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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성배의 족구매거진 원문보기 글쓴이: 전성배(田成培)
족구동호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회 장성군수기 생활체육족구대회(이하 족구대회)가 24일 홍길동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장성군 생활체육회(회장 김성웅)에서 주최하고 군 생활체육족구연합회(회장 고상훈)에서 주관한 족구대회 개회식에는 박양종 부군수, 장한웅 전남족구연합회장, 족구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족구대회는 읍・면별 18개 팀, 100여명의 족구동호인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우승은 진원 레오파드 팀(회장 박광은)이 차지해 첫 대회 우승기를 거머쥐었고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2위는 상무 팀, 공동 3위는 장성군청과 봉화 팀이 차지해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2위 10만원, 3위 5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웅 회장은 대회사에서 “족구를 사랑하는 축제, 동호인이 참여하는 크고 작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일하는 생활체육 족구연합회 동호인이 되자”며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족구대회 개회식은 음악줄넘기 동호회원들의 식전행사로 시작됐으며 생활체육 족구발전에 공헌한 보해족구동호회(회장 이창현)에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또한, 족구동호인들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30분 운동’이라는 스포츠7330실천다짐 낭독을 통해 스포츠7330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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