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5기) 백두대간 산행

[반달곰]

호습다에 입문해서 난생처음
무박 대간산행 가는날 ~~
잠을 설쳐가며 이리 딩굴딩굴
저리 뒤척뒤척 ~~기대반
설래임이 차고 넘치는 임실장님
빨강버스에 탑승합니다~~^^^

서현역 1빠로 반달곰 탑승합니다

휴게소도착 민생고 해결하고
에너지 충전합니다

들머리도착 기대반 우려반
고행길로 접어듭니다

백만불미소 작은거인
이소백님 화이팅^^

대간길 중간에서 노시는
백리대장님^^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판기
피누스님^^

무쇠처럼 단단하고
인상좋으신 무석님^^

젊은청년도 울고간다는
큰형님 광교님^^

대간살림을 책임지시는
똑순이 위스덤총무님^^

암벽전문 최고봉
포천산정호수 회장님^^

친형제보다 더 우애과깊은
백리대장님 정주파님^^

대간길 망중한 즐기시는
자판기맨 피누스님^^

안즈나서나 호습다생각
홍천감자님^^

하나부터 열까지 똑소리나는
전천우 똑순이 위스덤총무님^^

춘향이어머님 이름과 비슷한
인자하신 월선님^^

반달곰 고향분 인정많고
인상좋으신 자두님^^

호습다대간길 책임지시는
불철주야 대빵 산대장님^^

쳬력은 바닥치기 시작하고
다리는 풀려가고 힘들어요~~

대간은 빨강버스가 보이기전엔
끝난게 아니다는 총무님말씀
세삼느끼며 구세주 빨강버스
임실장님 너무좋아요
사랑합니다~~^^^

산대장님 위스덤총무님
불철주야 두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호습다 산우님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13차대간길 간강하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이좋아]

와~~~ 반달곰님~^^
사진이며 글이며 작가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인물 묘사를 정말 재미지게 잘하셨네요~~~
최고로 힘든 산행인데도 솔선해서
봉사와 희생해 주시고,
덤으로 밥차에... 후기까지...
못하시는 게 뭘까요?
낭만5기에 엄청난 에너지를 공급해
주셔셔 정말 감사드립니다~^^

[반달곰]

존경하는 산이좋아대장님^^
위스덤총무님^^
두분의 호습다사랑 노고에~~~
반달곰은 맨발로 따라가도
두분을 절대 못따라갑니다
다시한번 두분과 호습다^^
집행부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스덤]

ㅎㅎ
우리 반달곰님.
언제 이리 사진을 찍으셨나요?
여러사람 올려주시는 큰 역할하시고
힘이 빠져 막판 대간길 힘들어하셨는데 이리 산행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진부령까지 지금처럼 에너지 넘치게 쭉 걸어주세요.
반달곰님의 백두대간완주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반달곰]

위스덤총무님께^^
맞아요 막판에 체력이 바닥나~~~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제
일어나는데 팔다리가 제
말을 안듣더라구요 어제
근육이완제와 진통소염제
먹고 반달곰 오늘부터 또
살아났네요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피누스]

중간 중간 흐미해지는 정신과 사투하며 걷다보면 어디에선가 천둥소리에 정신 차리면 반달곰님이 곁에 계시고, 함께하는 대원들에게 무한 긍정 에너지를 주시는 반달곰님 그 긍정 조금 덜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백리]

직벽에서 협심과 봉사는 차기 대장님으로 경험이되었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초고리]

반달곰님 후미에서 직벽오르는 여성분들을 위해 자일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ㅠ
마지막에 체력이 바닥 났을것 같은데 웃음 잃지 않고 뒤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반달곰]

부끄럽습니다^^ 당연히
해야할일을 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시길
앞으로 대간길 횟수가 거듭
할수록 난형난제 힘든코스가
적지않게 숨어있다고 합니다
그럴수록 서로서로 위해주고
일심동체 협동심으로
진부령까지 무탈하게~~
대간길 걸어요
감사합니다~~^^^

[요산]

좋은 말씀입니다.
이제 12구간 진행했고, 아직 30구간 이상 남았습니다.
함께 걸으면
아무리 멀고 힘들어도 결국에는 갈 수 있습니다.
반달곰님의 진심이 전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진부령에서 봅시다.

[홍천감자]

반달곰님의 산행후기도 간략하면서도, 정리된 후기입니다. 재미있고, 정 많은 반달곰님
긴 여정 같이 갑시다

[이소백]

반달곰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더위에 맥주하고 물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