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습니다. 김아중씨 노래 그렇게 잘하다니.. ㅎㅎ 감격 해습니다. 후후 가수 뺨치는 실력이였죠.
더구나 이 영화에서 '강한나'라는 인물이 되어 연기하는 김아중씨 모습을 봤을때, 당신만의 먼가를 더해서 연기하는데 정말 좋아 보이더라구요.
아무튼 미녀는 끝네 행복해지더군요 . 전반적인 흐름이나 짜임새가 참 최적화되어 있는듯했고, 완성도는 상급에 속했습니다. 미녀는 괴로워 만화 원작으로 만든 영화라길래, 비슷 하겠지 했지만... 그 줄거리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대략적인 큰 틀인 '한 여자가 성형수술후 아름다워진후 벌어지는 일'이란 큰 주제를 새로운 줄거리로 더 감동적고 매력있게 표현한 좋은 영화 였습니다. 3류 만화를 1류 영화로 만든... 엄청난 충격적인 변화 였죠.
연기자의 실력도 무척 중요 하겠지만.. 이렇게 까지 영화를 만든 감독과 그 동료들에게도 찬사를 보냅니다.
또 이범수씨가 택시 기사 엑스트라로 나왔을땐 정말 깜작 놀랐죠. ㅎㅎ
아무튼 김아중씨의 연기 성장이 돋보였던, 노래 실력으로 전국을 놀라게 한, 정말 다시보고 싶은 영화이고, 소장가치 충분한 영화이네요. 다음 김아중씨 작품이 참 기대됩니다.
더 쓰고 싶지만, 영화 서평이 될 우려가 있어 말을 간단히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