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헤드라인뉴스✧
* 윤석헌 금감원장 "여신업계 금리 산정체계 들여다본다"
* "은행업 호황, 내년부터 꺾일듯"... 금융硏 은행실적 전망 보고서
* 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면접에 AI 도입한다
* 보험지표로 보면 경기는 이미 '불황 터널' 진입
* 대기업 24% "근로시간 단축에 올해 채용규모 확대”
* 올해 '0.9 쇼크'… 저출산 마지노선 무너진다
* "낳으려니 집값·직장 절망, 키우려니 전쟁터" 왜 아이 안 낳나 묻자… 결국은 일·집·보육
* 출산이 두려운 3040 "저출산은 외환위기 이상의 위기"
* 김동연 "수출은 괜찮은데 일자리·소득분배가 나쁘다"
* 내년 저소득층 근로장려금, 5兆 육박
* 올 수출 사상 첫 6000억달러 넘어설 듯
* 9월 남북정상회담 무산될라"... 文, 또 한번의 승부수... 5일 대북특사단 급파
* 김정은 면담도, 文 친서 전달도 미정... '당일치기' 2차 對北 특사단
* 美 "남북관계 진전, 비핵화와 보폭맞춰야"... '남북 속도전' 경계하는 美
* 美는 말리는데… 정의용 "남북사무소 이달초 개소"
* 시진핑 9·9절 방북 어려울 듯... 일주일 남았는데 아무 발표 안해, 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도 빡빡
* 北 9·9절 열병식 규모 예상보다 작을 듯... 로이터 "2월 건군절 때보다 작거나 비슷한 규모로 추측…ICBM도 확인되지 않아"
* 사상 첫 黨·政·靑 전원회의... "소득주도성장 보완해 속도내자" 결의
* 與의원 일부 "인터넷은행법 소통 부족" 우려 제기
* 與野 '빅딜' 없으면 정기국회도 빈손... 9월 정기국회 열려, 강대강 예고
* 바른미래당 새 대표에 손학규 선출... 여야 4당 대표 모두 '올드보이'로
* 오늘부터 100일간 정기국회… '소주성' 공방 예고, 인사청문회도 줄줄이
* "대통령 독대·민간인 사찰 안한다"... 1일 출범 안보지원사 남영신 사령관, 기무사령부 27년만에 역사속으로
* 촛불집회 직전 '남북 전역 계엄령' 준비한 朴정부, 왜
* 교육계가 반대 앞장선 '미운털 유은혜'... "장관 지명 철회" 靑 게시판 청원 나흘만에 4만3000명 동의
* 강남 음식점 권리금도 0원... 자영업, 장사 접기도 힘들다
* 주가조작 수백억 챙겨도 0원 추징… 개미 울리는 法, 죄는 인정하지만 법령에 부당이익 산정법 없어 돈 회수 못해
* 가산동 땅 꺼짐... 구청 "이상징후 없다", 주민 "못 믿어"
* 편의점에서 유심 사고 개통... 위기의 알뜰폰 살아날까?
* '갈치 대풍의 역설'... 산지가격 폭락에 어민 '울상'
* 美법무부 "하버드, 아시아계 입학 고의로 차별"
* 美 관세폭탄, '세계의 공장' 중국은 어디로
* 트럼프 "WTO 탈퇴할 수도", 선거 앞두고 무역전쟁 확전
* '경기부양카드' 꺼낸 中... "기업에 7조원 파격 감세"
* 기준금리 年 60%!... 아르헨, 극약 처방에도 화폐가치 '사상 최저'
* 日 정유업계, 이란산 원유수입 중단 결정
* 미국 체감경기 뜨거운데 동맹국들은 얼어붙었다
* 아마존, 日 중기상품 해외배송 서비스... 100개국 배송, 美이어 두번째
* 구글 반독점·애플 자율차 사고... FAANG 잇단 악재
* 100년 전통 서머타임,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EU집행위 폐지 공식 제안
* 佛, 우체국-최대 생보사 합병 추진
* '측근 변심'에 코너 몰린 트럼프... 선거 앞두고 '북핵·통상압박' 강공
* 공정한 합의 만들지 못하면... 캐나다, NAFTA서 뺄 것
* 美 회사채 금리 8년來 최고... 현금 없는 기업들 '비명'
* 중국, 자동차 생산량도 통제한다
* 버핏, "애플, 테슬라 인수 생각 어리석다"
* 임대주택 정책 혼선, 김현미 "稅혜택 축소"
*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혜택 축소... 주택수요 억제 효과 있겠지만... 부동산정책 신뢰는 '흔들'
* 구도심 살리고, 일자리 늘리고... 지방도시 해결사 나선 도시재생
* "TF까지 만들어 준비했는데..." 세운상가·장안평 등 모두 불발... 집값에 발목 잡힌 서울 도시재생
* 국토부, 원주·충주·영주 등 국가산단 후보지 7곳 선정
* 호반, 리솜리조트 인수 확정
* 주택 대출 다음달 더 조인다
* '돈되는 리모델링' 곧 등장... 재건축 대안 될까
* 배꼽이 더 크네... 검증에 힘빼는 재건축 안전진단
* 분양시장, 성수기 앞두고 숨고르기... 이번주 전국 4179가구 청약
* 노·도·강 등 서울 외곽 급등 지속... 개발 보류된 용산은 매수문의 '뚝'
* [오늘의 날씨] 오후부터 전국 비 확대... 중부·경북 최고 150mm 이상
2018년9월3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집도 인터넷으로 짓는다?
대면(對面) 계약이 주로 이뤄지던 '단독주택 시공'을 인터넷이나 전화로 간단하게 구매하는 시대가 열렸다.
건자재 업체인 에스와이패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에스와이엠몰'에서는 집 짓기·꾸미기에 필요한 자재와 목조 주택형 모듈러 주택
(주택 구성 부품을 공장에서
생산하거나 미리 조립한 뒤 현장에서 최종조립·설치하는 주택)인
폴리캠 하우스 등을 살수있다.
대부분 업체가 땅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택 시공 상품만 판매하지만 이 쇼핑몰에서는 전원 주택단지의
분양 매물이나 대형 행사장 등에서 쓰이는 기숙사형 숙소까지
구매할 수 있다.
3000만원대부터 2억원대까지 업체가 미리 올려놓은 구조와 기본 구성을 보고 더하고 싶은 건자재를 더해 결제하면 업체에서 연락이 온다.
단독주택 전문 업체 에스에프시스템은 300여 개의 설계 도면을 바탕으로 다양한 단독주택을 고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골드홈'을 열었다.
유튜브를 통해 홈쇼핑 형태로
자체 홍보 방송도 진행한다.
꿈애하우징은 작년 업계 최초로
GS홈쇼핑에서 단독주택을 판매했다.
3.3㎡당 490만원짜리 상품으로
옛날 기준 20평대 주택이 1억원에 가까워 홈쇼핑 판매 상품치고는 비쌌지만 방송이 진행된 1시간 동안 걸려온 문의 전화는 무려 1400여통이나 됐다.
교외에 별장이나 세컨하우스를 짓는 게 유행하면서 소규모 단독주택을 짓는 사람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
이색 추석선물 세트.
현대백화점이 '달고기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적 흰살 생선으로 꼽히는 달고기는 몸 옆에 보름달 같은 크고 둥근 흑갈색 반점이 있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만찬 식탁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맛이 부드럽고 담백해 구이나 튀김용으로 쓰인다.
2㎏ 한 상자에 25만원으로,
30세트 한정 판매한다.
'독도 새우'도 30세트(12마리·35만원) 내놓았다.
지난해 11월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에 오른 것과 같은 종류다.
편의점 GS25는
버버리의 패딩 코트(172만원)와 캐시미어 머플러(43만5000원)를 준비했다.
점포에 제품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손님이 주문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한다.
3.
이젠 앉아서 이사를?
SK브로드밴드가
이사 업체 통인익스프레스와 함께
이사 현장에 카메라를 설치해
고객이 이사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인익스프레스 전국 75개 지점은 이달부터 고객의 거실과 주방·안방에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한 지름 8㎝, 길이 12㎝ 크기의 원통형 카메라가 달린 스탠드를 설치해
생중계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사 장면을 보길 희망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을 통해 카메라가 찍은
이사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사 당일 찍힌 영상을
다시 돌려 볼 수도 있다.
이사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사무실이나 카페에서 이사 과정을 볼 수 있어
맞벌이 부부나 1인 직장인들에게
아주 유용한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예정.
4.
소설가 황순원(1915~2000)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5회 황순원문학제가 7~9일
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7일 오후에는 문학세미나
(주제 ‘첫사랑 문학마을 조성을 위한 황순원문학 학술세미나’)가 열리며 8일에는 초·중·고등부로 나눠 백일장및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www.sonagi.go.kr)
에서 할 수 있다.
어린시절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서
밤새 뒤척였던 생각이 문득 납니다.
소설 중 소녀의 유언이 생각 나
찾아 봤네요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아,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않아?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고·······”
5.
아시안 게임이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종합3위를 차지하며 24년만에 일본에게 2위자리를 내줬다.
이번 일본의 2위차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수영과 육상등 기초종목에 일본이 장기투자한 결과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
6.
평소에는 모습을 보기 힘든
'국내 최장 폭포'가 최근 폭우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폭포는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 로 이루어진 총 320m 길이로 우리나라 폭포 중 가장 길지만,
지형 특성상 물을 많이 담지 못해
비가 많이 내린 후 2~3일간만
감상할 수 있다.
7.
여행고수가 귀띔하는
'해외여행 비용 절약 꿀팁'
①현지 화폐로 카드 결제
해외에서 물건을 살 때 카드 결제를 원화로 하면 불필요한 수수료가 붙는다. 현지 매장에서 카드사와 원화를 현지 화폐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결제금액의 3~8%가 환전 중개 수수료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지 화폐로 결제하면 1%의 카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이 원화결제를 통해 불필요하게 부담한 수수료가 약 8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원화결제 서비스 차단은 여행을 떠나기 전 카드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외에서 원화결제가 필요한 경우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②환전은 모바일로
환전도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하면 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시중 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사전에 환전 서비스를 신청하고 공항이나 집 근처 등 원하는 지점에서 환전하면 최대 70~80%의 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동남아시아 여행자라면 이중 환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 출발 전에 달러로 환전을 하고 여행지에서 현지 화폐로 환전하는 방법이다.
달러는 국내에 공급량이 많아 환전 수수료율이 2% 미만으로 낮다. 반면 동남아 지역은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의 양이 적어 수수료율이 최대 12%에 달한다.
③액티비티는 앱으로 미리 구입
놀이공원과 박물관 입장권, 교통패스, 크루즈 탑승권, 공연 관람권 등 현지 액티비티 상품도 모바일 앱을 이용해 사전에 예약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지 물가가 비싼 싱가포르나 유럽, 미국의 경우 관광지 입장료와 현지 대중교통 비용만 아껴도 꽤 큰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클룩(Klook), 와그(Wagu), 마이리얼트립(My real trip) 등 액티비티 앱을 이용할 때엔 먼저 제휴 카드사와 할인 혜택 등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 좋다. 카드사, 카드 종류에 따라 할인율이 5~12%로 다르기 때문이다. 제휴 카드 할인 혜택에 앱에서 제공하는 할인코드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④항공권·호텔 가격 수시로 확인
여행사와 항공사 등에서 특가에 판매하는 항공과 호텔 가격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알뜰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다. 패키지 여행상품 또는 자유여행을 떠나더라도 여행 경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항공, 호텔 비용에 대한 정보는 기본적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항공·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에 수시로 들어가 시기별 가격 변동 추이를 알아두면 실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직접 구매할 때 도움이 된다.
8.
책의 계절에 우리 만나요?
‘책의 해’인 올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에서 무려 7,755건의 ‘독서의 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축제에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이를 계기로 생활 속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게 책 축제의 궁긍적 목표다.
9월의 첫번째 월요일
비소식이네요.
가을 장마란 말이 이제는 일상으로 스며 드나 봅니다.
빗소리 만큼...빗방울 만큼...
사랑 넘치는 하루 되어 보면 어떨까요.
젖은 옷이야 말리면 되고 젖은 몸은 닦으면 되는걸...
운전 하시면서 고인물 튀지 않게 주의 하시고..안전이 우선 입니다.
행복한🌷 하루.. 최고의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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