낭송협회 대한극장에서 송년회 성료 2020,12,4
출처 : anjungtea4.. | 블로그
http://naver.me/Fn6Pxsrx
느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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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원예닮
행복한 노후를 꿈꾸다
12월 7일의 스토리
♡광교호수공원을 다녀오다♡ 내가 살고있는 용인에서 가까운 수원 영통에는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최근 광교신도시가 개발되었는데 주변 기존에 있던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에 자생하던 수림지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화적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 광교호수공원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호수공원을 만드는데 <어번데비> 도시제방이라는 뜻으로 3중 데크길을 교차시켜 호수제방 길을 이미지화해서 만들었기에 밤야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한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받았다니 야경도 언젠가 꼭 체험해 볼 일이다. 교장선교걷기팀은 지금까지 수도권지역의 경관좋은 둘레길을 주1회 걸어왔다. 10월22일(목)에는 광교호수공원 둘레길을 걸을 계획이어서 분당에 사는 숲해설가로 활동하는 이영화교장이 벌써 지난 19일(월) 사전답사를 마쳤다. 나도 함께하고 싶었지만 지난 8일 서서울호수공원 걷기에서 조금 무리하게 걸은 탓인지 아직까지 무릎연골이 좋지않다. 아쉽지만 포기했었다. 22일(목)오후 2시 카프은퇴협에서 주최하는<타오름콘서트>에도 참석해야하기에 광교호수공원 탐방은 포기해야할 것 같았다. 걷기도 정말 빠지고 싶지 않아서 공과 사적인 판단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 맞아 호수공원에도 참가하고 조금 서둘러 카프 타오름콘서트에도 참석하면 되겠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훨씬 가볍고 좋다. 개인사정으로 참가할 수 없다고 하다가 불쑥 광교중앙역에 나타나니 모두가 웃으며 반긴다. 광교중앙역에서 도보로 광교신도시 빌딩 숲을 20여분 지나 원천호수 광장입구에 도착했다. 이영화교장님의 지시대로 몸풀기를 하니 몸이 아주 좋아하는듯하다. 데크로 잘 꾸며진 수변길 따라 걸으며 갈대숲 새로 퍼득이는 물새, 호수 멀리 보이는 빌딩숲도 이국적으로 보인다. 12시 가까이 걸었다. 이영화교장은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른 간식자리를 펴주었다. 와우!!! 화려한 잔칫상 귤, 떡, 고구마, 사과, 수정과, 오징어포 등 나도 계란 한판을 쪄와서 보탰다. 눈,입,귀가 호사를 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우울해하고 답답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교장선교걷기팀은 이 가을 오색빛깔 단풍숲, 호수에 비친 고요하고 아름다운 하늘 그 모습에 취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가? 그것도 순간 아!!! 이제는 이별이다. 나는 조용히 서울로 아쉬운 마음으로 출발해야한다. 광교호수공원을 끝까지 걷지 못하고 헤어져야한다니.... 다음 기회에 꼭 다시 이곳 광교호수공원에 와야지 꼭... 2020.10.22(목) 예닮박찬원
국민손자 정동원 키성장 특급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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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매일 이것 1병 주름 개선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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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애
♡ 내 일 ♡ "하루살이"가 "메뚜기" 하고 아침부터 놀다가 저녘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 에게 "하루살이야! 벌써 저녘이 되었으니 그만 놀고 내일 만나 자!" 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메뚜기에게 물었습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모릅니다. 하루살이가 죽고나니 메뚜기가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만난 것이 "개구리"였습니다.개구리와 놀다가 가을이 왔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메뚜기야! 겨울이 지나고 내년에 만나서 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메뚜기가 개구리에게 "내년이 뭐야!" 라고 물었습니다. 메뚜기는 "내년"을 모릅니다. 1년만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도 똑 같습니다. 아는것만 알다가 갑자기 떠납니다. 사후, 아무 준비도 없이 칠십, 팔십 지나도 일만 하다가 그대로 딱 아는 그 만큼만 알고, 좋아하는 여행구경 못하고. 저ㅡ세상으로 이 세상을 떠납니다. 우리 지는 해를 바라보며 따르기보다는 뜨는 해를 바라보며 남은 인생 즐겁게 보냅시다. 지는 노을이 좋을지 모르지만 그 노을은 허무할뿐 뜨는 해는 내일을, 내년을 위하여 준비를 다하고 사는 나의 삶과 가족의 삶을 준비한 자에겐 항상 활력이 넘치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다움의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과 가족의 인생이 됩니다. 하루살이나... 메뚜기 같은 인연보다는 평생 좋은삶, 평생 행복한 삶이 이어지는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000억 짜리 강의 명예, 지위, 돈,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생과 기자들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몰려 들었지요. 그는 평소에 강의나 인터뷰 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 했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칠판에 무언가를 적었습니다. '1000억' 그리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재산이 아마 천억은 훨씬 넘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였지요. "여러분, 이런 제가 부럽습니까?" "네!" 여기저기서 대답들이 들려왔습니다. 이 대답을 들은 그는 웃으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이런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00억 중에 첫 번째 0은 바로 명예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0은 지위입니다. 새 번째 0은 돈입니다. 이것들은 인생에서 필요한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럼 앞에 있는 1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은 건강과 가족입니다. 여러분!! 만일 1을 지우면 1000억이 어떻게 되나요? 바로 0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에서 명예, 지위, 돈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그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건강과 가족이 없다면 바로 실패한 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제서야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명의가 최후에 남긴 말 여러분, 이제 저보다 훨씬 훌륭한 세 명의 의사를 소개하겠습니다. 3명의 의사 이름은 1. 음식(Food)과 2. 수면(Sleeping)과 3. 운동(Exercise)입니다. 1. 음식은 위의 75%만 채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오! 2. 수면은 밤 23:0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아침 6:00시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십시오. 3. 운동은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다 나을 수 있습니다. “음식”ㆍ“수면”ㆍ“운동”은 다음 두 가지 약과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육체와 더불어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웃음(Laughter)”과 “사랑(Love)” 입니다. 육체만 건강한 것은 반쪽 건강입니다. 영혼과 마음과 육체가 골고루 건강한 사람이 되십시오. "웃음"은 평생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웃음의 약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 약입니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더 많이 복용해도 됩니다. “사랑”은 비상 상비약입니다. 이 약은 수시로 복용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약입니다. 이 의사는 자신이 살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준 것입니다. 우리는 돈 안 드는 이 약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을까요? 사시는 동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 이 명의의 마지막 처방의 말도 지켜볼 가치가 있을 껍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잘 보내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감탄!감탄!! 못보면 한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GsTqmEeBKhw#t=41
좋은 아침입니다 고후 4: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맡기면 됩니다) 눈부신 기술발전의 혜택은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자율주행차, 로봇요리사, 인공지능의사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기계의 자동화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이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현재로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 사원이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직원들과 늦게까지 회식을 하고 귀가했습니다. 인공지능 센서는 피로한 상태인 사원의 컨디션을 체크합니다. 잠자기 전 아로마 향으로 숙면을 돕습니다. 다음 날 인공지능 비서가 주문하고, 드론이 배달한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인공센서가 받아둔 욕조에서 뜨거운 목욕을 합니다. 그리고 식사와 목욕 중에 그 날의 일과를 상기시켜 줍니다. 만약 중요 미팅이 있다면 주요 의제를 찾아서 분석한 자료를 준비하여 제공합니다. 한편으로는 일기예보를 분석하여 밤새 눈이 왔다면 교통 혼잡을 예상하고 출근 시간을 앞당겨 알려주고 그날의 미팅 성격과 참석자에 따라 어울리는 패션을 코디해줍니다. 자율주행차는 혼잡지역을 피해 정해진 시간에 회사에 도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회사에 가는 동안 스마트 TV는 밤새 일어난 주요 뉴스를 간략하게 보여주며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동안 내가 생각하고 판단할 일은 없습니다. 인공지능 센서를 갖춘 컴퓨터가 모두 판단하고 명령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일상의 모든 것을 인공지능 컴퓨터에 맡기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오늘 말씀은 사람을 질그릇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질그릇은 인간이 하나님에 의해 흙으로 창조된 존재라는 걸 의미합니다. 인간의 근본은 흙이기 때문에 깨지기 쉽고 연약합니다. 자신을 미화하거나 대단한 것처럼 착각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언제나 겸손해야 합니다. 진흙이 잘나면 얼마나 잘 났습니까? 아무리 잘난 질그릇이라 할지라도 깨어지는 볼품없는 질그릇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각종 은사를 주십니다. 우리에게 복도 주십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질그릇입니다. 보배이신 주님이 없다면 단지 영원한 멸망을 향하는 죄 덩어리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은 하나님의 보배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계실 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모든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깨달아 오직 주 예수만 자랑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의지하는 삶 되기를 소원합니다. 내 안에 계신 보배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맡기며 살아가는 참된 복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집 보셨나요?♡ 평창 해피700고지 은빛물안리 숲 속에는 작은 멧새들이 유난히 많다. 물오름극단 김경은단장은 숲에 예쁜 새집을 달아주곤 새들이 날아들 때마다 "아! 새다.!" 어린 소녀가 된다. 노란 좁쌀로 새들을 유인하기도 한다. 한참동안 작은 새들이 조잘대며 손바닥 가까이 다가온다. 예쁜 새집 아직도 더 달아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나무 높이에 따라 새집을 다는 것도 쉽지않다. 양평에 가면 예쁜 새집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나무에 예술을 입히는 목수화가가 있다. 나무의자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귀한 예술작품이 된다. 새집도 마찬가지다. 예쁘고 멋진 새집이...... 새들도 아마 예쁜 집을 더 좋아하겠지'? 페친 여러분!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예쁜 새집 한 번 구경해보실래요?
♡물오름극단 1박2일 워크샵♡ 위기는 도전이다. 2019는 물오름극단의 행운의 해이면서도 위기를 극복해야하는 도전의 해이기도 했다. 양평.강화.가평,명동성당.민족사관고 등 화려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12월 말 단장이 갑자기 큰병이 발견되어 물오름의 위기를 만났다. 김경은단장은 통큰 여장부요 위기를 돌파하는 강력한 승부사다. 타고난 건강한 체질 무엇이든 잘 적응하고 섭생하는 성품 인내와 긍정마인드 가족과 친지분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 이 모든 결합체가 그녀를 병마에서 해방하게 만들었다. 2020년 5월 초 서울대암병원에서 수술이 잘 되었고 앞으로 의사 처방대로 치료를 받으면 완쾌다. 병으로부터 해방이요 승리다. 5개월 만에 물오름극단은 뭉친다. 김경은단장이 20여년 간 평창은빛물안리에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왔고 작년에 해피700고지 1기압 최적의 지역에 작고 예쁜 별장 두채를 또 지었다. 한 채는 단장의 쉼터요 힐링의 터가 될것이요 또 다른 한 채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 6월이 되기 전 우리 물오름극단은 김경은단장의 쾌유의 기념이요 물오름 시작의 상징으로 통큰 워크샆 1박2일을 준비했다. 아직 코로나19 위험의 늪에서 헤어나기 힘든 상황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그렇지만 우리 단원은 개인적인 건강 사정만 빼고는 14명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1일째> ㅡ평창 장날이어서 근처 연자방아 막국수집에서 해후 ㅡ평창은빛물안리 짐풀고 과일과 티타임 ㅡ숲 속 그늘에서 극본 워딩하다 너무 시원해 방으로 옮겨 계속 "황혼의 황금마차"워딩 ㅡ수가솔방에서 약제백숙으로 저녁식사 솔찜방,쑥찜방 체험하기 ㅡ은빛물안리 "달맞이소리"별장에서 콘서트 단원들의 싱얼로우, 개인 끼의 협주곡 ㅡ방으로 욺겨 물오름의 앞으로의 과제와 비전에 대한 토의 발표하기 ㅡ고운 꿈꾸기 <2일째> ㅡ숲 속 산책(음이온) 그리고 경은단장표커피 음미하기 ㅡ"감자 꽃 필 무렵"목공예집으로 이동 작품 관람하고 한식으로 식사 ㅡ은빛물안리로 이동하여 대본 연습하기 ㅡ남예종부학장 김재연교수의 깜짝 등장으로 실제 연기 지도받기 ㅡ쑥전,쑥버무리 음식체험 ㅡ"88송어횟집"이동 송어회와 매운탕으로 점저 (점심과 저녁사이) 식사하기 ㅡ각 팀별 서울로 귀향하기 ......... <일정공지> 단원님들과 오랫만에 갖게되는 워크샾 푸르른 5월 파아란 하늘도 구름과 친구 하네요. 푸른 마음 안고서 단원님들과 모두 모여서 오샘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황금열차 주제곡도 부르며 늦은밤부터 이어져서 새벽 공기를 마셔보아요. 근처 명소에서 소나무 찜질하며 해먹도 타보고요 수가솔방 소나무 찜질 비용과 토종닭 제가 후원 합니다 다음날 지인이 운영하는 송어의 원조 54년 원복 양어장 에서 노란송어도구경하고 송어 밥도 줘보고요 팔딱 뛰며 모여드는 송어도 보며~ 쫄깃한 송어회도 제가 후원 하겠습니다 단원님들의 큰 격려 덕으로 건강을 찾은 저는 참 고맙습니다 단원님 바쁘신 일정들을 양해구해보며 뒤로 미루고요 물오름 워크샵은 모두 참석하여 돌아오는 공연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합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토요일에 저의 일정을 늘~ 배려해주시는 박샘 모시고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ㅡ김경은단장 ......... 단장님의 수술이 잘 되고 회복 속도도 빠른 것 같아 참으로 기쁩니다. 연출가님도 속히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그렇게 가고 싶었던 우리 물오름 워크샵을 평창에서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벌써뷰터 마음이 설렙니다. 1박 2일 동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날짜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25일-28일) 중에서 참석이 가능한 날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25일 - 26일 2. 26일 - 27일 3. 27일 - 28일 4. 28일 - 29일 단원들 전원이 참석하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렇게 안 되면 네 날자 중에 가장 많이 참석할 수 있는 날로 정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날 다 참석이 가능하므로 1234라고 답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답해주시고 개인적인 일정을 바꾸어서라도 가능하면 모두가 참여하면 참 좋겠습니다. 6월부터 시작되는 연습일정과 장소는 워크샵에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물오름극단 단원님들 사랑합니다!!! .... 단장님의 사정에 따라 1번 25일-26일에 워크샵을 것으로 하고 차량배치를 위해 참석가능한 단원님들은 다시 한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회비는 3만원으로 하고 저처럼 후원금을 내고 싶어서 안달(?)하는 사람에게는 후원금도 받겠습니다. ㅡ오경식팀장 ........... 갑장 장영근배우님 어서어서 쾌유하여 우뚝 서시어 깃발 들고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영양제도 한약감기약도 병행하시면 효험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장형이신 영근샘 아자아자 파이팅!!! 이모작회의 마치고 KTX. 또는 강변역터미널에서 급행 타고오시면 됩니다. ......... <후기> 은빛 물안리 짙은 초록빛 숲속 동화속에 나올법한 예쁜 새집이 있는 나무로 둘러싸인 그림같은 작은 집에서 펼쳐진 물오름의 또 하나의 역사적인 워크샵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좋은 날씨속에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끝난 것을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먹거리와 운치있는 장소로 인도해주신 단장님의 넉넉한 마음씨와 모든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재연샘의 열정적인 대사 지도등에 힙입어 풍성하고 알찬 워크샵이 된 것 같습니다. 떡 과일 칡술 샴페인 등 다양한 물품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과 손수 뜯은 쑥으로 맛있는 쑥버무리와 쑥부침을 만들어 주신 박샘 과일과 다과까지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부득이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단원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기도로 후원해 주신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물오름의 모든 단원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한결같이 겸손하고 서로 배려할 줄 아는 아름다운 품성과 보석처럼 반짝이는 끼와 재능을 소유한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ㅡ오경식샘 ......... 물오름극단 화이팅!!! 단장님의 열정과 사랑의 손길로 하나하나 정성껏 꾸며진 예쁘고 포근한 평창은빛물안리에서 오랫만에 그리웠던 단원님들과 쾌차중이신 재연샘의 깜짝 등장으로 물오름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감사 드립니다. 사전에 워크샵 준비로 애써주신 박샘,두분팀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항상 물오름의 영상 촬영으로 훈남의 미소를 뒤로한 채 수고해주시는 안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석 못하신 연출가님, 장샘,미영샘, 연화샘,혜선샘 모든분들께 사랑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ㅡ박옥경샘 ........... 단장님의 크나큰 베푸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푸르고 맑은 산속의 뜻깊은 1박 2일의 워크샵도 정말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모든 단원님들의 수고로움과 봉사에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참석치 못한 단원님들의 마음도 충분히 함께하였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연출선생님께서 잘 이겨내시리라 믿으며 기도하였습니다. 힘내소서! ㅡ조순영샘 .......... 초대해주신 단장님, 운전해주신 여러샘, 연기지도해주신 재연교수님, 뜻깊은 워크샵이 되도록 힘써주신 모든샘들 고맙습니다 ~또하나의 정겨운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단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ㅡ황경임샘 .......... 저희는 집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단장님 의 깊은 배려와 임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모임 이었습니다. ㅡ이종대샘 ......... 참석 못한 저는 보내주신 사진 동영상으로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뜻깊은 1박 2일 축하드립니다~^ 송구스럽습니다~^ 단장님 단원님들~^♡ 박미영샘 ............ 물오름극단 가족님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잘 도착하셨나요. 평창은빛물안리 1박2일. 워크샆 즐겁고 행복한 참으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소중한. 우리 가족입니다. 운전하신 오샘 종대샘 안샘 애많이 쓰셨습니다. 재연샘 지도 고마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코로나도 물렀거라 물오름극단은 앞으로 앞으로 나갈것이요 위로 위로오를것입니다 함께해서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퇴임교장 선교 서울숲 탐방 ♡ 중국우한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 장소는 제한적이다보니 집콕,방콕으로 그동안 퇴임한 교장님 활동이 모두 중단되었다. 얼마나 답답하실까? 지난 4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내에 잘 가꾸어진 숲과 공원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에 만난다. 걷자 배우자 봉사하자 순수한 3자운동을 실천한다. 특히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하며 신앙으로 교제하는 선교하는 모임이다. 퇴임후 숲해설사로 활동하시는 이영화교장님의 자상한 숲해설에 아~하 고개를 끄덕이며 추임새롤 연방 날린다. 서울 도심 가운데 숲조성이 이렇게 잘 이루어진 서울숲 각양각색의 풀과 나무들이 장관이다. 소중한 자산이다. 손수건 꽃물들이기 역시 쑥이파리와 황금색 메리골드는 손수건에 예쁘게 물이 들었다. 하늘거울 체험하기 잠시 동물 눈이되어 황홀경에 젇는다. 한 분 한 분이 준비한 간식도 다채롭고 나눔도 행복히다. 루페로 식물잎맥도 꽃의 수술과 암술도 세심히 들여다본다. 어찌 이렇게 오묘할까 주님의 세계는 진실로 신묘막측하다. 멀리 한강이 내다뵈는 한적한 곳에 옹기종기 앉았다. 기도하고 찬양하고 노래도 율동에 맞춰 불러본다. 나도 빠질세라 아름다우신 교장님께 유자효시인님의"꽃길"을 낭송해드렸다. 오직 어린이 사랑으로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며 걸어온 외길길도 그 길은 꽃길이요 앞으로 걸어갈 길도 마지막 떠날 그 길도. 꽃길만 가시길 축복하는 마음으로 낭송했다. 일생을 가르치는 일만 하다가 오늘은 만학도로 동심의 세계에서 마음껏 노닐었던 시간이었다. 권영숙교장님이 오늘은 특별히 서울숲 근방 채선정식당에서 맛난 점심식사 대접을 해주셨다. 4시간 여 동안 걷고 배우고 나누면서 코로나19를 잠시 탈출한 쉼이요 힐링의 시간이었다. 나의 시낭송가 탄생의 길을 잘 안내해주신 멘토 박해평교장님이 기획자요 안내자이시다. 소중한 한 분 한 분 각자의 역할로 오늘의 서울숲 탐방 박해평교장님 이영화교장님 권영숙교장님 모든 교장님께 고맙고 감사하다. 참 오미자차 시원하고 좋았다 다음 주 목요일은 과천대공원 탐방계획이다. 함께하고 싶으면 참석하면 된다. 우리는 자유인이기 때문이다. ...... ♡서울숲 걷기 _일시 : 5.21(목)10시 _모임장소 : 분당선 서울숲3출구 _기도(시작ㆍ식사) _안내~ _발표 ........... 2020.4.2(목) 원미산ㆍ와룡산 /7호부천종합운동장역 1출구 2020.4. 9(목) 안산둘레길 /3호독립문역 5출구 2020.4.16(목) 올림픽공원 9경 투어 /5ㆍ9호올림픽공원역3출구 2020.4.23(목) 서울푸른수목원ㆍ유한고ㆍ성공회대 /1ㆍ7호온수역 2층대합실 2020.4.30(목)반월호수ㆍ수리산ㆍ갈치호수 /4호선 대야미역 1출구 2020.5.7(목)보라매공원ㆍ와우산 /2호선 2020.5.14(목)안면도 꽃지해변길 ♡기부:박해평걷기 차량: 2020.5.21(목)서울숲ㆍ꽃물 손수건 /분당선
♡선 물♡ 선물은 애, 어른 남녀를 불문하고 줄 때나 받을 때 다 좋아한다. 나는 물오름김경은단장에게 선물을 받았고 그 선물을 손주들과 두 며느리에 줄 수 있어서 고마왔다. 김경은단장은 해피700고지 평창물안리에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 지인들과 이웃하며 임야 만여평을 관리해왔다. 작년 말 별장 두채를 지어 본인이 소유하고 한채는 매매할 계획이다. 지금 현재는 비어있어서 지인들과 계절의 여왕 5월의 진한 숲향을 나누기로 했다. 제일 첫번 째 선물을 받은자가 바로 나이다. 우한폐렴코로나19로 홍콩에 살고있는 큰며느리와 손주 셋은 잠시 김포. 집에 갇혀 인터넷수업을 하며 남편과 떨어져 산지도 두어달이 넘었다. 둘째 며느리도 역시나 두명의 손주들과 집안에서 힘들어할 때여서 쉼과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하고 싶어서 평창물안리 별장 초대를 하게 되었다. 항상 아이들이 에미를 모시고 휴가를 간 적은 많지만 엄마의 초대로 자녀들에게 휴가를 선사한 적은 없었기에 설레고 많이 기뻤다. 김경은단장도 본인 가족 일처럼 함께 설레며 기뻐해주었다. 경은단장과 나는 일정을 계획하여 가족단체방에 공지하였다. 혹시나 중간에 포기할가봐 염려도 되었다. 아직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도 문제려니와 연휴 중이라 먼 거리 안전운행도 걱정이기 때문이다. 홍콩 큰아들은 아직은 시기상조 아니냐며 카톡전화로. 염려스러워했다. 5월2일(토)~5월3일(일) 1박2일 두 며느리와 손주들과의 평창나드리는 잊지 못할 기억이요 추억일것이다. 거의 평지만 달려보다가 700고지 고바위를 오르는 아슬아슬한 살아있는 체험 지금도 가슴을 쓸어내린다. 주인장 김경은단장의 맛깔스런 카레라이스 아침식사 가랑비 내리는 숲속의 고요와 정적함 감상하기 송어양식장 체험하며 송어회와 튀김, 해물탕 대접받기 아이들이 좋아할 과자와 달덩이 같은 수박파티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함없이 세심히 준비하였고 맞이했다. 감사하고 고맙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경은단장이 수술을 받기위해 곧 입원할 몸인데도 정성스럽게 마련해준 선물이기에 감격스럽고 더욱 감동적인 사랑의 시간이었다. 물오름김경은단장님 고마워요. 당신의 사랑으로 세상은 밝고 맑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5월6일 수술 잘 받으시고 쾌유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 (일정계획) ㅡ윌리힐리치고 둔네IC 나와서 골프장가는 쪽으로 풍광 바라보며 드라이브 길 음미하기' ㅡ점심식사는 서로 약속하여 해결 ㅡ둔네농협 앞 "태기산막국수" 추천 ㅡ은빛물안리팬션 네비치고 단지 들어오면 왼쪽 맨 꼭대기에서 두번째 새 집에서 짐 풀기 ㅡ산 둘레길 산책하기 ㅡ수가솔방 네비치고 가서 솔찜방, 쑥찜방 체험하기 ㅡ해먹 타고 풍욕 체험하기 ㅡ식혜,찐계란으로 간식먹기 ㅡ저녁식사 닭백숙 몸보신하기 ㅡ은빛물안리팬션 네비 치고 집으로 와서 간단한 다과파티 하기 ㅡ숲속에서 꿈잠자기 ☆이튿날 아침 달콤한 산소로 목욕하기 ㅡ간단한 산책 ㅡ경은단장님 은빛표 카레라이스로 식사하기 ㅡ주문진 으로 출발하기 ㅡ주문진에서. 방파제 방향 끝까지. 가서 해수욕장 모래사장 거닐기 모델되어 사진찍어보기 ㅡ해수욕장 뒤돌아오다 소돌항 정경 견학 ㅡ500원 동전 던지기 놀이체험 ㅡ주문진항에서 어시장 돌아보며 마땅한. 곳에서 방파제활어회센타점심식사. 후 커피바다카페에서바다. 바라보며 담소 아이스크림. 커피타임 ㅡ행복한 귀가 (일정은 변경 가능)
♡나는 풍경이고 싶다♡ 지난 2013년 10월 색동어머니회시니어 동화구연대회에서 그녀와 처음으로 만났다. "호랑이와 나그네"에서 주인공으로 동극에 출연한 우리 인연이 인생후반기 운명적인 길동무로 묶어놓았다. KARP(대한은퇴협)에서 2016년 'KARP물오름극단'을 창단하여 벌써 30여회의 공연도 올렸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인생후반기 20년을 케어해준다기에 용인으로 이사한지 벌써 4년째 접어들었다. 그녀가 있는 곳에는 난 늘 그녀와 함께 있었다. 그녀는 작년 12월 세모에 연극연습으로 급히 버스에 오르려다 넘어져 크게 무릎관절수술을 받았다. 더 큰 놀람은 폐의 이상징후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무릎부상이 오히려 숨은 병을 찾게되어 다행스러웠다. 그녀의 투병생활도 연극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진지하고 사려깊고 역동적이다. 늘 그래왔듯이 부모님이 주신 건강한 체질 친환경적인 먹거리 긍정적인 마인드 두렵지않는 추진력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난 그녀가 원하면 언제든 풍경처럼 곁을 떠나지않는다. 국가에서 큰 일을 하셨던 남편 아내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남편 지금은 몸이 약간 불편하시지만 꼿꼿하고 훌륭한 정신력과 실천가이신 남편분과의 2박3일간~~~ 또 다른 부부와의 평창물안리 여행이 계획되었다. 처음부터 꼭 같이 동행을 원했으나 난 끼일 존재가 아니기에 극구 사절을 표명했다. 그녀의 간절한 동참 권유가 있어 기꺼이 그녀의 풍경이 되기로 했다. 따따부따 세상이야기가 필요없이 그저 따르기로 했다. 우린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쉬고 먹고 필요한 일들을 나누었다. 안주인 그녀가 리더가 되고 원하는대로 따라준다. 인생 선배인 남편분을 섬기고 풍경으로 보호자로서 그녀의 의견을 따라 존중해주었다. 아내를 옆에서 잘 돌봐준 보호자로서의 내게 존경과 사랑을 하염없이 보내주신다. 우린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시간을 만끽하였다. 사과나무 대추나무도 괭이로 파내고 삽으로 구덩이를 깊게 만들어 정성껏 심었다. 주문진 바닷가 검푸른 바닷가에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사진도 한컷 찍었다. 어시장에 들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객도 간간이 시장통도 거의 비어있어 헹한 모습이 안타까왔다. 홍게 고동 멍게 해삼 등 먹거리를 구입하여 음식점에서 찌고 다듬고 매운탕으로 맛난 저녁식사도 했다. 오랜만의 비싼 홍게인지 맛도 고소했다. 이튿날 쑥버무리 쑥부침개를 만들어 대접해드렸다.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 기분이 좋았다. 온후한 품성과 미소가 너무 아름답다고 제게 과분한 칭찬을 해 주시니 정말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함께 동행하려던 후배부부 펑크로 셋만이 떠난 여정 짧고도 긴 인생 사랑이야기 꿈같은 시간이 흘러갔다. 소중하고 존경하는 분들과의 깊은 교분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또하나의 추억담이다. 어서어서 쾌유하여 8월에는 꼭 서울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황혼의 황금마차"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싶다. 아름다운 청춘 활기찬 노년을 꿈꾸며 이루어가는 인생을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해본다.
♡ 평창 물안리에서 장을 담구다♡ 가까이 이웃에 살고 있는 물오름극단 김경은단장과 해피700고지 평창물안리 세컨하우스에 왔다. 김단장은 물안리(만물이 평안한 동네)를 20여년 전부터 숲속 소나무 숲에 예쁜 집을 지어 지인들과 아기자기하게 숲속정원을 꾸며왔다. 작년 초겨울까지 새로이 집을 지어 이사한 후 처음으로 방문을 하는 것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경은단장 친구랑 된장을 담구는데 올해부터는 나도 함께 공동으로 장을 담구기로 했다. 새 집에서 장독대를 예쁘게 만들었다. 평창 숲속 맑은물에 소금을 풀고 메주도 깨끗이 씻어 솔바람을 쐬어주고 햇빛도 쬐었다. 까만 숯과 빨간고추도 띄웠다. 자그마한 앞마당에 잔듸도 심었다 꽃잔듸도 심으니 더욱 정겹다. 집 옆 바위틈으로 아주 조금씩 흐르는 물이 있어 물길을 내주니 그 모습도 사랑스럽다. 아무래도 돌미나리, 머위도 심어 반찬꺼리로 준비해야겠다. 집 뒷산 산책길을 조금만 오르면 넓다랗게 두릅나무와 엄나무를 200여그루 심어났다. 4월이 익어가면 두릅과 엄나무 잎을 따서 자연산 된장에 찍어먹는 맛. 상상만해도 멋지다. 소소하지만 이삿짐도 풀어 정리하면서 그리고 무료해지면 음악소리에 맞춰 춤명상에 빠지기도 한다. 참 재미를 느끼는 행복감 ... 이것이 바로 백만불 힐링이 아니겠는가? 경은단장이 때때로 챙겨주는 식사시간 오 댕큐! 모두가 기쁘고 감사하다. 새들이 날아올 수 있도록 새집도 달아주었다. 아침 뾰얀 산안개가 걷히면 작은 멧새 하나 찾아와 산속 친구라고 "외! 안녕하세요?"인사해 줄 것만같은 상상도 기쁘다. 우한폐렴 코로나19로 나라가 온통 난리법석인데 마스크 사려고 줄을 서지않아도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스트레스 모두 아욷! 4박5일 평창 해피700고지의 힐링을 이제는 마무리해야한다. 어젯밤은 깊은 단잠에 마냥 빠졌었다. 경은단장님! 사랑하고 축복해요 우리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하늘의 축복으로 이 세상 아름다운 소풍 동행이 끝나는 그 날 행복하게 하늘나라 가기예요. 약속!!!~~♡♡♡
♡황혼의 황금마차를 타고♡ 카프물오름극단(단장김경은)은 UN. NGO .KARP대한은퇴협(대표주명룡) 활동단으로서 2016년 11월 황석영작품 '산국' 2018년 3월에 엄인희작품 '그 여자의 소설' 두 작품을 서울대학로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지금은 시니어극단으로서 전국순회공연을 30여회 무대에 올렸다. 대부분 교직에서 퇴직한 교장선생님과 각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전공을 한 배우들은 아니지만 현장에서 일하시는 전문가 이상용연출가님의 재능기부로 탄탄한 실력들을 쌓고 있어서 지금은 지자체의 후원으로 유료공연을 하고 있다. 세번째 작품으로 창작극 ♡황혼의 황금마차♡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남은 생애 어떻게 보낼것인가? 60대 이후 후반기 인생 이제 마지막 작품일 수도 있기에 단원들의 기대와 각오가 새롭다. 단원들의 단합과 하모니를 위해 6월30일(일)~7월1일(월)강화도 워크샆을 다녀왔다. 섬 중에 섬 동검도 365예술극장에서 '천국에 있는 것 처럼'관람을 시작으로 1박2일 꿈꾸는 워크샆 여정이었다. 꿈 속의 꿈들을 엮어가는 순간순간들이었다. 맛있는 꽃게탕 선창 장어구이 족욕온천에서의 쉼 140여년의 한국 최초 성공회 강화성당 조선25대 철종의 잠지였던 용흥궁 70년 대 수출산업 역군 조양방직 지금은 도시문화예술단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은다. 오경식배우님의 기타반주에 날밤을 새며 소년 소녀가 되어보기도 하고.... 예술의 향 맛의향 역사의 향 힐링이 있는 감동이 샘물처럼 솟아났다. 강화도가 고향인 황경임배우의 섬세한 섬김 김경은단장의 배려의 리더십 모든 배우님들의 '이배존운동'실천하기 이 이해하고 배 배려하고 존 존중하는 '이배존운동'을 실천한 멋지고 보람되고 감동스런 워크샆이었다. 아름다운 카프물오름극단의 여정 1박2일 워크샾의 추억은 가슴 속 깊게 자리하였다. 다음 워크샆 언제 쯤일까 벌써부터 설렌다 기대가 된다.
♡용인시낭송예술제♡ 2019년 5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포은아트홀(이벤트홀)에서 용인 시낭송협회(회장채 선정)가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예술제가 열렸다. 행사는 이 이순낭송가의 사회로 임원진 임명장수여식을 가진후, 한 다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행사로써 대금 연주에 이어, 국민의례,내빈소개 및 인사말,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고, 전체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어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출발을 위한 날개"의 열린 시낭송을 필두로,연서(프란체스카),가곡/ 남몰래 흐는 눈물,백두산이 꾸는 통일의 꿈,화인,푸른 하늘을,터져라 사랑 봄꽃같은 슬픔으로,꽃,인연서설,청산도의 시낭송으로 이어졌고.... 해금연주,"꽃씨 한개로 여는 세상"의 시낭송 퍼포먼스,천년사랑,별헤는 밤,봄밤의 시낭송과 송이맞이 풀꽃의 시를 연주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시간이 이어지기도 하였다. 시낭송과 노래,악기 연주등의 공연이 끝난 다음으로 폐회인사로써 이날 행사는 대미를 장식하였고.... 행사를 마친후에는 "갈비 예찬"이라는 식당에서 만찬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화네트워크 혜음이 후원하여 주었는가 하면,여러 시문학 단체에서 자리를 함께하여 아름다운 시낭송을 즐기며 기쁨의 시간을 함께한 뜻 깊은 예술제가 되기도 했다. 포은 아트홀 전경 용인 시낭송협회 위촉 고문단 추대받은 자문위원단 위촉장 수여 장면 진행/한 다연 아나운서 식전행사/대금 연주....김 지현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내빈소개 및 인사/채 선정 회장 축사/손 해일 이사장(국제 펜 한국본부 이사장) 격려사/이 진호 박사 축사 단체 기념촬영 열린 시낭송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김 화연 낭송 출발을 위한 날개/황 금찬....서 광식 낭송 연서(프란체스카)/박 찬원,박 혜평 합송 가곡/남몰래 흐르는 눈물(도니제티)......이 재신 가수 특별 초청 출연 백두산이 꾸는 통일의 꿈/한 석산.....고 종원 낭송가(한국 시낭송 예술협회 고문) 화인/도 종환....선 막례 낭송 푸른 하늘을/김 수영....손 현수 낭송 꽃/김 춘수.....이 이순 낭송 인연 서설/문 병란....원 효연 낭송 합송 청산도/박 두진...강 정운 낭송 해금 연주/이 승현 연주가 특별 초청 출연/시낭송 퍼포먼스 꽃씨 한개로 여는 세상/이 혜정 낭송가(한국 시낭송 예술협회 회장) 천년 사랑/박 종화....김 영섭,송 영애 부부 합송 별헤는 밤/윤 동주....강 세령 낭송 봄 밤/김 수영.....홍 창미 낭송 연주 및 시낭송 퍼포먼스/송이 맞이 풀꽃(손 해일).....이 경화 낭송 폐회 인사/채 선정 회장 행사를 마치고..... 만찬장 /갈비 예찬 채 선정 회장을 위한 헌시/서 영창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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