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p><span style="font-size: 12pt;"><p> <!--StartFragment--></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정론회원님들께서는 안녕하시지요</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span></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if !supportEmptyParas]--> <!--[endif]--> </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저는 바보이반 이었던 에까사라입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span></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비구계를 받아 수행과 경전 읽기만 하고 있습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span></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if !supportEmptyParas]--> <!--[endif]--> </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여기는 미얀마 양곤 외곽지이며 한국의 여름날씨 정도입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span></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대신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는 어느 정도 더위를 피하게 합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span></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if !supportEmptyParas]--> <!--[endif]--> </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계를 받아 지키는 사람이 되다보니 표현이나 생각 등이 매우 조심스럽게 되었습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span></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span></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if !supportEmptyParas]--> <!--[endif]--> </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에까사라 </span></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E3A435BADF21A11"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08_073505.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1E3A435BADF21A1111D4"/></p><p> 절 근처의 보통의 집 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CB435BADF22B29"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08_073927.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3BCB435BADF22B2904CE"/></p><p> 제가 있는 절은 작아서 한국인 스님 네분, 영국인 한 분 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BBA435BADF23716"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08_074441.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EBBA435BADF2371664FB"/></p><p> 불을 지펴서 튀김류를 만들어 파시는 분인데 탁발시마다 보시를 많이 올리는 모습에</p><p> 마음이 조금만 하라고 말하곤 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253435BADF23F13"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17_164806.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1253435BADF23F13539F"/></p><p> 옆에 작은 절에서 있는 동자승 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B8B435BADF24512"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17_164810.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1B8B435BADF2451258E8"/></p><p> 더워서 웃 옷을 많이들 벗고 생활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43435BADF24D0A" class="txc-image" width="576" height="383" style="width: 576px; height: 383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17_16511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B43435BADF24D0ABC7D"/></p><p> 멀리 불상을 보고 길에서 절을 올리고 그 앞에서 강아지가 절을 받는군요?</p><p> 이 친구 전생에 스님 이었을까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EFC435BADF2540C"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17_170723.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5EFC435BADF2540CB348"/></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80C4A5BADF26212" class="txc-image" width="563" height="370" style="width: 563px; height: 37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17_17074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A80C4A5BADF26212DDC0"/></p><p> 스님들은 풀을 뽑는 것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p><p> 그래서 보통 사미승들이 제초작업을 합니다.</p><p> 제가 있는 절에선 절 직원들이 정리를 합니다.</p><p> 위 사진의 동자승들은 또 다른 절에 있는 이들로서 절이 고아원 역할도 하고 있답니다.</p><p> 그래서 이렇게 어린 애들이 많은 모양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95A4A5BADF26B0E" class="txc-image" width="562" height="408" style="width: 562px; height: 40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17_17075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D95A4A5BADF26B0E32CE"/></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EA54A5BADF2772D" class="txc-image" width="545" height="1040" style="width: 545px; height: 104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24_150526.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9EA54A5BADF2772D58DD"/></p><p> 제가 비구계를 받는 모습입니다.</p><p> 벌써 세번째 비구계를 받는데 한국사람으로서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p><p> 제가 세속의 인연이 질기어서 한 번에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6A34A5BADF28419" class="txc-image" width="557" height="1012" style="width: 557px; height: 101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80924_182814.jpg" exif="{}" actualwidth="576" id="A_9966A34A5BADF28419DEE3"/></p><p> 수행 점검을 받기전에 모습입니다. </p><p>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수행지도를 받는데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p></span><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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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속히 성불하십시요.
그나저나....한국인 4명이나 그 곳에서
승려 생활을 하고 있다니...조금은 놀랍네요.
한국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원하는것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왜 미얀마까지 가신건가요? 우리도 불교가 있는데 말이죠.
바보이반님의 스승님이 미얀마인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성불하시길... ()()()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시고,
원하시는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성불하십시오....
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지만...참으로 다양하네요.
직업...사상...모든게
성불하시길 바랍니다.
위없는 법을 만나 이행하시는 행자가 되었으니
기쁘고 기쁜일입니다.
무엇이 지금의 모습과 바꿀것이 있겠습니까?
훌륭한 수행자가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천백억 화신 석가모니불~
법상합장_(())_
성불 기원드립니다. 스님. _()_
반드시 해탈성불할 것입니다.나무아미타불,마하반야바라밀.-()-
<시>
에까사라
(에)_ 에까사라여 아 에까사라여
(까)_ 까만 낮, 허연 밤 깨우는가
(사)_ 사자 굴, 염화미소 한 송이
(라)_ 나는 언제 알려나, 그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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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에까사라님
바보삼반입니다......!
ॐ मणि पद्मे हूँ ! ॐ मणि पद्मे हूँ !
성불하시길 마음깊이 바라겠습니다_()_
다만 네,다섯번째 비구계를 받고싶지 않으시다면
오늘의 소식은 우리카페 회원들에대한 안부소식이라고 생각하고
비구계에 몰입하심이 _()_
부디성불하시길 _()_
항상건강하십시요 ^^
건강에 주의하시고
부디 깨달음을 얻고 대중 제도에 힘쓰시길
이반님
잠깐 님과 카페에서 대면한것도 인연일진데...........
미얀마 가시기 전에 댓글 인사 못드린게
시원챦은 아쉬움으로 남았었습니다
그곳에서의 모습과 함께 이렇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공기 환경이 바뀌었으니 건강에는 더욱 철저히 유념하시고
부디 뜻하시는 바 꼭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성불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걸식을 나가시는 모습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모습이
연상되는듯 합니다.
하루일과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모습이네요.
건강하게 소원성취 하십시오.
환경이 모두 바뀌였으니 많이 힘드시겠네요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것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뜻한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반선생님 모습을 뵈오니 마음이 무겁고 착잡합니다
꼭 만나뵙고 많은 대화를 원했는데 사정이 허락하지 않으니
훗날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멀리서 건강유의하시고 뜻하신 일에서 이루시길 늘 소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로 자료 보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옴마니반메홈. 관세음보살. 석가모니불. 부디 성불하시여 중생을 구제하시길...!
무탈하신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