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쌤을 만난지도 어느새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처음 제레미쌤을 알게 된건 같이 MBA를 준비하던 학교 선배가 유튜브에 영상을 보여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강의가 제레미쌤 스토리로 퍼스널 에세이 작업하시는 영상이었는데, 보자마자 이 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상담을 잡았습니다. 그때가 2020년 12월이었던거 같아요.
상담도 하고 일사천리였는데, 이제 GMAT점수가 난관이었죠.. 저는 GMAT을 8번 다 보고도 계속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어요.
근데 오히려 저는 할만큼 다하고 GRE 갈아타고 나니 미련도 없고, 좀 더 갈급해지고.. ㅋㅋ목표가 명확해졌던 것 같아요. 참고로, 시험 보실 때, 결정력 없으시거나, 퀀트 약하신 분은 GRE로 빠른 전환 강추합니다!
공부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칫 루즈해질 수 있음에도 쌤이 데일리로 타이트하게 공부시간 관리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이 부분은 진짜 감동이고 아직도 감사해요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쌤을 알면서 제가 느낀 쌤의 가장 감사한 점은 침착함과 냉정함을 잃지 않으신다는 거에요. (물론 숙제 제대로 안해가면, 혼납니다..)
사실 올해 지원하기 전에는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어서,이직한다고 막 GRE 공부 급한때에 이직 준비하고 면접 보러다니고.. 방황(?)을 많이 했어요.
사실 혼자했으면 갈피 못잡고 더 흔들렸을텐데 그런 상황에도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주시고, 항상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도와주셨어요
현재 상황 간단히 공유드리자면
2022년 1R 7개 지원해서 현재 한군데 인비 받고 곧 면접 예정입니다 (나머지는 대기중)
사실 GRE, 학부 모두 평균이고, 나이도 MBA 평균대비 많아요. (그나마 만으로 33ㅋㅋ)
제가 지원하고 목표한 학교에서 인비를 받은건 진짜 쌤이 잡아주신 스토리들, 에세이 덕이 크다고 생각해요!
글빨도 글빨이지만, 같은걸 보고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캐치해 내시는 인사이트가 진짜 보물이라고 생각하고, 제레미쌤이랑 같이 해야하는 결정적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면접까지도 잘 통과해서 좋은 결과 들고 합격후기 제대로 쓰고 싶네요! 그때까지 우리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