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4월 19일 범어사 영어3팀 사찰안내 >
- 일 시 : 2026년 4월 19일 일요일 11:30~15:00
- 참 석 : 이지현(25), 윤 식(28), 이시아(28), 박미경(30)
- 지 원 : [일어 3팀] - 배성근(24), 조윤섭(30),
강용한(영어 4팀 /29)
하복을 꺼내 입어도 될 정도의 따뜻해진 낮기온에 연상홍과 더불어 아름다운 꽃들로 활짝 핀 가운데,
벌써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는 연등들로 작업하는 중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든든한 남강웅 팀장님의 부재 속에서,
문자로라도 보내주신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사찰안내를 시작하였습니다.
늘 그러하듯이 준비해 온 다과들이,
이지현 국포님께서 챙겨오시는 과자(직접 만드신 양갱 & 정갈한 과일들)와 따뜻한 음료들, 저가 챙긴 사탕과 초콜릿에 더하여, 새로 참석한 30기 신입 박미경 국포님의 과자로 더 풍성하였습니다.
미리 부스에서 사찰안내 시작을 기다리던 외국분과 한국 친구들도 함께 즐기며 담소를 나누었고,
간간히 천막 부스에 들어오시는 외국분들에게도 정을 나눠드렸습니다.
40일간 머물 예정이라는 세르비아의 여성 한분과 한국 친구들을 윤식 국포님이 박미경 국포님과 함께, 일주문부터 불교 전반에 대해 안내해 드리니 호응도가 좋았습니다. 특히, 3층석탑에서 탑돌이를 하면서, 소원으로 더 머물게 해달라며 빌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외국인 남자 한분이 팜플렛을 가져가시면서, 미리 시작한 사찰안내에 합류하실 줄 알았는데,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곧바로, 프랑스에서 온 노부부를 이지현 국포님과 저가 함께 비로전까지 사찰안내를 하던 중,
잠시 일이 생기신 이지현 국포님을 대신하여 관음전을 설명하다가 급하게 지원해주신 일어 3팀의 배성근 고문님께서 대웅전부터 약사전까지 여유있게 안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꼼꼼히 자료들을 살펴보고서 내방한 프랑스 남성분께서 기와불사에 관심을 가지셔서 신청을 도와드렸습니다.
한 팀을 마치고 일주문으로 돌아오자마자,
이태리에서 온 남녀 2명을 이지현 국포님과 나중에 동참한 강용한 국포님(4째주 참석이 여의치 못하여)과 셋이서,
다시 일주문부터 약사전까지 설명해 드리는 도중마다 이태리 여성분이 영어가 서툰 남성분에게 짬짬이 다시 설명해주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찰안내 중에서도, 온화해진 날씨탓인지 저번달보다 중간중간 보이는 외국분들의 문의들에 안내해 드리면서 진행하느라 2시간 동안 쉴 틈이 없었습니다.
미리 보시 받은 염주들(28기 김미선님)을 사찰안내마다 외국인들에게 챙겨드리니, 의미가 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더없이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방문객들도 많아진 속에서 안내하느라,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70년 4월 19일
영어 3팀 지해 합장 _()_
첫댓글 늦게서야 글과 사진을 올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집안 사정상, 외국에 사는 조카가 갑자기 아파 한국 와서 수술까지 한 상황으로 경황이 없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