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 경상도 추어탕
■ 위 치 : 동천동 시청에서 강변쪽으로 가다가 우측 도로변(농협 맞은 편, 해남참가자미회 옆집)
■ 주 메 뉴 : 추어탕
■ 가 격 : 6,000원
■ 소개이유 : 제대로 된 추어탕 맛(쥔장 말에 의하면 자연산이라고 하더군요)
■ 기타사항 : 추어탕이 주메뉴인데, 추어튀김, 추어탕수육, 흑돼지철판구이도 있고 뭐 그런 정도입니다.
즉, 딸랑 추어탕 한가지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기억으로는 위에 나오는 메뉴 정도가 전부인 집으로
추어탕 전문집이라고 해도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추어탕을 먹어 보았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딸려 나오는 반찬은 12가지나 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반찬 많이 나오는 식당 싫어합니다.
제 스타일은 오직 주메뉴가 제대로 된 집을 좋아하고, 깔끔한 집을 좋아하며 반찬 종류 많은 집은 딱 싫어합니다.
10여가지 이상 반찬 나오면 어차피 재활용하는 법인데 그게 싫고 또 전 주메뉴 이외에 나오는 반찬은
거의 손이 가질 않는 체질이라서............그래도 이집 반찬은 나름대로 깔끔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좌우지간 추어탕은 맛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에도 소개된 골목길추어탕보다는 맛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오~ 이 집 괜찮아요..? 요새 몸도 허한데 함 가봐야 겠네여 ..
깨끗하고요. 제 입맛에도 맞는 집이었어요. 이집에 밑반찬 격으로 나오는 갈치가 맛나요.
이집강추요~
아.. 여기.. 테레비한번 나왔던..집.. 맞죠?~ 전에.. 네이버 블러그에서..보니깐.. 로버트할리? 왔다간그집같던데~
저도 강추.. 이제 가을도 다가오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