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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유원지에서 점심은 메기 매운탕으로. 점심 때가 되면 안동시내에서 해결하던 점심을 오늘은 시내를 벗어나 암산유원지에서 해결했다. 친구 4명이 7월 2일 점심시간 때 안동시 남후면 암산1길 암산유원지 가든에서 메기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이 가든에서는 매운탕 이외 토종닭, 찜닭, 해물바베큐도 취급하고 있다. 시내에서 점심을 먹던 우리들은 모처럼 시 외곽지로 나가서 점심을 먹으니 한결 맛이 더 있었다. 지난 1일 밤새도록 장맛비가 내려 암산유원지 앞 미천의 강물이 황토물로 변했으며 주변의 환경이 깨끗하게 변하고 잎이 푸른 나무들은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 유원지에는 안동고 제9회 전국동기회를 비롯, 안동권씨 안동종친회 단합대회(복회)를 갖는등 해마다 크고 작은 대회들이 수없이 많이 열리는 곳으로 안동에서는 유명한 곳이다. 겨울에는 미천이 얼어붙어 스케이트장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빙상경기대회는 물론, 얼음축제까지 열리고 있다. 유원지 맞은편에는 천연기념물 제252호로 지정된 안동구리측백나무 자생지가 있는 등 암산주변 일대 경치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암산유원지 가든. 토종닭을 많이 기르고 있다. 보트가 접안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했다. 안동시가 호안공사를 말끔하게 바뀌어 놓았다. 메기 매운탕. 암산터널의 바위산이 천년기념물 제252호로 지정된 안동구리축백나무 자생지이다. 사람이 다닐수 있도록 도로 왼쪽에 테크공사를 하고 있다. |